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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 여행

전기도 전화도 없는 산속의 온천, 아오모리 여행 램프의 숙소 아오니온천 青荷温泉 전기도 없고 전화도 터지지 않는 깊은 산 골짜기의 작은 마을 작은 램프 등 하나로 불을 밝히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여유, 완벽한 힐링 아오모리의 산속 온천 아오니온천(青荷温泉) 램프의 숙소(ランプの宿)에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아오모리(青森)에 오기전에 하코다테에 들렸기 때문에 아오모리까지는 하쿠쵸(白鳥, 백조)열차를 이용하였고 열차는 바다를 건너(세이칸 터널, 青函トンネル, 심해터널) 아오모리에 도착합니다. 목적지인 아오니온천은 깊은 산속의 온천이라 가는 길이 쉽지는 않습니다. 아오모리 공항에서는 택시를 타고 이동(6,000엔 정도, 1시간 소요)하는 것이 편하고 아오모리 역에서 출발 할 시에는 아오모리에서 히로사키(弘前)로 이동 히로사키에서는 다시 구로.. 더보기
아오모리 여행, 오이라세계류, 도와다 호수의 일몰 일본 동북 여행 아오모리의 멋진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오이라세계류와 도와다 호수를 다녀왔습니다. 오이라세 계류 奥入瀬渓流 신록과 홍엽의 경승지로서, 또 피서지로서도 인기가 있는 오이라세 계류. 풍부한 수목과 수 많은 폭포, 굽이 굽이 수풀과 바위 사이를 흐르는 계류는 풍부하고 아름다운 표정을 만들어 냅니다. 구모이노타키, 죠우시오타키, 아슈라노나가레타키 등 멋진 폭포가 가득하며 계곡의 하류에는 온천이 있는 고급 리조트와 숙박시설이 즐비합니다. 다양한 폭포가 만들어내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오이라세계류의 끝이자 시작인 도와다 호수 도와다 호수 十和田湖 도와다호수는 약 2,000년전에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해발 400m에 있는 이중 칼데라 호수입니다. 신록의 계절은 물론 겨울 도와다호수도 환상.. 더보기
[아오모리 여행] 핑크 방에서의 하루, 아오모리의 저렴한 호텔 아트 호텔 컬러 아오모리 아오모리(青森)에서의 숙박은 아오모리 시내의 호텔인 아트 호텔 컬러 아오모리에서 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 중 우연히 발견한 호텔로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도 깔끔한 것 같아 예약을 하였습니다. 호텔은 아오모리역에서 7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었고 큰 길가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3,200엔, 3만원 정도의 호텔이라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막상 도착해 보니 기대 이상의 시설이었습니다. 3층의 로비에는 색색의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온수기, 전자렌지, 아오모리 관광 안내, 만화책등 편의시설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트의 도시 아오모리 답게 로비 곳곳에는 아오모리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보이는 그림과 조각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에 놓여 있으면 좋을 듯한 그림 아오모리의 전통 목각 인형인 고케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