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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일본의 공무원들은 어떤 밥을 먹을까? 후쿠오카 시청 구내식당  일본의 공무원들은 어떤 밥을 먹을까? 라는 생각에 후쿠오카 시청 구내식당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전에 도쿄도청에 가서 살짝 알아보긴 하였지만 지방은 어떤가 하는 호기심에 후쿠오카에서도 ~~ 일본공무원의 점심식사 도쿄도청 도시락 우선 후쿠오카 시청으로 가보겠습니다. 사진은 후쿠오카 시청의 바로 옆 건물 친 환경 건축물인 아크로스 후쿠오카 입니다. 점심시간이 아직 되지 않았지만 식당은 벌써 사람들도 북적였습니다. 후쿠오카 시청의 구내식당은 직원만이 아닌 일반인들도 갈 수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 시민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메뉴를 살짝 살펴보면 보통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가격은 일반 식당과 비교해서 조금 저렴한 느낌이며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500엔 이하이며 세트.. 더보기
후쿠오카 텐진 지하거리, 관광객을 위한 와이파이 설치 (후쿠오카시 관광안내소) 오랫만에 들린 후쿠오카 9월달 부터 후쿠오카에 가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생겨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텐진 지하상가 전역에 wifi가 깔렸습니다. 공항에도 와이파이가 빵빵터지고 하나둘씩 관광객들을 위한 와이파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대로 관광객을 위한 와이파이지역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대부분이 암호가 걸려있고 통신사를 이용하지 않으면 와이파이 잡기가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던 일본이던 와이파이가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하철 텐진역 안내소에서 와이파이를 잡아봅니다. 암호가 걸려있지 않은 텐진치카 와이파이가 잡힙니다. 와이파이를 잡고 접속을 누르면 접속완료 와이파이는 5:30~24:30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속을 ..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만난 달콤한 니시도오리 푸딩 달콤한 후쿠오카 규슈의 현관이자 교통의 중심지로 가장 번화한 도시인 후쿠오카, 그중에서도 하카타, 나카스, 텐진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의 유명한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인 먹거리, 특히 후쿠오카의 번화가에서는 달콤한 스위트와 맛있는 레스토랑, 세련된 카페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스위트인 푸딩, 특히 일본 푸딩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함과 맛을 자랑합니다. 이런 푸딩을 후쿠오카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그중 하나인 텐진의 니시도오리에 있는 니시도오리 푸딩을 발견하였습니다. 푸루룽~ (푸딩이 흔들거리는 소리) 작고 귀여운 여성들이 많은 후쿠오카 이곳에서도 귀여운 종업원이 푸딩을 판매하고 있었습.. 더보기
후쿠오카의 카페 골목을 걷다. 이마이즈미 (今泉) 후쿠오카의 중심 번화가인 텐진과 야쿠인의 사이의 조용한 주택가로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한 지명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중심부의 파로마 그릴 이라는 카페 레스토랑이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하나 둘 씩 이쁜 카페들이 들어서기 시작하고 거리의 곳곳에 눈에 띄는 안내판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마이즈미는 텐진, 다이묘, 게고, 야쿠인과 함께 후쿠오카의 세련된 카페 골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텐진, 다이묘 지역과는 다르게 조용히 손님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곳입니다. 텐진의 애플스토어의 신호등을 건너 츠타야, 스타벅스가 있는 골목을 들어서면 이마이즈미의 카페 거리가 시작됩니다. 천천히 둘러 본다면 1시간 카페에 들어가 가볍게 차를 한잔 마시고 나온다면 2~3시간 정도 보내.. 더보기
한가롭게 후쿠오카 산책 -천천히 시내를 둘러서- http://daikoukai.info/index_k.html 케널시티를 빠져나와 하카타 역 쪽으로 가는 길에 유명한 신사 하나가 있습니다. 축제 때 쓰이는 것을 모셔둔 신사 입니다. (신사이름, 축제이름 생각이 안나는 군요 -.-0) 다른것은 어느 신사나 다름 없습니다. 신사를 나와서 항구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나카스에는 이런 작은 다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이한 가게가 있기에 한컷! 후쿠오카 시내에는 공항이 근접해 있기 때문에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이정도 높이가 가장 높은 건물 정도가 되겠네요 후쿠오카 이니미니마니모 입니다, 아시아 미술관이랑 아름다운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코인록커도 특이 하네요 귀여운 인형들이 모여있는 가게 밖으로 나와서 다시 텐진 쪽으로 향.. 더보기
한가롭게 후쿠오카 산책 -후쿠오카 항에서 텐진으로- http://daikoukai.info/index_k.html 이번 편은 제가 일본에 있는 계기가 된 곳으로 남쪽 섬인 큐슈의 중심 도시인 후쿠오카의 사진 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오호리 공원) 지극히 개인적인 추억의 장소이기 때문에 설명은 줄이고 사진을 많이 올리겠습니다. 싸이월드 페이퍼에서 옮겨왔습니다. 우선 먼저 일본에 첫 발걸음을 밟은 후쿠오카 항 일본과 한국을 이어주는 카메리아 호입니다 (저는 비틀을 타고 왔습니다 2시간 50분) 우선 버스가 텐진(天神)이라는 곳으로 데려다 주는군요 (텐진의 미츠코시 백화점 앞) 국제 교류 센터가 있는 텐진의 이뮤즈(IMUZ)입니다. 중앙이 뻥 뚤려 있는 이뮤즈 내부 입니다. 지하 2층에서는 언제나 이벤트나 전시회가 열려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 더보기
한가롭게 후쿠오카 산책 -텐진에서 캐널시티- http://daikoukai.info/index_k.html 전편에서 이어서 신텐초에서 부터 아카사카 쪽의 상점입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크게 턴을 해서 다시 텐진역으로 텐진의 약속의 장소인 TV앞 입니다 ^-^ 다시 항구쪽을 향해가서 후쿠오카 우체국 만화, 잡지, 에니메이션, 피규어의 천국 만다라케 후쿠오카 점 특이한 건물인 후쿠오카 은행 이뮤즈의 옆인 다이마루 백화점 자주 공부하러 와서 자고 갔던 -.-0 아크로스 후쿠오카 여태 까지 본 건물 중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인 건물이 였던 것 같습니다. 모양도 특이하고요 계단형의 벽면에서 물이 흐르며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옆 모습 입니다. 내부 사진인데 사진찍다 전화가 와서 ^-^0 반대편은 최신식의 건물 입니다. 그럼 후쿠오카의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