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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한겨울 에노시마에서 서핑을 즐기다. 겨울바다를 보기위해 오랫만에 에노시마를 찾아 갔습니다. 겨울이 되어도 도쿄 근교는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많이 춥진 않지만 에노시마는 바닷가여서 그런지 상당히 차가운 바람이 불어 왔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바다이지만 모래사장을 산책하거나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에노시마 근처는 해안선이 넓고 바다가 깊지 않으며 파도가 많아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영화 초속 1센치미터의 영화속 한장면 처럼 여자 분들도 서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2화 가고시마에서 서핑을 타는 소녀) 파도 앞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날씨도 맑고 파도도 강해 서핑을 즐기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집에 보드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파도가 강해지면 가볍게 나와 .. 더보기
여름, 일본에서 서핑을 즐기는 방법 여름이면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서 해변으로 피서를 떠나곤 합니다. 하지만 피서지의 해변가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없을 정도 입니다. 이번에는 수 많은 사람속에서의 해수욕이 아닌 한적한 바다에서 여유롭게 서핑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일본 도쿄 근교에서의 서핑은 치바나, 상남 지역에서 탈 수 있는데 치바의 바닷가는 도쿄에서 조금 멀기 때문에 여행으로 온 분들에게는 상남의 해변을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 에노시마는 드라마, 영화등 여러작품에 소개되며 (슬램덩크, 핑퐁등) 일본에서도 인기의 관광지로 손꼽히며 해수욕 이외에도 전망대, 수족관등 볼거리가 많아 놀러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서핑을 하기 위해선 날씨와 파도가 중요합니다. 우선 날씨는 맑고 파도는 약간 있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맑아도 .. 더보기
파도를 가르며 신나는 서핑~ (에노시마) 도쿄 근교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에노시마에 찾아 가보았습니다. 에노시마는 신주쿠역에서 오다큐선(小田急線)을타고 1시간정도 카타세에노시마역(片瀬江の島)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요금은 610엔 가마쿠라까지 둘러 보시려면 프리패스 (에노시마~가마쿠라를 다니는 에노덴(江ノ電)이 무료)를 구입하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1430엔 신주쿠-에노시마-가마쿠라) 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긴 해변가가 펼쳐집니다. 멀리 등대가 보이는 곳이 에노시마 입니다. 해변가에 보드를 빌려 주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드는 보통 3000엔 정도에 하루 무제한으로 대여해 줍니다. 보통 10-17시 정도 운영하곤 합니다. 여름에는 아무 복장으로 바다에 뛰어 드셔도 좋지만 여름이외에는 바다가 차갑기 때문에 서핑복을 입고 들어가 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