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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숲속의 빵집, 무나카타도 베이커리 오키나와 중부 숲 속의 작은 베이커리 무나카타도宗像堂 외국인 주택을 개조한 수풀 속 새하얀 건물의 빵 굽는 향이 솔솔 풍겨오는 나무 정원이 있는 베이커리 입니다.새로운 오키나와 여행 책을 보며 찾아간 곳으로 한글이 적힌 책을 보여주자 다들 반겨주고 신기해 하였습니다. 눈에 띄지 않아 처음 찾아 갈때 조금은 헤매이기도 했던 숲 속의 빵집 무나카타도宗像堂효모빵酵母パン 귀여운 입구,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만든 빵을 고집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며 여기에서 빵을 먹어야지 하며 찜 해둔 나무 테이블 오키나와의 여성들이 오키나와의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만든 빵이 가득합니다. 의외로 주문 시스템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하게 빵이외에도 커피와 주스, 아이스크림등 카페 먹거리가 가득하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귀.. 더보기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고소한 향기의 미니 크로와상 전문점, MINI ONE 일본의 유명 베이커리 전문 DONQ 도쿠의 미니 크로와상 전문점 미니 원에 들렸습니다. 솔솔 풍겨오는 고소한 빵 향기 그냥 지날 칠 수 없는 고소한 베이커리 입니다.  가게 앞의 인형들이 초 미니 크로와상을 들고 있습니다. 미니 크로와상 이외에도 미니 슈크림, 미니 소세지 빵 등 다양한 미니 빵을 가게에서 직접 구워 냅니다. 갓 구워낸 귀여운 미니 치즈 케이크 달콤한 미니 초코 크로와상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삼켜진는 고소한 크로와상 미니 크로와상은 2~3개에 100엔 정도 나머지 빵 들도 100엔 이하의 가격으로 저렴합니다. 다양한 미니 빵을 모아둔 컵 빵(?)도 있어 들고 다니면서 룰루랄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슈크림빵, 치즈케이크, 크로와상, 소세지빵 골라먹는 재미도~~ 미니 크로와상 전문점..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빵을 먹고 싶을때, 후쿠오카 맛집 세토레봉 베이커리 (캐널시티2지점) 일본은 이상하게도 빵이 맛있고 종류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에 들려 빵이 먹고 싶어질 때 찾아가면 좋은 곳 후쿠오카의 맛있는 빵집 프랑스 베이커리 세토레봉에 찾아갔습니다.  세토레봉은 후쿠오카 시내 중심에서 조금은 떨어진 히라오라는 마을에 본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히라오 지역은 딱히 관광의 명소가 아니며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캐널시티 2 지점에 들렸습니다. 세트레봉은 프랑스어로 매우 맛있다는 의미로, 빵집 아주머니인 오오니시 카오리씨가 빵을 주식으로 하는 프랑스에 직접 찾아가 공부를 하고 와서 빵의 다양한 맛을 후쿠오카의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가게를 차렸다고 합니다. 캐널시티 2는 종전의 관광명소인 캐널시티 하카타의 바로 옆에 복합 쇼핑몰로서 새롭게 오픈(2011)한 .. 더보기
일본 야나카의 재미있는 아톰 빵집 재래시장과 고양이 마을로 잘 알려진 일본의 야나카 오늘은 야나카의 재래시장인 야나카 긴자의 고소하고 재미있는 빵집 아톰빵집에 들렸습니다. ATOM 아톰 빵집입니다. 그냥 겉보기에는 일본의 어느 평범한 베이커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조금 주의깊게 살펴보면 어디서 많이 보던 친구들이~ 아톰 팬이 운영하는 빵집 이랍니다. 아톰 빵집이라고 해서 빵을 적당히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베이커리 마이스터 인증을 받으신 주인이 구워내는 빵이라 아주 고소 하고 맛있습니다~ 가마 속에서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빵 우란(아톰 여친)이 온도르를 조절하고 아톰은 지구를 지키느라 피곤해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다양한 빵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소시지 미니 크로와상빵과 야나카의 명물인 멘치까스 센드를 먹어 보았습니다! 다.. 더보기
하루니레 테라스의 멋진 베이커리 사와무라 가루이자와 호시노야 리조트 하루니레 테라스의 맛있는 빵집 사와무라 베이커리에 들렸습니다. 천연효모의 베이커리로 카페, 레스토랑에서는 막 구워낸 빵과 본격적인 유럽풍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루리네 테라스가 보이는 레스토랑 호시노야와 어울리는 모던한 분위기 조명에도 상당히 신경을 써두었습니다. 밝은 빛이 들어오는 넓은 창 커피로도 유명한 사와무라의 커피 조리실에서는 열심히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맛있는 빵이 한 가득 가루이자와 하루니레 테라스의 사와무라 베이커리입니다. 마루야마 커피와 함께하면 더욱 좋습니다. 일본의 명품 커피 마루야마 커피 더보기
100년이 넘게 같은 레시피의 요코하마 우치키빵 요코하마 쇼핑의 중심지 모토마치를 걷다. 빵굽는 향기에 이끌려 어느 제과점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치키빵 since 1888 뭐 평범한 빵집이려니 하면서 들어가다 1888이라는 숫자가 갑자기 머리속에 떠올라 다시 나와서 확인해 봅니다. 1888년이면 100년 아니 120년도 넘은 빵집이라는...  문을열고 들어가 보면 특별히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이곳의 빵은 100년이 넘도록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빵집을 오픈한 주인이 120년전 영국인 제빵사에게 배운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맛있어 보이는 빵이 한가득 다른 제과점에 비해 빵들이 크기가 조금 큼직큼직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빵을 든 여신 봉투에 담아주는 센스도 수십종류의 빵을 2층에서 바로바로 구워 내려와 파는 우.. 더보기
도쿄 빵 스트리트 #001 (미나미 후나바시 -라라포트-) 미나미 후나바시에 있는 도쿄 팡야 스트리트에 가보았습니다. 빵의 거리라 어떤 빵들을 모아 두었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지유가오카의 스위트 포레스트 처럼 이쁜 거리를 꾸며 두었습니다. 마치 동화속의 마을에 온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도쿄빵스트리트의 지도 입니다 생각보다는 규모가 적지만 8개의 재미있는 가게들이 이쁜 장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우선 가게들을 살짝 둘러 보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빵 소개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용적인 도쿄 가이드북 재미있는 도쿄 여행 도쿄 관광 가이드 더보기
빵굽는 소녀의 추억 오랫만에 빵을 먹으러 빵의 거리에 갔습니다.(도쿄 빵 스트리트 ^-^0) 여러가지 이쁜 빵과 고소한 빵굽는 향기가 가득해 문득 생각나는것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시절 학교와 집 사이의 거리에 작은 빵굽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곳의 아르바이트 하는 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우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장소가 되어 버렸지요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부끄러워서 한번도 처다 보지도 못하였지만 그 곳을 지날 때마다 빵굽는 고소한 향기와 함께 빵을 굽는 분의 모습을 떠올리곤 하였습니다. 우리들 끼리도 빵굽는 소녀라고 부르면서 좋아 하곤 했었지요 졸업후 그 길을 가보지 않았지만 아직도 마음속에는 빵굽는 소녀의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