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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 로드

일본 소도시 여행, 겨울의 돗토리 힐링 온천여행 2박3일 갈 수록 추워지는 겨울 추위도 피하고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떠난 일본 온천 여행 2박3일 돗토리에서 모든걸 잊고 2014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힘내라고 나에게 주는 선물 겨울의 힐링 온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돗토리 현은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요나고(米子) 공항으로 동해에서 배를 타고 사카이미나토(境港) 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2박 3일 짧은 일정이였기 때문에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요나고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요나고 공항은 다른 이름으로 일본의 요괴 만화 게게게노 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의 주인공인 키타로의 이름을 딴 요나고 키타로 공항( 米子鬼太郎空港)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공항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20분 (커뮤니티 버스, 100엔) 요괴 마을이자 요괴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 더보기
[돗토리 여행] 소뼈로 사골 국물을 진하게 우려낸 돗토리의 라면, 규코츠 라멘을 맛보다  돗토리의 요괴 거리 미즈키 시게루 로드 (水木しげるロード)를 둘러보다 출출하여 찾아간 규코츠(牛骨, 소뼈) 라멘 전문점 톤야(富んや) 처음에는 과거 요괴 라멘을 먹었던 가게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홍게 라멘을 먹을까 고민하였지만 게는 손질하기가 번거롭기도 하고 해서 규코츠 라멘가게를 찾았습니다. 게 한 마리가 땅 하니 들어가 있는데도 가격은 1,000엔 이하 지금은 조금 후회가 되긴 합니다. 일본에서 먹은 요괴라면 아무튼 규코츠 라멘을 먹으러 가게 안으로 의외로 깔끔하고 세련된 실내, 공간도 넓고 좋습니다. 규코츠 라멘의 종류는 맛에 따라 3가지로 나뉘었고 시오(塩, 소금), 쇼유(醤油, 간장), 미소(みそ, 된장) 세 가지 맛이 있었고 여기에 파나 챠슈(고기) 등의 옵션을 추가 하여 먹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