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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의 거리를 천천히 걷다. 촘촘한 창살 틈으로 비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다가가게 됩니다.
교토 (京都)
우지 (宇治)
나카무라 토우키치 혼텐 (中村藤吉 本店)
교토에 가면 꼭 마셔보아야 할 녹차
그 중에서도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차의 생산지의 한 곳인 우지의 말차
차의 명산지 우지에서 만난 150년 전통의 찻집 나카무라 토우키치의 본점에 들렸습니다.
100년이 넘은 건물이자 교토의 중요문화 건축의 하나인 나카무라 토우키치의 본점
전통의 방식 그대로 차를 만들고 저장하고 있는 곳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차를 시음해 보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차를 만들때 입던 옷과 과거의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던 다양한 종류의 차
가격이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주문양이 많아 바쁘게 움직이고 있던 종업원들
여름 한정 미즈다시 센차
차가운 물에 우려먹는 녹차입니다.
50g에 1,050엔 100g에 2,100엔 양이 늘어난다고 가격이 저렴해지지는 않습니다.
차를 구입하고 아까의 자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차를 마시러 안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정신없이 바쁜 점원들
아까의 미즈다시 센차와
차가운 말차를 마시며 여유를 가집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교토 우지에서의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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