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쿠오카

후쿠오카에서 만난 달콤한 니시도오리 푸딩 달콤한 후쿠오카 규슈의 현관이자 교통의 중심지로 가장 번화한 도시인 후쿠오카, 그중에서도 하카타, 나카스, 텐진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의 유명한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인 먹거리, 특히 후쿠오카의 번화가에서는 달콤한 스위트와 맛있는 레스토랑, 세련된 카페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스위트인 푸딩, 특히 일본 푸딩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함과 맛을 자랑합니다. 이런 푸딩을 후쿠오카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그중 하나인 텐진의 니시도오리에 있는 니시도오리 푸딩을 발견하였습니다. 푸루룽~ (푸딩이 흔들거리는 소리) 작고 귀여운 여성들이 많은 후쿠오카 이곳에서도 귀여운 종업원이 푸딩을 판매하고 있었습.. 더보기
후쿠오카의 카페 골목을 걷다. 이마이즈미 (今泉) 후쿠오카의 중심 번화가인 텐진과 야쿠인의 사이의 조용한 주택가로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한 지명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중심부의 파로마 그릴 이라는 카페 레스토랑이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하나 둘 씩 이쁜 카페들이 들어서기 시작하고 거리의 곳곳에 눈에 띄는 안내판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마이즈미는 텐진, 다이묘, 게고, 야쿠인과 함께 후쿠오카의 세련된 카페 골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텐진, 다이묘 지역과는 다르게 조용히 손님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곳입니다. 텐진의 애플스토어의 신호등을 건너 츠타야, 스타벅스가 있는 골목을 들어서면 이마이즈미의 카페 거리가 시작됩니다. 천천히 둘러 본다면 1시간 카페에 들어가 가볍게 차를 한잔 마시고 나온다면 2~3시간 정도 보내.. 더보기
30일 동안 둘러 본 규슈의 모든것 [후쿠오카 야후 돔 시티] 30일간의 규슈일주를 마치고 도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사가, 나가사키, 구마모토, 오이타, 가고시마, 미야자키 + 오키나와로 이루어진 규슈 같은 일본이지만 조금씩 다른 규슈의 일곱현을 천천히 둘러봅니다. 후쿠오카현 [캐널시티 후쿠오카] [힐튼 호텔 후쿠오카, 구 시호크 호텔] [다자이후 텐만구] [이마이즈미 파로마 그릴] [기타큐슈 리버워크] [스페이스 월드] [모지코 항구] 오이타현 [유후인 역 앞 거리] [히타 온천] [아마가세 지온폭포] [유후인 긴린코] [벳푸 우미지옥] [하모니랜드 헬로 키티] [기츠키성 주변]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성] [스이젠지] [아소산 분화구] [히토요시 온천료칸] [구로카와 온천] 가고시마현 [센간엔] [사쿠라지마에서본 .. 더보기
이미 시작된 캐널시티의 크리스마스 후쿠오카의 캐널시티 아직 12월이 되지 않았지만 크리스마스의 일루미네이션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Hukuoka illumination -Hukuoka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HUKUOKA CANAL CITY CHRISTMAS 크리스마스 캐널시티에 설치된 새하얀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속에 숨어있는 두마리의 붉은 새 아래에서 올려다본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와 주변에는 새하얀 눈꽃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운하의 도시 캐널시티를 밝히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캐널시티의 숨어있는 일루미네이션의 빛을 찾아 주세요 동물들도 밝은 빛을 내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루미네이션 빛이 후쿠오카의 여고생들의 마음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중앙 이벤트.. 더보기
길고양이와의 잘못된 만남 후쿠오카 구시다 신사의 검정 고양이 덩치는 산만한게 겁은 많아가지고 도망만 다닙니다. 뭐 얼굴을 보면 겁이 많아 보이긴 하네요  반면 하양 고양이는 대범한게 카리스마 까지 느껴 집니다. 큼지막한 덩치에 왕손 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려서 여유를 부리고 있던 그 때 길을 잘 못 찾아 들어온 청설모(?) 쥐(?)와 눈이 마주치고 맙니다. 이 난감한 상황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저 쥐같이도 생긴 눈 땡글땡글하고 코가 주먹만하며 콧잔등이 하얀 동물은 무었인가요???) 더보기
우주선 같은 일본의 고속버스를 타보다. (도쿄 - 교토) 고속버스, 일본 고속버스, 일본여행, 도쿄 - 오사카, 일본버스여행, 버스여행, 일본버스 교통비가 비싼 일본, 특히 열차의 이용 요금이 왠만한 비행기의 가격과 같을 정도로 요금이 비싸 일본내에서의 장거리 이동이 해외여행 비용과 비슷해 지는 어이없는 일이 자주 벌어집니다. 과거에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비싼요금에 상관없이 신칸센이나 특급열차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였지만 최근에는 불경기에 어떻하든 교통비를 아껴보기 위해 다른 교통 수단을 찾곤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열차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과 야간 이동시 숙박비를 아낄 수 있는 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속버스, 일본 고속버스, 일본여행, 도쿄 - 오사카, 일본버스여행, 버스여행, 일본버스 그래서 이번에는 일본의 대형 버스 체인 회사인 willer.. 더보기
하라주쿠의 맛있는 규슈 잔가라라면 언제나 점심시간이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먹는 하라주쿠의 인기의 라멘 규슈잔가라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하라주쿠에는 2곳의 잔가라라면이 있고 두곳 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빽빽히 적혀있는 일본어 각각의 라면의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규슈의 라면은 보통 돈코츠라면(돼지 뼈 국물)라면에 면이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날은 평일에 점심시간을 지나서 갔기 때문에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그림이 여기저기 그려져있었던 잔가라라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칸을 따로 만들어 두어 편리하였습니다. 주방에서는 열심히 라멘을 삶고 있습니다. 주문한 라면은 오리지널 잔가라라멘 토핑전부와 미소라면입니다. 돈을 내고 플라스틱 원판을 건내면 라멘을 주문 받습니다. 각종 토핑과 밥을 따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먹는 방밥이 따로 있는 사세보 햄버거 저번에 소개한 일본의 햄버거의 명소 사세보, 히카리 버거에 이어서 그 옆집인 로그킷 버거를 소개하겠습니다. 히카리 버거 단지 햄버거를 먹으러 2시간을 달리다. 로그킷 버거는 다른 사세보의 버거와는 달리 프렌치차이즈 업에 뛰어 들어 사세보 이외의 다른 도시에서도 맛 볼 수 있는 햄버거이긴 하지만 역시 본점이 있는 사세보와는 맛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다른 사세보의 버거 집과는 다르게 오리지널 버거이외에도 수 많은 기획 상품들을 개발하여 사랑받고 있는 햄버거 입니다. 대신 가격이 조금 비싼것이.. 로그킷을 포함한 사세보의 버거를 먹는 방법은 조금 다릅니디. 사세보의 대부분의 햄버거가 미국식의 햄버거이기 때문에 대부분 크기가 커서 한입에 쉽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먹기 전에 손으로 꼬옥 눌러 줘야 하지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