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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마공원

도쿄 도심에서 즐기는 벚꽃놀이 이번주 부터 도쿄의 여기 저기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올해는 겨울이 따뜻했던 영향으로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도쿄안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신주쿠동경의 아름다운 공원중에 하나인 신주쿠 코엔에 다녀 왔습니다.신주쿠 코엔은 신주쿠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지하철역 신주쿠 코엔역이나 신주쿠 3초메 역에서 가깝습니다.공원을 들어서면 여러개의 길과 정원이 나옵니다, 뭐 영국식 정원, 프랑스식 정원, 기타등등.. 다른 공원보다 잘 정리되어 있는 이유는 입장료를 받는 다는것 -.-0 우에노 공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깔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 200엔)요요기 공원전부터 .. 더보기
2년만에 다시만난 길고양이와 이사를 하기전 자주 들렸던 동네의 작은 공원에 찾아갔습니다. 한 1~2년이 지났지만 공원의 모습은 그대로였습니다. 한참을 거닐다 벤취가 있는 공원 한 모퉁이에서 반가운 손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생각을 하고 있었었는데.. 2년전 바로 이곳에서 만났던 한쪽 눈이 아픈 길 고양이 입니다. 절 기억하는지 저에게 다가와 무릎에 머리를 부비곤 합니다. 다시 볼 수 있을까 하면서 살짝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갔었던 것이 벌써 2년이나 되었습니다. 2년전 냥이의 모습입니다. 호기심 많은 한눈 고양이 (2년전 모습) 그 때 모습을 다시 보니 어리고 통통합니다. 그때와 비교해서 많이 말라 있는 모습에 간식이라도 주어야지 하면서 고양이용 통조림을 근처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옆모습을 보니 많이 마르고 털도 빠져.. 더보기
2년만에 다시만난 길냥이 [상처, 사진숙제] 베쯔니, 상처, 토야마공원, 2008 베쯔니, 2년만에 다시만난 길냥이, 토야마공원, 2008 더보기
해마다 봄이오면 벚꽃이 한가득~ (도쿄 타가다노바바 토야마 공원) (高田馬場) 다카다노다바바 역 주변의 (戸山公園) 토야마 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3월 말 동경에는 벛꽃이 만개 했습니다. 평균보다 조금 빠르다고 하네요 타카다노다바바 읽기 힘드니 그냥 바바라고 하겠습니다. 바바는 테츠카 오사무가 살던 곳이여서 JR에서 내리면 아톰 노래가 나오는 곳이지요 바바에서 오오쿠보 방면으로 내려오다 보면 와세다 대학 오오쿠보 캠퍼스가 있고 그 옆은 토야마 공원입니다. 벚꽃도 한창이고 다른 꽃들도 이쁘게 피어 있네요. 이제 부터는 그냥 쭈욱 공원을 걸어 보겠습니다. 망설여지는 갈림길 ^-^ 뒤돌아 보면 다른 느낌이 토야마 공원에는 축구를 즐기는 학생들이 많이 오곤 합니다. 간혹 색이 다른 넘이 있네요 이것도 벚꽃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제 슬슬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 수 많.. 더보기
도쿄의 가을 색감 앞동네 공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가을을 보냅니다.. 오늘도 여전히 단풍이 가득했지만요.. 낙엽 가득한 자전거 도로입니다. 자전거를 문득 타고 싶어집니다. 자전거를 팔아 버린게 벌써 3년이 되는 군요.. 하늘에서 노란 은행잎들이 떨어집니다. 떨어진 은행잎들이 노란 카페트를 깔아주는군요 벽에도 이쁜 단풍들이 가득합니다. 노랑 도쿄의 토야마 공원입니다~ 더보기
도쿄의 가을공원 전에 이가 아퍼서 치과에 가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매일 걸으면서도 전에는 못보던 장식들인데 사진기를 들고 나오니까 발견하게 되는 군요 언제이런 조형물들이 있었는지... 은행잎이 적절한 위치에 놓여져 있군요 누가 그려 두었을까요?? 도깨비 인것 같은데 일본에도 도깨비가 있나 봅니다~ 가을을 즐길줄 아는 낭만고양이씨도 있네요 일본 어느 조그만 동네 공원의 모습입니다. Tokyo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위치는 JR 다카다노바바 토야마 공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