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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인들의 축제, 아시아 포커스 후쿠오카 국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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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포커스 온 후쿠오카 아시아 국제 영화제의 오프닝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아 포커스 온 후쿠오카 아시아 국제영화제는 9월16일 부터 25일까지 JR 하카타 시티, JR 규슈 홀 에서 열리며 아시아 13개국 32 작품이 상영됩니다.

개최 목적으로는

현재 주목을 모으고 있는 우수한 아시아 영화를 세계에 소개 한다.
영화계의 새로운 재능의 발견하고 육성 한다.
영화를 통해서 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영화를 통해서 문화교류,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로 아시아 문화교류와 발전을 위한 행사입니다.





오프닝 행사에 앞서 JR 하카타 시티의 식당인 브라세리 폴 보큐즈에서 간단한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제의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간단한 식사와 함께 서로 인사를 하게 됩니다.





브라세리 폴 보큐즈는 1965년 부터 거의 50년간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프랑스 최고의 쉐프이며 이곳 하카타 시티에도 그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요리들이 많이 있었고 아시아 영화제 이기 때문에 아시아의 요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음료는 아이스티, 오렌지 주스, 샴페인, 와인등 취향에 맞게





먼저 아시아 포커스 후쿠오카 국제 영화제 실행위원회 회장인 신도씨가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연설을 하였습니다.





아시아 각국에서 참여한 영화인들





싱가폴의 영화 훌륭한 세상의 여주인공





베트남 영화인 탄론의 노래공주의 여주인공





관계자들의 연설이 끝나고 나서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





영화인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여배우와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





인도의 감독 아미르 바시르





아시아 포커스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디렉터인 히라키 씨의 진행으로 배우, 감독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일본의 여배우인 스기노 키키, 우리나라 배우와 닮은 것 같아 물어보았더니 제일교포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일본, 한국, 싱가폴, 대만, 이란, 중국등 아시아 각국의 영화인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오프닝 행사는 JR 하카타 시티의 티 조이 하카타 극장에서 열렸습니다.





티 죠이 하카타 극장은 올해 4월에 개장한 곳으로 후쿠오카에서 가장 많은 상영관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포커스 국제 영화제의 대부분의 영화가 이곳에서 상영됩니다.





좀 전에 레스토랑에서 함께 있었던 각국의 감독과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하며 후쿠오카 국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오프닝 행사를 보기 위해 가득 들어선 관객들 이날 이란의 영화인 나델과 시민이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32개의 작품이 상영 됩니다.  또한 카고메 식당으로 유명한 오기카미 나오코 감독 특별전이 열려 그녀가 감독한 영화들이 이 기간에 특집으로 상영 됩니다. 우리나라의 작품으로는 박찬경 감독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 와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이 있었습니다.


이번 아시아 포커스 후쿠오카 국제 영화제의 정보는 Fu:a에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Fu:a 후쿠오카에서 아시아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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