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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신칸센 이용으로 센다이와 하코다테가 조금 더 가깝게 작년 3월에 일본 본토와 홋카이도의 하코다테를 연결하는 홋카이도 신칸센이 개통하였습니다. 동북과 홋카이도의 관광을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길게는 도쿄까지 열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센다이 하코다테 2박 3일 여행 센다이에 도착, 센다이공항 액서스 선을 이용 센다이 역으로 이동합니다. 요금은 650엔, 20분 이내에 도착하게 됩니다. 센다이 역에서는 센다이의 명물 규탄(소 혀) 정식과 초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센다이 역 내에는 규탄도오리, 스시도오리 등 식당이 모여있는 곳이 많습니다. 센다이는 모리노미야코杜の都 라고 불리며 공원이 많아 녹색 가득한 도시입니다. 특히 조젠지도오리 게야키나미키 定禅寺通りのケヤキ並木 (조젠지 절 느티나무 길) 은 신록이 가득한 산책로로 인.. 더보기
[센다이 여행] 센다이에서의 하루 일본 외무성 초청 센다이, 아이즈 여행 2박3일센다이에서의 아침은 수산시장인 시오가마스이산부츠나카오로시이치바塩釜水産物仲卸市場 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시오가마 수산시장은 참치 어획량이 일본에서 손 꼽힐 만큼 많이 들어오는 곳으로 센다이, 미야기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입니다.한 매장에서 장근석 사진이 보이는 것 같은(?) 해안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으며언제나 활기차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치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산시장일본에서는 드물게 민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경매에서 낙찰된 참치 한 마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큼지막한 참치, 경매에서 비싼값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경매에 낙찰된 참치는 가게에서 부위별로 해체되어 다양.. 더보기
[센다이 여행]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다녀온 2박3일 센다이, 아이즈 투어센다이에서 들린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을 소개합니다. 수족관 주변은 지진피해를 입고 복구중인 지역이였으며 최근 복구사업에 의해 수족관, 아울렛 쇼핑몰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있었습니다.수족관에 들린 시간이 점심때라 주변의 굴 구이 전문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굴, 가리비조개를 굽는 방법이 적혀 있는 안내서 굴 굽는데 특별한게 있을까요 바로 숯불에 올립니다. 전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리비와 오징어를 주문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같이 오신분들은 굴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정신없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가리비는 숯불에 올려놓고 입이 벌어지면 윗 껍질을 때고 위에다 버터나 폰즈(간장) 등을 뿌려서 익혀먹으면 맛있습니다. 고추장 양념도 좋.. 더보기
신칸센의 퍼스트 클레스 하야부사 GLAN CLASS 도쿄와 아오모리를 빠르게 연결하는 도호쿠 신칸센 하야부사가 운행을 개시하였습니다. 열차의 머리부분이 다른 신칸센의 2배가 될 정도로 길고 날카로운 것이 특징이며 시속 300km 정도를 유지하며 기존 4시간 걸리던 아오모리 - 도쿄 구간을 3시간으로 단축 시켰습니다. JR EAST PASS JR 동일본 패스가 이용 가능하여 4일간의 플렉시블 승차권을 구매하면 20,000엔의 가격에 4일간(원하는 날로 지정) 마음껏 이용 할 수 있으며 하네다 공항의 도쿄 모노레일과 함께 이용하면 더욱 여행 비용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하야부사는 물론 동일본의 모든 신칸센 (노조미 제외) 야간 특급 아케보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쿄 - 아오모리 (아케보노, 하야부사), 도쿄 - 나가노 (신간센) 등을 추천 합니다. 신.. 더보기
일본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한곳에 모이다. 오랫만에 오다이바의 스타벅스에 잠깐 들리게 되었습니다. 커피값이 하나도 아깝지 않던 일본 스타벅스 우연히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던 텀블러를 보았는데 행사기간인지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텀블러가 모여있는 것 이였습니다. 지역별로 다 모여있는 스타벅스 텀블러 텀블러를 모으는 분이라면 눈이 빙글빙글 돌겠습니다. 오키나와의 텀블러 입니다. 일본에 살면서도 좀 처럼 가 볼 수 없는 남쪽의 오키나와 텀블러는 무난합니다. 인기의 교토 금박 텀블러 교토 텀블러는 많이들 가지고 계시니까 패스 도시의 아름다움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른 코베의 텀블러 꼭 디자인이 바뀌었으면 하는 텀블러 중에 하나 입니다. 이번에 처음 본 나고야의 텀블러 교토의 텀블러와 같이 금박에 생각보다 이쁩니다. 교토 텀블러와 함께 같이 장식해두면 번쩍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