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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일본 아오모리 여행, 히로사키, 아오니 온천, 핫코다 산 겨울 일본 여행, 아키타 아오모리 아키타를 둘러보고 나서 내륙종단열차를 타고 아오모리를 향해 이동합니다. 일본 아키타 여행, 눈과 온천의 가쿠노다테, 다자와호, 츠루노유, 내륙종단열차 겨울의 일본여행, 홋카이도, 아키타, 아오모리, 가나자와, 니가타, 도야마 올 겨울에는 정신 없이 일본의 설국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우선 1월 서울의 강 추위를 피해 일본의 북쪽인 아키타를 likejp.com 아키타 북부의 다카노스역, 내륙종단열차의 종점이자 아오모리 행 JR 열차를 탈 수 있는 곳 입니다. JR 패스를 이용해 아오모리 행 일반 열차를 타고 히로사키로 향합니다. 다카노스에서 히로사키는 약 1시간 정도 이 지역에는 고속열차인 신칸센은 없고 특급열차와 일반열차만 다니고 있었습니다. 히로사키에 도착하고 난 다음.. 더보기
낭만의 일본 열차여행, 심야열차타고 일본 종단, 도쿄, 히라이즈미, 아오모리, 홋카이도 열차를 타고 도쿄에서 홋카이도를 왕복 봄과 겨울의 사이에 찾은 일본, 일본 열차 여행 여행의 시작은 침대 특급 열차 카시오페아가 출발하는 우에노(上野) 역에서 시작합니다. 야간 침대열차의 로망 블루 트레인을 타고 도쿄에서 홋카이도까지 도쿄에서 삿포로까지 밤을 세워 일본을 종단하는 특급열차 블루 트레인, 열차 마니아라면 꼭 한 번쯤음 타보아야 하는 로망의 열차입니다. 도쿄와 삿포로를 종단하는 블루 트레인은 카시오페아(カシオペア), 호쿠토세이(北斗星) 두 열차가 있으며 밤을 세워 도쿄, 센다이(仙台), 하코다테(函館), 노보리베츠(登別), 삿포로(札幌)를 달립니다. 열차는 식당, 사워시설, 침대 등 숙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블루 트레인만의 특별한 요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시오페아의 식당.. 더보기
일본온천여행, 아키타현에 남녀 혼욕 온천이 많은 이유 일본 아키타현을 여행하면서 5곳의 온천을 둘러보았습니다. 둘러보면서 느낀점으로 아키타현의 온천의 특징 중 하나는 남녀 혼욕 온천이 많은 것 입니다. 츠루노유 온천, 구로유 온천 등 들렸던 온천 대부분에 남녀 혼욕 온천탕이 꼭 하나 씩 있었고 실제 혼욕을 즐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다른 일본의 온천 지역에서도 종종 남녀 혼욕 온천(나가노 아와노유, 오이타 아마가세 온천, 돗토리 미사사 온천 등)을 보았지만 이렇게 남녀 혼욕 온천을 많이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아키타가 처음입니다. 옛 부터 아키타 지역은 여성의 지위가 높아 여성위주의 시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온천도 여성 전용의 온천은 발달 하였으나 남성은 남성용 온천이 따로 없이 남은 온천에서 온천을 하였고 이 마져도 혼욕 온천으로 이용되었다고 합.. 더보기
[아키타 여행] 아키타의 가을 단풍 속으로, 아키타 먹고찍고 4박5일 여행 아키타 먹고찍고 4박5일 아키타에서의 마지막 날, 날씨가 너무 좋아 공항까지 가는 길에 겸사 겸사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산 속 도로를 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오야스코 온천향(小安峡温泉郷) - 고케누마 습원(コケ沼湿原) - 도로유온천(泥湯温泉) - 가와라게지옥(川原毛地獄) 을 둘러보는 1시간 남짓의 단풍 드라이브! 고케누마 습원(コケ沼湿原), 습원 근처 호수들의 풍경이 아름다웠지만 버스를 마땅히 세워둘 곳이 없어 이곳에 내렸습니다. 돌아가는 날이 아니였다면 3~4시간 쯤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며 버스에 오릅니다. 