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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

[홋카이도 여행]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북극곰 (3박4일 겨울 홋카이도 여행)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旭川)의 일본 최고 인기 동물원인 아사히 야마 동물원(旭山動物園) 지금은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동물원으로 항상 많은 관람객으로 가득 하지만 처음에는 인기의 동물원이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만년 적자를 기록하고 동물원 철패를 주장하는 동물보호단체의 압력으로 폐쇠 일보직전 까지 갔던 동물원입니다. 시의 지원이 끊기면서 위기에 빠진 동물원을 원장과 사육사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살려 관광객들을 모야 인기의 동물원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 중 동물원을 살리게되는 결정적인 역활을 하게 된것이 '펭귄을 날게 한다' 라는 기획으로 평범한 펭귄 우리를 펭귄이 푸른 하늘을 날고 있는 착각에 빠지게끔 개조하여 수 많은 관광객이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교통도 불편하여 찾아 가는 것도 쉽지 않은..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3박4일 한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비에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카와) by 하나투어 여행사진 작가님인 노바님과 하나투어와 함께 기획한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 먹찍여행 >> http://novaphoto.net/40175281853 3박4일간의 짧은 일정 (오타루, 삿포로, 비에이, 아사히카와)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은 비에이의 크리스나무 트리) [오타루 운하] 노바님 저를 포함한 총 21인의 여행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 홋카이도 여행 짧지만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본 최북단인데도 서울보다 따뜻했던 홋카이도, 참가하였던 분들의 열기에 오히려 덥게 느껴졌었던 홋카이도에서의 3박4일 [오타루 운하 야경] 홋카이도에서의 3박4일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삼각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하였던 오타루 운하 [오타루 역 앞 도로] 오타루 운하에서 오타루.. 더보기
한 여름에 떠나는 홋카이도 여행, 비에이 홋카이도 북위 43.3도의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 많은 영화, 드라마, 소설등 작품등에 등장하며 일본인들이 국내에서 가장 가고 싶어하는 지역 중에 한 곳 눈이 많이 내리며 홋카이도를 생각하면 주로 눈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곳 하지만 하얀 겨울 못지않게 길지는 않지만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홋카이도의 여름 비에이, 비바우시, 후라노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름의 홋카이도 여행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페달질 하거나 천천히 여유롭게 주변을 감상하며 걸어 갑니다. 비에이(美瑛) 언덕의 마을이라 불리우며 사계절 아름운 경관을 자랑하는 홋카이도의 인기 관광지 구릉의 풍경과 꽃의 풍경이 특히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비에이에는.. 더보기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001~030 타이틀로 떠나는 여행) 즐거웠던 홋카이도 여행,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조금씩 풀어가고 있습니다. 도중 타이틀을 모아서 나열해 보니 이것만으로도 하나의 여행기가 되는 것 같아 3일간의 일정을 모아 보았습니다. 타이틀을 클릭하시면 해당 지역의 여행기로 이동합니다. 비바우시 부터는 글 작성은 완료 하였는데 공개를 하지 않아 클릭해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3일치 일정인데 30개의 글을... 앞으로 10일 적어도 100개의 포스팅이??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 보시고 홋카이도 여행을 하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비바우시의 자전거- 숙소인 비에이(美瑛)에 들리기전에 우선 비바우시(美馬牛)로 향했다. 비바우시는 비에이 바로 다음 역으로 비에이와 같이 언덕이 많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 중에 한 곳이다. 아사히카와 역안의 지하통로 비에이의 멋진 풍경이 벽화로 그려져 있다. 비바우시로 가는 열차 안에서는 북쪽의 메론빵을 먹었다. 다른 지역의 메론빵과는 달리 메론 모양에 충실한 북쪽의 메론빵 반으로 가르니 향긋한 메론크림이 듬뿍~ (보통 메론빵에는 메론 크림이 들어있지 않다. 향만 메론향) 30분정도가 지나 비바우시역에 도착, 비바우시는 역무원이 없는 아주작은 간이역이였다. 없다기 보다는 할아버지가 아르바이트 같이 열차가 멈추는 시간에만 잠깐 들리신다. 조용한 시골 간이역인 비바우시역 역 주변에 아무도 보이지 않아 내가 잘못내린건가 하는 착각..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카미카와 소코- 일본 최북단 왓카나이에서 떠나 다시 아사히카와(旭川)에 들렸다. 숙박지인 비에이(美瑛)로 가기위한 전차를 갈아타기 위해 아사히카와 역에 내렸고 전차시간이 조금남아 근처의 관광지인 카미카와 소코(上川倉庫)에 들리게 되었다. 아사히카와 카미카와 소코 쿠라이무(蔵囲夢) 창고로 쓰이던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 하여 시민들의 콜렉션 전시, 음악, 연극, 공예, 발표장 소로 이용되고 있다. 삿포로 아사히카와의 맥주인 다이세쯔지 맥주 (大雪地ビール) 홋카이도의 명물인 징기스칸과 함께 마시면 맛있다고 한다. 창고 사이사이로 나있는 길에는 벤치들이 놓아져 있고 저녁이 되면 이곳에서 맥주를 가볍게 마실수 있다고 한다. 이날은 아사히카와 시민들이 만든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비에이, 후라노의 느낌이 나는 접시 직접 판매하.. 더보기
11박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왓카나이 방파제- 홋카이도 여행 3일째 오늘은 왓카나이(稚内)에서 다시 아사히카와(旭川)로 이동 비에이(美瑛)에 다시한번 들려 그곳의 숙소에 머물게 되었다. 우선 아침 일찍일어나 어제 제대로 보지 못한 왓카나이 방파제를 보기위해 이동하였다. 오전의 왓카나이 항구의 모습, 파도가 강한 곳이라고 하였지만 어제부터 바다는 잠잠하기만 하였다. 왓카나이항으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를 완벽히 막아 준다고 하는 아치형의 돔 방파제 왓카나이 방파제 돔(稚内港北防波堤ドーム) 이다. 427m의 너비에 원형기둥이 70개 박혀있는 고딕건축디자인으로 2001년 홋카이도 유산에 지정되었다고 한다. 아치형이라 확실이 튼튼해 보였다. 왠지 마약이나 밀거래가 이루어 질것 같은 느낌도 조금 들긴 하였다. 탄탄해 보이는 벽면 아치형의 잘린 돔 모양이였다. .. 더보기
열차 안에서 먹는 맛있는 게살 도시락 일본에서는 열차안이나 역주변에서 에키벤(駅弁)이라는 도시락을 팔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그 지방의 특산물로 만들어진 맛있는 도시락인 에키벤, 홋카이도의 왓카나이에서 열차 이동 중에 사서 먹어 보았습니다. 열차가 출발하고 조금 기다리면 어김없이 승무원이 카트카에 맛있는 먹거리를 한가득 담아 통로사이를 지나갑니다. 카트에는 에키벤(도시락) 과자, 음료, 맥주, 신문, 잡지등이 놓여있고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 한 것 같습니다. 주문한것은 '명물 왓카나이벤또' 왓카나의 도시락으로 이지역의 특산물인 바다참게와 각종 해산물이 들어있으며 왓카나이에서 출발하는 열차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꽁꽁 묶여있는 리본을 스르륵 풀면 젓가락과 함께 도시락이 나옵니다. 뚜껑을 열었더니 바다참게 집게살과 호타테(가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