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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

히타 여행, 히타 온천, 미쿠마 호텔, 산큐 야키소바, 켄짱노 우동 후쿠오카, 유후인 사이를 다니는 유후인 열차가히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후쿠오카로 향하는 유후인 열차를 보내며 사진 한 장 이날 숙박은 히타의 강인 미쿠마 강三隈川 을 강변에 있는 호텔식 료칸인 미쿠마 호텔이였습니다.역에서 숙소로 이동 짐을 풀러 놓습니다. 히타의 숙소들은 시설이 오래된 곳이 많지만 이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방도 넓은편이며 숙소에서 강이 보여 뷰도 괜찮습니다. 가격도 유후인 등 다른 호텔 지역에 비해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고요 호텔 방안에서 풍경 감상 히타日田 지역은 가게츠가와花月川 강과 미쿠마가와三隈川 강 두 강을끼고 발달한 도시로 400년 전 부터 규슈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달한 곳 입니다. 유후인, 후쿠오카, 구마모토의 중간 쯤에 위치한 도시로 각 지역 여행 중 중간에 들.. 더보기
먹고찍고 규슈, 후쿠오카 여행 규슈 올레 길 걷기 9월의 먹고찍고 여행은 아름다운 규슈의 대자연 속을 걷는 고코노에, 야마나미 규슈올레 여행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규슈의 교토라고 불리는 히타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오이타의 명소를 둘러보며 규슈올레를 걷고 후쿠오카에 돌아와 마지막 날을 보내는 코스입니다. 먹고찍고 규슈 올레길 여행http://tour.interpark.com/event/event_view.aspx?seq=8918 먹고찍고 규슈올레 여행의 스케줄 입니다. 2016.09.23(금) → 2016.09.25(일)2박3일 자유여행 인천 → 후쿠오카 09.23 (금) 10:05 → 11:25후쿠오카 → 인천 09.25 (일) 16:55 → 18:20 670,000원 각각 조식 (첫날은 석식 제공)이 포함되어 있으며규슈올레 가이드 북, JUS.. 더보기
[아마가세 여행] 다시찾은 온천료칸 아마가세 온천 세이텐가쿠(성천각) 유후인, 벳푸 와 함께 규슈 오이타현의 3대 온천인 아마가세 온천(天ケ瀬温泉) 조용한 산골짜기의 온천마을에 다시 한번 들리게 되었습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계곡의 남녀 혼욕 노천온천 아마가세 온천, 유후인노모리 열차를 타고 아마가세 온천에 강가의 남녀 혼욕 노천으로도 유명한 아마가세 온천 저번과 마찬가지로 이날에도 세이텐가쿠(成天閣) 료칸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신나는 규슈 온천 순례, 아마가세 온천 세이텐가쿠 세이텐가쿠, 성천각의 상징인 나무다리 아마가세의 쿠스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흔들흔들 신나는 다리 건너기 다리 중간 쯤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리를 건너 료칸에 들어가 체크인을 합니다. 안내받은 다다미 방 넓고 깔끔합니다. 의자에 앉아 녹차 한잔을 .. 더보기
꾸벅꾸벅 졸고 있는 관광 안내소의 얼룩 고양이  규슈 히타(日田) 마을을 걷던 중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하였습니다. 히타를 둘러보기 위해 잠시 짐을 맡기러 들린 관광안내소 옆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고양이 인 것 같았습니다. 짐을 넣는 다고 부시럭 거렸더니 잠에서 깨어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관광안내소의 고양이 답게 뭔가 도움을 주기 위해 걸어나오다 힘들어서 피식 쓰러지는 안내소의 고양이 오랫동안 일해서 나이도 있고 요즘 날씨가 더워 힘에 부치는가 봅니다. 관광안내소의 할아버지 처럼 꾸벅꾸벅 땅바닥은 따끈따근 좀 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잠꼬대를 시작한 관광안내소의 고양이 히타는 어쩌구 저쩌구 주절 주절 직업병이 시작됬나 봅니다. 중얼중얼 횡설수설 하다 깜짝 놀라 눈을 뜬 안내소 고양이 자.. 더보기
