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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신칸센 열차를 타고 1시간,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원에 위치해 있는 국제적인 피서지로 여름에도 평균 25도 이하의 기온을 유지하는 여름이 무덥기로 유명한 일본의 작은 오아시스와 같은 곳 입니다.
여름, 도쿄의 무더위를 피해 가루이자와에 잠시 들려 음이온 가득한 초록의 나무 숲 길을 걸으며 여유를 부립니다.
가루이자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녹색의 이끼, 정원, 지붕, 다리 등 가루이자와의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구 가루이자와 거리를 흐르는 야가사키 강을 따라 내려가는 길, 걷기 좋고 자전거를 타면 더욱 좋은 가루이자와의 명소 입니다.
녹색의 나무 숲 틈 사이로 비치는 따뜻한 햇살
이날 가루이자와의 기온은 20도 정도로 조금은 쌀쌀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30도가 넘는 한 여름에 쌀쌀함이라니, 조금은 사치스런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루이자와 교회 정원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미도리군 형제
미도리 군의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
초록과 햇빛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초록의 이끼사이로 쑤욱 올라온 눈치없는 작은 버섯 하나
잠깐 발 아래를 바라보기도 하고
가루이자와 숲속에 있는 쇼 기념 예배당, 이곳에서 가루이자와의 아름다운 별장들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쇼 기념 예배당 주위에는 아름다운 별장들이 많이 있고 주로 여름철에 이용되기 때문에 길 고양이들이 별장을 관리(?) 한다고 합니다.
가루이자와의 별장 지키는 고양이
장소를 이동하여 이번엔 가루이자와의 아름다운 호수인 구모바이케에 도착하였습니다.
백조의 호수라고도 불리우는 구모바이케는 연못 주위를 돌며 20분 정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오리들도 더위를 피해 호수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일 직선의 경치가 좋은 도로가 많은 가루이자와,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구모바이케를 빠져나와 미카사도오리에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좋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곧게 뻗어있는 미카사도오리, 도로 양 옆에 심어져 있는 길 다란 나무 사이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이쁜 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림과 같은 풍경의 미카사도오리 멀리서 자동차 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루이자와 관광명소를 순환하는 클래식 버스 가루이자와의 아름 다운 풍경 속에 조용히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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