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

아름다운 가모가와 강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교토 산죠 컨셉 스타벅스  교토에서 강을 따라 천천히 천천히 하지만 8월의 교토는 너무나 뜨거워서 잠시 더위를 피할 곳을 찾게 됩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 텀블러, 일본 스타벅스, 컨셉 스타벅스, 교토 여행, 교토 스타벅스, 교토 추천, 교토 커피, 교토 교토는 분지이기 때문에 여름은 덥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대구의 기후에 가까우며 여름에는 37,38도를 가볍게 기록할 정도로 무덥습니다. 고양이 양산을 쓰고 가는 커플을 따라 시조에서 산조방향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교토는 스트리트 개념으로 조를 사용하고 블럭에 따라 가로로 일조, 이조, 삼조, 사조 식으로 나아갑니다. 시(4)조는 4번째 거리이고, 산(3)조는 3번째 거리이지요, 또한 세로로는 가와라마치, 가라스마 등으로 나뉘어 지명을 만들어 냅니다. 예를.. 더보기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는 도쿄 컨셉 스타벅스 도쿄의 컨셉 스타벅스에서 발렌타인 기념 스타벅스 텀블러 세트를 발매하며 1월16일 부터 2월 14일까지는 400년 전통의 아리타 자기로 된 커피컵 전시와 함께 아리타 자기에 직접 커피를 담아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한편에는 자기가 구워지고 있는 아리타 지역의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도쿄 컨셉스타벅스는 다른 컨셉스타벅스와는 다르게 건물은 평범하지만 자주 전시회를 여는등 조금은 다른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커피와 새로 나온 츄리스, 호우지 라테를 시켜보았습니다. 커피컵과 접시는 아리타의 자기 FROM ARITA ZUIHO 그리고 새로나온 호우지 라테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유일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부드러운 거품속에 깔끔한 호우지 차가 들어있습니다. 컨셉 스타벅스.. 더보기
교토의 건방진 커피 전문점 이노다 커피 일본의 전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일본의 옛 수도 교토, 1958년 개업, 6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전통을 이어 커피를 볶아낸 교토의 커피 전문점에 가보았습니다. 이노다 커피, 교토에 약 10여곳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으며 스타벅스, 도토루 등 대형 커피 체인점이 생겨난 이후에도 변함없이 교토의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커피 전문점 입니다. 교토 커피, 교토 맛집, 교토 추천, 교토 여행, 일본여행, 이노다 커피, 일본 커피, 일본 커피 전문점, 교토 카페, 일본 카페 제가 찾아간 곳은 카페가 많이 모여있는 산조와 시조 사이에있는 이노다 커피의 본점 입니다. 시조 번화가에서 니시키시장을 가로 질러 조금 올라가면 됩니다. 교토 커피, 교토 맛집, 교토 추천, 교토 여행, 일본여행, 이노다 커피, 일본 커피.. 더보기
도쿄 여행, 힘들면 쉬어가기 좋은 카페 네스카페 얼마전 하라주쿠에 새로 생긴 네스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네스카페야 네슬레에서 운영하는 카페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있고 흔한 카페지만 이곳 하라주쿠 점은 규모가 크고 일본 답지 않게 널찍 널찍해 쉬어가기 좋습니다. 천장도 무지 높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넓습니다. 게다가 하라주쿠인데 불구하고 메인 거리랑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한적함까지 전기선, 와이파이도 제공되어 노트북을 들고 회의를 하러온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사람이 없고 와이파이가 잡히니 천국~~ 와이파이의 비밀번호는 카운터에서 살짝 음료는 네슬레의 커피와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재미있었던 어렸을때 먹던 마일로 ㅎㅎㅎ 우유에 타먹던 생각이 새록새록 팬케이크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운 커피 한잔과 달콤한 마일로 한잔 ㅎㅎ.. 더보기
봄을 알려주는 벚꽃 스타벅스 텀블러  봄이 되면 일본의 스타벅스에서는 계절 메뉴인 벚꽃 라떼와 벚꽃 스타벅스 텀블러가 등장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사쿠라 스타벅스 텀블러와 사쿠라 라떼가 등장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올해의 스타벅스 벚꽃 콜렉션 사쿠라 스타벅스 텀블러, 사쿠라 머그컵, 그리고 벚꽃 곰인형 유카타를 입은 벚꽃 곰돌이 입니다. 옷이 이쁘네요~ 우르르 몰려 있는 벚꽃 곰돌이 아니 곰순이려나요? 벚꽃 스타벅스 텀블러입니다.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세련되 보입니다. 빨강 녹색 두종류가 있었습니다. 역시 이쁜 벚꽃 무늬가 들어간 스타벅스 텀블러 이쪽이 가격이 착한 것 같습니다. 일본여행 기념품으로 하세요. 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벚꽃 머그컵입니다. 일본 한정의 사쿠라 스타벅스 텀블러, 봄이 슬슬 찾아 .. 더보기
커피와 잘 어울리는 사세보 햄버거 미해군이 주둔해 있는 나가사키의 사세보, 오키나와 등 다른 미군 주둔지와는 다르게 미군과 지역주민들이 특별한 마찰 없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 오히려 서로의 문화를 살려 관광지로도 인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1950년 사세보에 들어온 미군들이 전해준 햄버거 레시피가 사세보 지역의 독자적인 레시피로 변모하여 사세보역 주변에만 15여곳의 유명 수제 햄버거 가게가 있을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사세보 역 주변의 18곳 시내의 15곳 총 23곳의 햄버거 가게가 사세보 버거라는 이름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각각 자기 가게 만의 개성있는 레시피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조금은 특별한,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사세보 커피 전문점 야마모토 커피(山本コーヒー)의 사세보 버거를 맛보러 갔.. 더보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낭만 고양이 고양이 한마리가 노천 카페에 와서 차를 한잔 시켜 놓고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차마시는 고양이 처음 봐 라는 표정의 냐옹씨 그것도 잠시 카페에서 나오는 온풍기의 따뜻한 바람에 눈이 감기고 맙니다. 스르륵 눈이 감기고 잠이 들어 버립니다. 잠에서 깨어나 다시 차를 한 모금 마시고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입니다. 차 한잔 시켜 놓고 카페에서 오랜시간 여유를 부리고 있는 냐옹씨 내일은 고양이들의 스타벅스인 스타캣츠 커피에 가서 가츠오부시 라떼를 먹을 생각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일본 커피 자판기 앞에서 고민하는 이유? 신주쿠에 가기 위해 전차를 타기전 목이 말라 커피를 한잔 마실까 해서 자판기를 찾아 걸어 갔습니다. 자판기 앞에서서 어떤 커피를 마실까 고민하는데 쉽게 고를 수가 없습니다.  무슨 놈의 자판기에 커피 종류가 이렇게 많은것인지.... 네슬레, 카페오레, 크림퓨레, 에스프레소, 카페라테, 블루 마운틴, 원두커피 각종... 거기에 각 커피별로 버튼이 4개(블랙, 설탕, 크림, ??)가 있어서 종류는 더욱 복잡해 집니다. 아이스도 있고 바나나코코아에, 빙수, 프로즌... 프로즌, 쉐이크(?) 도 팔고 있습니다. 거기에 TV 까지 달려 광고를 하고 있어 더욱 정신이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커피를 겨우 고르니 이젠 설탕의양, 커피의 농도, 크림의 양, 물의 온도, 커피 뚜껑의 유무.... 간편히 버튼 하나 누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