[히타 여행] 여유로운 물의 도시 히타, 미쿠마 가와 강변 산책 물의 도시 히타(日田) 마을 곳곳에 강과 냇물이 흐르며 크게 4개의 강이 만나 하나의 큰 강 이 이루어지는 곳 입니다. 히타의 다른 명소의 이야기는 이전에 살짝 해두었고요, 이번에는 히타의 젖줄인 미쿠마가와 강 주변을 둘러보겠습니다. 느림의 미학, 유후인 히타를 지나는 완행열차를 타고 규슈 히타의 명물 야키소바, 미쿠마한텐의 아삭아삭 야키소바 규슈 히타 야키소바의 원조 소후렌 규슈 히타의 명물 다카나마키 (갓 김밥)과 히탄스시 일본 시골마을의 여유로운 풍경, 히타 마메다 마치 마을 곳곳에 강이 흐르고 강변 도로가 잘 꾸며저 있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아주 좋습니다. 미쿠마가와 강 가운데에는 작은 섬이 있고 이곳은 가메야마(亀山) 공원이라고 불리며 이곳 주민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단.. 더보기
[히타 여행] 일본 시골마을의 여유로운 풍경, 히타 마메다 마치 히타 여행 마메다 마치(豆田町) 마메다 마치(豆田町)는 히타시의 북부 가게츠가와(花月川) 강 을 따라 발달된 번화가로 일본 에도시대의 건축물이 그대로 남아있어 일본의 1900년대 초기의 풍경을 살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히타(日田) 지역은 가게츠가와(花月川) 강과 미쿠마가와(三隈川) 강 두 강을끼고 발달한 도시로 400년 전 부터 규슈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달한 곳 입니다. 유후인, 후쿠오카, 구마모토의 중간 쯤에 위치한 도시로 각 지역 여행 중 중간에 들리면 좋은 곳이며, 미쿠마가와 강변의 온천, 밤의 야카타부네(屋形船)등 하루를 보내도 손색이 없는 곳 입니다. 히타역은 특급 유후인노모리 열차, 유후열차가 정차하는 역으로 후쿠오카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합니다. 유후인, 후쿠오카에서 각각 .. 더보기
[히타 여행] 규슈 히타의 명물 다카나마키 (갓 김밥)과 히탄스시 규슈 히타의 명물 다카나 마키(高菜巻)를 먹으러 다카나 마키의 원조 격인 가게인 야스케스시(彌助すし)에 찾아 갔습니다. 다카나 마키(高菜巻)는 일본 오이타현 히타의 향토요리로 김 대신 다카나 잎을 감싸 만든 초밥입니다. 다카나마키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정식명칭은 다카나즈시(たかなずし)로 일본 식약청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다카나는 우리나라의 갓(아마도 돌산갓)으로 특히 규슈 지방에서 요리에 많이 이용합니다. 야스케스시는 히타역에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의 도로변에 있는 작은 초밥 전문점 입니다. 좀전에 야키소바를 먹고 와서 배는 조금 부르지만 그래도 여기 까지 왔으니 히타의 명물은 꼭 먹어보고 가야겠지요 규슈 히타 야키소바의 원조 소후렌 규슈 히타의 명물 야키소바, 미쿠마한텐의 아삭아삭 야키소바 저.. 더보기
[히타 여행] 규슈 히타 야키소바의 원조 소후렌 일본의 맛있는 면 요리 야키소바(焼きそば) 수 많은 야키소바 중에서도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며 규슈 히타(日田)지역의 명물로 알려진 히타 야키소바를 먹기 위해 히타 야키소바의 원조인 소후렌(想夫恋)에 들렸습니다. 소후렌은 규슈 오이타현 히타시에 있는 야키소바 전문 식당으로 1957년 창업 히타 야키소바를 고안해 낸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에 히타 야키소바라는 명칭을 정식으로 상호 등록하여 판매하고 있는 가게 입니다. 소후렌은 오이타현에 10곳 이상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야키소바의 프렌치차이즈 전문점 입니다. 이날 찾아간 곳은 소후렌의 신 본점인 히타점 입니다. 히타역에서 도로를 따라 5~10분 정도 걷다보면 발견하게 됩니다. 가게는 생각 보다 넓었고 자리도 많았습니다. 이곳은 야키소바 이외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