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여행

가볍게 걷기 좋은 서울 식물원, 마곡나루 보타닉공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에 숙박하며 함께 들려본 보타닉 공원과 서울 식물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조성한 도심 공원. 면적은 축구장(7140㎡)의 약 70배 크기인, 50만4000㎡(15만2460평)의 큰 규모로 영국 에덴프로젝트, 싱가포르의 보타닉 파크를 벤치마킹한 식물원입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아래 포스팅에서 소개하였습니다. 배부르게 호텔에서 하루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Courtyard Seoul Botanic Park) 해피 다시 한 번 들린 마곡나루, 서울 식물원 인근의 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Courtyard Seoul Botanic Park) 이날도 여전히 로봇 직원이 맞이하여 주었습니다. 코로나 이기도.. 더보기
소바에 진심인 고양이 성북동 책보냥 촬영일도 할 겸 성북동의 고양이 서점 책보냥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 성북동에 고양이 책방이 생겨 주말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은 성북동 골목길 안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 성북로10가길 21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 쪽으로 likejp.com 고치현의 특산품 가다랭이 유자 폰즈라는 맛 간장인데 이렇게 찍고 보니 뭔가 허전합니다. 그래서 누워 있던 고양이 서점 책보냥의 집사를 깨워 모델을 제안합니다. 고양이는 소바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가다랭이 향을 뿌려주면 달라집니다. 가다랭이 유자 폰즈 소스를 뿌리니 가다랭이 향이 폴폴 먹을게 생긴 것 같아 테이블 옆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하동이 가다랭이 향이 솔솔 풍기지만 유자향이 시큼해서 다가가지 못하고 고민하.. 더보기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 강남의 신상 호텔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Hiltom Garden Inn Seoul Gangnam 강남에 새로운 힐튼 브랜드의 호텔이 생겨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강남역보다는 양제역에서 가깝고 양제역 2번 출구에서 강남대로 쪽으로 3분 거리 입니다. 200개 이상의 객실로 제법 큰 호텔이며 힐튼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낮은 티어의 브랜드인 가든인 브랜드 입니다. 가든인 브랜드는 도시의 중심 보다는 외각 지역에 많이 있는 것 같은데 강남에 생기다니 의외 입니다. 강남에 힐튼 브랜드가 들어온다 해서 힐튼이나 더블 트리를 생각했었습니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바쁜 일상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비즈니스, 쇼핑, 문화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에 용이합니다.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총 208개 객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24시간 이용 가.. 더보기
가성비 서울 호캉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Courtyard by marriott Seoul Times Square 나름 가성비 서울 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Courtyard by marriott Seoul Times Square 작년에 숙박을 하고 포스팅 해야지 하며 사진을 편집해두었는데 깜박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중 가장 가성비 좋은 것은 역시 코트야드 남대문이지만 이곳 역시 나쁘진 않았습니다. 특히 메리어트 본보이 골드 이상의 등급일 경우 더욱 가성비가 좋아집니다. 남대문 야경을 한 눈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Courtyard By Marroit Seoul Namdaemun 남대문의 메리어트 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Courtyard By Marroit Seoul Namdaemun 을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회현역과 명동역 사이 남대문 시.. 더보기
없어지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호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Sheraton Seoul Palace Gangnam Hotel 강남의 첫 특급호텔이자 4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고속터미널이라는 위치와 좋은 서비스로 강남을 대표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1981년 궁전호텔을 흡수합병하여 1982년 리뉴얼한 서울 팔래스 호텔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2016년 메리어트로 들어가며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로 리브랜딩 되어 쉐라궁이라는 별명을 가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호텔입니다. 하지만 2021년 1월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기로 결정하여 이후에는 호텔이 아닌 주상복합시설이 된다고 합니다. 서울의 특급호텔 중 가성비가 좋고 친절한 서비스로 가끔 찾던 곳인데 이렇게 문을 닫는다고 하니 너무 아쉽습니다. 예식장으로도 사랑 받던 곳이라 이 호텔에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텐데... 더보기
텅빈 명동의 크리스마스, 신세계 백화점 일루미네이션 명동 인근 호텔에 숙박한 날 저녁 화려하고 조용한 명동 거리를 걸었습니다. 호텔은 아래의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에 숙박하였습니다. 명동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 Aloft Seoul Myeongdong Hotel 코로나로 차분해진 명동 곳곳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으로 화려한 옷을 갈아입었지만 이를 반겨주는 사람은 많이 줄었습니다. 골목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사라진 지금 명동의 거리는 조용합니다. 그동안 명동은 너무 외국인 관광객 위주 거리로 바뀐 것 같습니다. 내국인들도 찾을 수 있는 콘텐츠가 늘고 그 콘텐츠가 인기를 모아 외국인을 부르는 구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거리에 노점상들이 없어 깔끔하고 좋은데 앞으로도 노점상들은 비.. 더보기
길 고양이가 안내해준 한양도성 길, 와룡공원, 말바위 안내소 성북동의 한양도성 순성길 오르는 길에 길 고양이들이 출몰한다고 하여 천천히 걸어가 보았습니다. 고양이도 고양이지만 가을의 한양도성 길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단풍도 이쁘게 물들고 서울의 가을은 세계 어느 관광지보다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풍경을 감상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한양도성 길을 오르다 보니벌써 서울이 발 아래 있을 정도의 위치가 되었습니다. 가을이라 추워서 그런지 길 고양이들은 보이지 않았고와룡공원에서 더 올라갈까 내려갈까 고민하던 중 햇볕에 눈이 부서 눈을 반만 뜬 얼룩 삼색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와룡공원의 길 고양이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다가왔습니다. 한양도성 길 쉼터에서 누가 또 올라오나 하며 궁금해하는 길 고양이 사람이 지나가지 않을 때에는 조용히 풀을 뜯어 먹으며 시간을 .. 더보기
힙지로의 뷰맛집 새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Four Points by Sheraton Myeongdong 주말에 을지로(명동)에 새 호텔이 생겨서 찾아가 보았습니다.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Four Points by Sheraton Myeongdong 호텔의 이름은 명동이지만 위치는 요즘 힙한 힙지로, 을지로 3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을지로 2가와 3가 사이의 고층 빌딩, 주변에 고층 빌딩이 별로 없어 뷰가 좋았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Four Points by Sheraton Myeongdong을지로 3가 12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앞에 있었던 하트 날리는 노란 동상호텔로비는 4층이고 1,2층은 상가인데 아직 입점한 가게들이 없었습니다. 로비는 깔끔하고 반대편에 카페가 있어 로비 곳곳의 자리에서 차나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로비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 옆 건물의 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