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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케모노

일본의 가장 맛있는 소바 신슈소바  나가노현의 아즈미노 아트힐즈 뮤지엄에서 먹은 점심은 이 지역의 명물은 신슈 소바로 하였습니다. 신슈는 나가노현의 옛 지명으로 아직도 이곳을 신슈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이 있고 이름이 이곳 저곳에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소바를 먹으러 간 곳은 1907년에 창업한 소바 전문점 가야바쵸 쵸우준안 (かやば町 長寿庵) 맛있는 소바를 맛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깔끔한 실내 분위기가 좋습니다. 자리는 카운터 석으로 하였습니다. 카운터석 이지만 일반 테이블 못지않게 넓어 편했습니다. 나가노에서 계속 저희를 안내해 주신 우에마츠씨, 원래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으러 가기러 하였는데 이전에 계속 느끼한 것을 먹어 제가 소바를 먹자고 제안해서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소바를 좋아하시는지 싱글벙글 원목으로 되어 편안한 느낌에 .. 더보기
맥주한잔과 함께한 안주들 오랫만에 좋아하는 친구와 가볍게 맥주를 마시러 갔습니다. (주문표에 그림 좀.... 음식이름은 너무 어려워서...) 우선 집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감자 사라다 입니다.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돼지 족발 튀김 돼지 족발의 물렁물렁한 부분을 옷을 입혀 튀긴 것 같습니다.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 (조금한 느끼한...) 하지만 콜라겐이 듬뿍 들어있다고 해서 !! 다음은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로 나올 듯한 파래 계란말이 입니다. 가격은 무려 600엔 (9000원) 겨우 5개.... 하지만 일본의 달작지근한 계란말이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짭쪼롬한 계란말이를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가격은 비싸도 일단 맛있으니까 용서! 다음은 쯔케모노(소금에 절인) 오이입니다. 이것도 서비스로 나올만한 음식인데.... 그래도 산뜻하고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