갈색으로 물든 습원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며 창을 열지 않을 수 없게한 주변의 풍경 지금 아키타의 가을 단풍 속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아키타 여행] 아키타 온천 츠루노유 온천, (남녀 혼욕 온천) 비가 내리면 더욱 운치있는 가을의 온천 여행 아키타의 이름난 온천인 츠루노유(鶴の湯温泉) 온천에 찾아갔습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된 츠루노유 온천 일본에서는 원래 인기의 온천이였지만 이 드라마를 계기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키타현의 대규모 온천 지대인 뉴토온천향(乳頭温泉郷) 깊은 산속 계곡 속에 곳곳이 숨어있는 다양한 온천, 츠루노유 온천은 뉴토온천향에서도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견은 에도시대(1603–1868)로 추정대며 온천이 발견된 초기에는 다자와유(田沢の湯)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1708년 학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온천 위에 앉아 있는 것을 사냥꾼이 목격하여 학이 치료를 받는 온천이라 츠루노유(鶴の湯) .. 더보기
[아키타 여행] 300년 전통의 일본 3대 우동 이나니와 우동의 맛과 우동 만들기 체험  아키타를 대표 하는 요리 중 하나인 이나니와 우동(稲庭うどん), 사누키 우동(讃岐うどん, 가가와현), 미즈사와 우동(水沢うどん, 군마현)과 함께 일본의 3대 우동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이나니와 우동을 맛보러 유자와시의 사토 요스케 본점(佐藤養助総本店)에 들렸습니다. 사토 요스케 본점은 1860년 창업을 이래 8대째에 거처 대를이어 이나니와 우동을 만들어 낸 곳으로 지금도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수제 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옛부터 일왕을 비롯 높은 신분의 귀족들에게 진상을 하던 우동으로 식사는 물론 공장 견학과 우동 제조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함께 들린 일행 분들이 우동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나니와 우동의 면을 만드는데에는 2주 이상이 걸리는데 이곳에서는 그 중 중간단계의 .. 더보기
[아키타 여행] 깊은 산속, 비밀의 온천 구로유 온천  아키타 온천 여행, 구로노유 온천 ((黒湯温泉, 쿠로유 온천) 구로노유 온천은 뉴토온천향의 가장 깊은 곳에 있으며 300년 전인 1674년에 발견되었다고 추정됩니다. 온천향 내에서는 츠루노유 온천(鶴の湯温泉)다음으로 역사가 있으며 지금은 츠루노유가 가장 인기가 있지만 과거에는 이곳이 츠루노유보다 더 인기가 높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숙박시설은 한 곳으로 눈이 많이 내리면 차가들어 갈 수 없기 때문에 11월 중순 부터 4월 초순은 영업을 하지 않고 가격이 저렴하고 인기가 높아 쉽게 예약할 수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첫날 도착은 저녁에 하여 온천의 이름처럼 새까맣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사진은 다음날 아침의 사진입니다. 입구에서 산길을 조금 내려가면 숙소가 있습니다. 제법 내려가야하기 때문에 지게차(.. 더보기
[아키타 여행] 가을의 전설 아키타의 단풍 속으로, 4박5일 가을의 아키타 여행, 아키타 온천, 투어리스트 음악여행 가을, 아키타(秋田) 투어리스트와 함께한 음악여행, 노바님과 함께한 먹고찍고 여행 4박5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이자 가을에 찾아간 아키타 지명에 가을(秋)이 들어간게 딱일 정도로 가을에 어울리는 곳이였습니다. 아키타 먹찍여행 가을 단풍과 우유빛 온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가을에는 아키타! (먹go찍go 아키타 여행) 투어리스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usicTour?fref=ts 노바님 블로그 http://novaphoto.net/ 아키타현 홈페이지 http://akita.or.kr 공항에 도착하여 처음 찾아간 곳은 가쿠노다테(角館) 아키타의 교토로 불리우는 곳으로 일본 에도시대(江戸時代, 1603–1868)의 무사들이 모여살던 마을로 지금도 후손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