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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 오타루의 카페에서 만난 진격의 슈크림 (기타이치 가라스 3호관) 펑펑펑 쏟아지는 함박 눈에 러브레터의 추억을 잠시 뒤로 하고 기타이치 가라스 3호관에 눈을 피하러 들어갑니다. 겨울 홋카이도에서의 3박 4일 (비에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카와) by 하나투어 기타이치가라스 3호관(北一硝子三号館)은 기무라소우코(木村倉庫, 기무라창고회사)의 사장, 기무라엔키치(木村円吉)에 의해 1890년에 세워진 목조 창고 입니다. 처음에는 어업용 창고로 청어등 생선의 가공품 창고로 이용되었으나 청어잡이의 쇠퇴와 함께 창고로의 기능을 상실, 1983년 내부를 개조하여 유리공예 상점, 카페 등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창고의 가운데 통로에는 바다까지 이어저 있던 트럭의 레일이 남아 있어 당시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석유가스 등의 인테리어가 아름다운 기타이치 홀, 오타루의 유리공예 품.. 더보기
[도쿄여행] 귀여워서 먹기 곤란한 흰 수염 슈크림 공방의 토토로 슈크림 우연히 웹 서핑 중에 애니메이션 토토로의 슈크림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를 발견 가게와 가장 가까운 역인 게이오 다카이도 역으로 향하였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시로히게노 슈크림 코보우(白髭のシュークリーム工房) 흰 수염의 슈크림 공방으로 흰 수염은 토토로 슈크림을 굽는 정체 불명의 파티쉐라고 합니다. 일본 맛집 순위 사이트 타베로그에서 4.0 정도의 평점을 유지하며 TOP 5000 ~ 1000 사이를 오가는 가게라 맛도 보장되고 발견한 김에 바로 맛을 보기위해 타카이도역(高井戸)으로 출발 타카이도역은 게이오 이노카시라 선 (京王井の頭線) 일반 열차가 다니는 역으로 시부야와 기치죠지의 사이 이노카시라 공원에 가기 몇 정거장 전 입니다. 시부야, 기치죠지, 신주쿠에서 출발 가능하며 신주쿠에서는 메이다이마에(明大前)..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의 맛있는 소바 슈크림과 푸딩, 파티쉐 로쿠 구로카와 온천 산책 중 달콤한 것이 생각이 나서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살펴 보았습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그러다 발견한 가게가 바로 이곳 구로카와의 제과점 파티쉐 로쿠 입니다. 파티쉐 로쿠는 쿠로카와에 하나 밖에 없는 제과점으로 치즈케이크, 롤 케이크, 슈크림, 푸딩, 쿠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로카와 이외에도 후쿠오카, 도쿄에 일부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하지만 역시 본점에 직접와서 먹는 것은 맛이 다르겠지요? 작고 아기자기한 파티쉐 로쿠의 실내, 실내에 카운터 석이 4자리 쯤 있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언제나 만석입니다. 맛있는 빵과 과자가 한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포장도 이쁘고 설명도 이쁜 글씨로 적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제품을 구로카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