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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가볍게 한잔 생각나는 거리 오모이데 요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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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 서쪽 출구의 선술집으로 가득한 작은 골목 오모이데 요코초(思い出横丁) 2차 세계대전 후, 역 주변에 노점상이 들어서면서 허름한 상가가 형성된 곳으로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저렴한 가격과 옛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입니다.






좁은 골목사이로 40여개의 작은 가게들이 모여 있으며 가게에서 굽고있는 야키도리의 연기와 향으로 가득한 곳 입니다.





도쿄에서 가장 번화하고 화려한 신주쿠의 중심 지역이지만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꼬치 요리를 많이 팔고 있으며 오뎅, 회 와 함께 대부분이 술 안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모이데의 요코초 정 중앙에는 술을 마시고 속을 풀고 가라고 우동, 소바를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야키도리 요코초를 걷다보면 재미있는 리락쿠마 가게도 보이곤 합니다. 
2010/10/07 - [베쯔니의 일본 여행기/신주쿠] - 리락쿠마가 호객행위 하는 작은 술집에서










친구와 함께 작은 꼬치구이 집에 들어가 맥주와 꼬치 구이를 주문 합니다. 





가게에는 혼자 가볍게 한잔 즐기러 온 사람이 많이 보였습니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 등 속 편하게 이야기 할 장소를 찾아 이곳에 들리며 맥주를 마시며 점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꼬치는 숯불 위에서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꼬치 베이컨의 고소 함과 아스파라거스의 아삭함이 입안에서~~





가볍게 한잔 즐기며 도쿄의 서민들의 사는 모습,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신주쿠역 서쪽 출구 바로 옆의 오모이데 요코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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