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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한일 축제 한마당 2023 in Seoul 日韓交流おまつり 한일 축제 한마당 2023 in Seoul이 개최되어 다녀왔습니다. 한일 축제 한마당은 2005년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의 해를 계기로 시작된 한일 민간교류행사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열리며 이번 한국의 2023년 행사는 10월 22일 코엑스 D홀에서 열렸습니다. 한일 축제 한마당은 한일 문화 교류, 시민 교류, 청소년 교류, 지방 자치 단체 교류 등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한일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어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문화 교류 행사이기 때문에 다른 이벤트에 비해 볼거리가 많고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참여하는 인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끔 입장 대기가 걸릴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가한 한일 축제 한마당 일본.. 더보기
일본여행 유후인과 가까운 소소한 온천 마을 유노히라 JUST GO 규슈 책을 쓰기 위해 규슈를 한 달 정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수 많은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났으며 숨어있었던 아니 내가 몰랐던 멋진 곳들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한 곳인 유노히라湯平 는 오이타현의 깊은 산골짜기의 계곡 온천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소소한 풍경이 많아 종종 생각이 납니다. 유노히라는 유후인과 벳푸 사이의 계곡 온천으로 JR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유후인과 벳푸와는 달리 사람이 많지 않아 소소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오래전 조용하던 구로카와 온천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가끔 열차가 찾아오는 유노히라역 우후인이나 벳푸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20~30분 정도 걸리며 역장이 없는 무인 역 입니다. 유노히라 역의 대합실 이곳에서 조용히 열차를 기다리는 것 .. 더보기
가성비 좋은 후쿠오카 호텔, 호텔 몬토레 후쿠오카(Hotel Monterey Fukuoka) 뜨거운 여름의 후쿠오카 5일 동안 후쿠오카에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4박을 하였고 후쿠오카의 번화가인 나카스, 덴진에서 각각 2박씩 숙박을 하였습니다. 우선 들린 곳은 가성비 좋은 후쿠오카 호텔인 호텔 몬토레 후쿠오카(Hotel Monterey Fukuoka) 1986년 오픈한 몬토레 호텔은 일본의 호텔 브랜드로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등 일본의 대도시와 관광지에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후쿠오카에도 3곳의 호텔이 있습니다. 일본 전역에 개성이 강한 호텔을 선보이고 있으며 건물 컨셉은 세계 각지의 역사와 풍경을 바탕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각 지점마다 서로 다른 테마가 있습니다. 몬토레(MONTEREY)는 스페인어로 산의 왕을 의미하며 호텔 몬토레는 중세 유럽에서부터 시작하는 유럽 .. 더보기
오모테산도 골목의 기분좋은 카페, 도쿄 여행 BAGGAGE COFFEE 도쿄여행 도쿄카페 이슬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 도쿄의 아침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서 오모테산도 골목의 작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BAGGAGE COFFEE 도쿄의 카페는 대부분 10시나 11시에 오픈을 해서 아침에 카페를 찾으려면 프렌차이즈 카페를 찾게 되는데 이곳은 오전 8시 부터 문을 열어 아침부터 바쁘게 도쿄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라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골목안에 위치해 있는 카페로 살짝 찾기 힘들지만 골목골목 산책하며 카페를 찾는 것도 도쿄 여행의 일부이며 발견했을 때의 기쁨도 큽니다. 좁은 공간의 카페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가득 소품들을 이용한 기념사진, 인스타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이곳의 커피 원두도 팔고 있었고 카페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 홍보도 있었.. 더보기
도쿄 긴자 맛집 히쓰마부시 빈쵸 도쿄에서 일본의 장어요리인 히쓰마부시를 맛보기 위해 긴자 마로니에게이트의 히쓰마부시 빈쵸를 찾았습니다. 긴자 마로니에게이트 도쿄 긴자 쇼핑 마로니에게이트 1, 핸즈, 디젤, 빈쵸, 미야시타 도쿄 여행 중 하루는 쇼핑겸 식사를 하기 위해 긴자를 찾았습니다. 긴자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쇼핑거리로 도쿄에서 가장 비싼 거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류층의 거리라는 인식 likejp.com 히쓰마부시 빈쵸는 1992년 나고야에서 시작한 장어요리 전문점으로 나고야의 전통 장어요리인 히쓰마부시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 입니다. 나고야는 물론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등 일본의 대도시 12곳에 지점이 있으며 이곳 마로니에게이트 긴자 점은 2007년 부터 장어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장어구이는 크게 관동과 .. 더보기
도쿄 긴자 쇼핑 마로니에게이트 1, 핸즈, 디젤, 빈쵸, 미야시타 도쿄 여행 중 하루는 쇼핑겸 식사를 하기 위해 긴자를 찾았습니다. 긴자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쇼핑거리로 도쿄에서 가장 비싼 거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류층의 거리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점차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가게라도 최소 1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만큼 자기 가게만의 노하우와 명성을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알려진 가게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이것이 일본 최고의 제품들과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이 긴자로 모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긴자에서는 12층 건물 전부가 쇼핑시설인 마로니에 게이트 긴자 1을 찾았습니다. 마로니에 게이트는 3개의 건물로 나눠진 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레스토랑이 모여.. 더보기
오사카여행 가성비 호캉스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Sheraton Miyako Hotel Osaka) 7박8일 오사카여행 일주일 동안 오사카에서는 다양한 호텔에 숙박하였고 대부분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에서 숙박하였습니다. 그 중한 곳인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Sheraton Miyako Hotel Osaka) 오래된 호텔이긴 하지만 5성급 호텔이며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이면 최저 요금으로 조식, 해피아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여 하루종일 호텔에서 먹고 마실 수 있는 가성비 호캉스를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마치 지금은 없어진 서울 강남의 쉐라톤 호텔과 비슷한 느낌으로 역사가 있는 가성비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Sheraton Miyako Hotel Osaka) Downtown Osaka Hotel | Sheraton Miyako Hotel Osa.. 더보기
장마 기간의 유후인 온천 여행 6월과 7월은 일본 대부분의 지역이 장마에 들어갑니다. (오키나와 는 조금 빠른 5월) 최근 몇 년 간은 장마라고 하기에는 부끄럽게 비는 많이 내리지 않고 열대성 스콜로 소나기 처럼 몇 번 내리다 말았는데 올해는 그동안의 비가 한 번에 다 몰아서 내렸는지, 규슈 지역에 엄청난 비가 내렸습니다. 규슈는 이번 장마 기간 동안에 내린 비로 도로가 끊기고 산이 무너지는 듯 엄청난 피해를 받았는데 규슈 전체가 피해를 받은 것은 아니고 히타를 비롯 후쿠오카와 오이타의 일부 지역에만 피해가 생겼습니다. 고로 규슈 여행은 특별히 무리가 없고 히타 지역을 제외한 지역들은 기존처럼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온천 여행은 비가와도 좋습니다. 오히려 여름 온천 여행은 비가 내려 시원하고 운치도 있고 따뜻한 온천을 즐기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