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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카타부네

[히타 여행] 여유로운 물의 도시 히타, 미쿠마 가와 강변 산책 물의 도시 히타(日田) 마을 곳곳에 강과 냇물이 흐르며 크게 4개의 강이 만나 하나의 큰 강 이 이루어지는 곳 입니다. 히타의 다른 명소의 이야기는 이전에 살짝 해두었고요, 이번에는 히타의 젖줄인 미쿠마가와 강 주변을 둘러보겠습니다. 느림의 미학, 유후인 히타를 지나는 완행열차를 타고 규슈 히타의 명물 야키소바, 미쿠마한텐의 아삭아삭 야키소바 규슈 히타 야키소바의 원조 소후렌 규슈 히타의 명물 다카나마키 (갓 김밥)과 히탄스시 일본 시골마을의 여유로운 풍경, 히타 마메다 마치 마을 곳곳에 강이 흐르고 강변 도로가 잘 꾸며저 있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아주 좋습니다. 미쿠마가와 강 가운데에는 작은 섬이 있고 이곳은 가메야마(亀山) 공원이라고 불리며 이곳 주민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단.. 더보기
[도쿄여행] 선상위의 만찬과 불꽃놀이, 오다이바 야카타부네 도쿄의 밤 바다 위에 유유히 떠다니고 있는 유람선 야카타 부네(屋形船) 야카타 부네는 일본의 배의 한 종류로 배위에서 식사나 연회를 즐기기 위해 지붕과 좌석이 완비된 배 입니다. 특히 일본의 에도시대에 번성하였으며 귀족들의 연회 장소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크기는 20미터 정도 정원 15~80명 사이의 유람선 입니다. 우연히 야카타 부네를 탈 기회가 생겨 찾아간 곳은 후카카와의 후카카와 후시미(深川 冨士見) 위치는 도쿄의 지하철인 오에도선(大江戸線) 몬젠나카쵸(線門前仲町) 역이나 도자이선(東西線) 몬젠나카쵸(門前仲町), 키바(木場)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150년 동안 6대를 거쳐 운영하고 있는 야카타 부네 전문 회사 이었습니다. 과거 이곳의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이것 만 봐도 참.. 더보기
겨울 밤의 불꽃 축제, 오다이바 야경과 함께 뱃놀이 (야카타부네) 오다이바에서 불꽃놀이 행사가 있다고 하여 배(야카타부네)를 타고 불꽃놀이를 보러 오다이바의 바다에 갔습니다. 배는 몬젠나카쵸 - 츠키시마 - 츠키지시장 - 레인보우 브리지를 지나 오다이바의 앞바다에 맛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불꽃이 쏘아올라오기를 기다립니다. 오다이바에서 바라보면 이 야카타부네도 레인보우 브리지와 함께 멋진 야경을 만들어 냅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리지 야경이 아름다운 오다이바 해변공원 여름, 일본여행은 불꽃놀이와 함께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동경만하나비대회2009' 슝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쏘아져 올라옵니다. 배위에서 찍는 사진이라 흔들흔들 여러개의 불꽃을 한장에 사진에 담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불꽃과 야카타부네의 불빛이 바다에 비쳐 멋진 광경을 만들어 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