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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햄버거 패스타 1위의 햄버거 전문점 토토라베베 오키나와 북부의 해얀을 달리다 우연히 발견한 햄버거 가게 토토라베베ととらべべ푸짐하고 맛있는 오키나와의 햄버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북부의 햄버거가게 토토라베베차를 타고 북부의 해안가를 달리던 도중 고양이 얼굴 모양의 마크가 눈에 띄어 찾아간 곳으로오키나와 소바를 직전에 먹고 온지라 구경만 하고 가려다 나오는 햄버거의 비쥬얼에 어쩔 수 없이 찾게 된 곳 입니다. 직전에 먹은 소바가게100년 전통 진한 육수의 오키나와 소바, 키시모토 식당 본점 홈페이지를 보니 2014년 겨울에 리뉴얼을 하였다고 합니다.이때 가게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왜 리뉴얼을 하였는지 궁금해 집니다.다음 오키나와 취재 때 다시 들리기로! 햄버거 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가게의 인테리어오키나와의 오래된 민가에서 햄버거를 즐기는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고속도로 휴게소, 오키나와의 여성들이 운영하는 온나노 에키 미치노에키(道の駅)일본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혹은 휴게소를 말하는 단어로 주로 주차장과 편이시설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바닷가에 있으면 우미노에키(海の駅)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진은 오키나와 온나노에키(女の駅)의 가게 직원,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너무 시원하게 웃어주시는 ^^ 이날 찾은 곳은 오키나와 중부 서쪽 해안 도로에 있는 작은 휴게소인 온나노에키(おんなの駅)온나노에키는 일본어로 여자의 역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오키나와의 여성들이 운영하는 휴게소 입니다. 분위기는 다른 휴게소와 특별히 다를 건 없습니다.깔끔하고 휴식 공간 널널하고 쉬었다 가기 좋은 장소 편이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맛있는 식당도 많이 모여 있는 오키나와의 휴게소 온나노에키 오키나와의 명물, 오키나와 도너츠인 사타 안다기를 파..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우연히 만난 오키나와의 선셋, 아시바나 아울렛 오키나와를 찾은 첫 날 아쉽게도 하늘은 구름이 가득하였고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날씨가 안좋으니 쇼핑몰에가서 밥이나 먹자 하고 찾은 아시바나 아웃렛오키나와의 T 갤러리와 함께 오키나와의 가장 큰 쇼핑 몰 입니다. 장마기간에 찾은 오키나와라 아시바나 아웃렛은 손님이 많지 않아둘러보기 좋았습니다. 특별히 사고 싶은 상품이 없었기에 그냥 아이쇼핑만 하며 매장들을 둘러봅니다. 그러다 우연히 쇼핑몰 매장 틈새로 황금색 빛이 새어들어오는 것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아시바나 아웃렛 옆에는 바다인지 강인지 모를 호수 같은 공간이 있었고그 주변으로는 도로와 다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황금 빛 저녁 노을에 정신을 놓고 있던 때 들려오는 항공기 소리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노을을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의 팥빙수 20인분도 판매하는 아라카키젠자이야 오키나와 소바를 대표하는 키시모토 식당에서 소바를 먹고 찾은 곳은바로 옆의 가게인 아라카키젠자이야新垣ぜんざい屋 키시모토 식당과는 달리 큰 길 가에 있어 찾기는 먼저 찾았던 곳 입니다. 키시모토 식당소개100년 전통 진한 육수의 오키나와 소바, 키시모토 식당 본점 아라키키젠자이야는 창업 60년이 넘는 전통의 가게로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메뉴는 젠자이 하나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건물은 새로 지은 건물로 깔끔합니다. 아라카키 젠자이의 식권 판매기총 40개의 메뉴가 있지만 전무 똑같은 젠자이 버튼입니다.위에 4줄은 테이크 아웃아래 4줄은 가게에서 먹는 것으로1인분 부터 20인분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실내를 둘러봅니다. 재건축 전의 가게의 모습 건물에 빨간 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이때..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100년 전통 진한 육수의 오키나와 소바, 키시모토 식당 본점 처음 오키나와 소바를 먹었을 때는 면의 밀가루 맛이 강하고 딱딱하며 돼지 잡내가 있는 것 같아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이곳 키시모토 식당きしもと食堂의 소바를 먹고 나선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이후 오키나와의 소바 맛집을 찾아 다니게 되었습니다. 키시모토 식당은 오키나와 북부 모토부의 작은 항구마을에 위치해 있으며이런 곳에 가게가 있나 생각 할 정도로 마을은 조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가게를 찾지 못하고 마을 주변만 둘러봅니다.오래되고 이쁜 건물의 슈퍼마켓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진에 키시모토 식당이 살짝 보입니다. 소소하지만 참 이쁜 마을식당을 찾다가 동네 한 바퀴 그러다 발견한 키시모토 식당의 주차장 안내 간판그 옆의 간판인 360도 파노라마 카페도 가보고 싶어 집니다...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나하의 가정식 가게 아메이로 식당 비가 살짝 내리던 어느 날오키나와의 나하에서 찾은 아담한 식당 아메이로 쇼쿠도(あめいる食堂) 나하 시내 국제거리에서 차를 타고 오면 5분천천히 걸어서 온다면 10~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작은 식당 오키나와의 신선한 식 재료를 이용한 오키나와의 가정식요리를 맛볼 수 있는카페 같은 느낌의 작은 식당입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으로 오키나와의 오래된 민가를 개조하여 만든 공간아메あめ는 비 이로いろ는 색 가게 이름처럼 비가오는 날에 찾은 아메이로 식당 인상 좋은 주인 아저씨가 반겨줍니다.이곳의 메뉴는매일 매일 그때 그때마다 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재료를 골라자기가 먹고 싶은 요리를 메뉴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창가의 자리에 앉아 주변을 살짝 둘러봅니다. 아담한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숲속의 빵집, 무나카타도 베이커리 오키나와 중부 숲 속의 작은 베이커리 무나카타도宗像堂 외국인 주택을 개조한 수풀 속 새하얀 건물의 빵 굽는 향이 솔솔 풍겨오는 나무 정원이 있는 베이커리 입니다.새로운 오키나와 여행 책을 보며 찾아간 곳으로 한글이 적힌 책을 보여주자 다들 반겨주고 신기해 하였습니다. 눈에 띄지 않아 처음 찾아 갈때 조금은 헤매이기도 했던 숲 속의 빵집 무나카타도宗像堂효모빵酵母パン 귀여운 입구,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만든 빵을 고집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며 여기에서 빵을 먹어야지 하며 찜 해둔 나무 테이블 오키나와의 여성들이 오키나와의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만든 빵이 가득합니다. 의외로 주문 시스템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하게 빵이외에도 커피와 주스, 아이스크림등 카페 먹거리가 가득하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귀..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이국적인 풍경, 오키나와 외국인 주택 마을,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타운 오키나와 중부의 멋진 마을미나토카와 스테이츠 사이드 타운 港川棄ステイツサイドタウン 과거 오키나와에 주둔하던 미군과 그들의 가족이 살던 마을로. 모든 건물이 1층 단독 주택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62세대가 모여 있습니다.지금은 미군 부대의 이전으로 미군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 하고 그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오키나와의 주민들이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오키나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각 골목의 명칭이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건, 등 미국의 주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건물 하나하나 이름과 번호가 붙여져 있습니다. 단층에 이쁜 건물들이 많아 쇼핑몰 촬영을 하면 좋을 것 같은 장소사진은 오키나와 콜라인 류큐 콜라 자판기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타운의 중고옷 가게인 링 링 벨 1930~1960년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