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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일본의 3대 야경, 코베 롯코산 정상의 야경 일본은 3대 야경, 3대 불상, 3대 온천등 유명한 물건이나 장소를 소개할때 세가지를 예를 들며 소개를 하곤 합니다. 꼭 1등이 아니라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것도 많기 때문에 ~~3대 하면서 소개를 하곤 합니다. 홋카이도의 하코다테의 야경, 코베의 롯코산에서 바라본 야경, 나가사키의 이나사야마에서 본 나가사키의 야경, 이렇게 세군데가 일본의 3대 야경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그중에서 저번 하코다테에 이어 코베 롯코산의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롯코산 정상까지의 교통은 아리마에서 로프웨이를 이용하던가 케이블카를 타고 롯코산 전망대까지가 다시 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로프웨이 운행시간은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시간을 잘 알아보고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롯코산 정상에서 바라본 코베 항의 모습입니다. .. 더보기
8박 10일 블로거들과 일본 횡단 여행을 마치고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8박 10일 일본 횡단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다른 여행 블로거인 김치군님, 레디꼬님과 함께 도쿄를 시작으로 쿠사츠(草津), 하코네(箱根), 아타미(熱海), 오오미야(大宮), 닛코(日光), 오사카(大阪), 나라(奈良), 고베(神戸), 교토(京都), 후쿠오카(福岡), 사가(佐賀), 나가사키(長崎), 유후인(湯布院), 벳푸(別府), 미야자키(宮崎), 가고시마(鹿児島)등 약 30여개의 도시와 관광지 2000km가 넘는 거리를 3명이 나누어 이동하며 구석구석 돌아보며 숨겨진 장소를 찾아보는 빡빡한 일정으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들 각자의 여행기를 이제부터 조금씩 공개 해볼려고 합니다. ※여행을 하는 동안 부재중에 블로그에 댓글과 방명록에..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디자인 패스타 #001 도쿄에서 열린 디자인 패스타 2009 (가을) 전 세계 8,500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 '디자인 패스타' DESIGN FESTA가 도쿄의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열렸습니다. 30번째를 맞이한 이번 디자인 패스타는 2,600개가 넘는 부스에서 개성있는 디자이너들의 작품들과 라이브 연주, 공연등이 펼쳐졌습니다. 디자인 패스타의 모습을 하루에 25장씩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디자인 패스타 2009 더보기
다이아몬드 사과를 먹은 순금 백설공주 일본의 귀금속 전문점 GINZA TAKANA 긴자 본점에서 백설공주와 7명의 난장이의 순금 조각을 공개하였습니다. 1.6kg의 순금을 사용한 백설공주와 7난장이는 15명이 동시작업 백설공주와 난장이들의 표정을 살리는데 공을 들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백설공주가 들고 있는 사과에는 다이아 몬드가 박혀 있으며 가격은 약 3000만엔 (4억 3000만원)상당이라고 합니다. 이번 순금 백설공주의 공개는 12월 25일까지 오사카의 신사이바시, 나고야, 센다이, 후쿠오카의 긴자 타나카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설공주인데 백금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더보기
귀여운 무지게 로봇 카메라 HOYA PENTAX 카메라와 자리가니 위크의 콜라보 카메라인 PENTAX K-x 고레자나이 로봇 모델이 인터넷 옥션에서 100대 한정 판매 되어 10분만에 100세트가 모두 팔렸습니다. (10/2) 일안 디지털 카메라인 펜탁스 K-x를 수제 나무로봇 고레자나이 (이게 아니야, 아이가 부모에게 로보트를 사달라고 해서 부모가 만들어준 로봇을 받고 이게 아니야라고 하는)로 디자인하여 빨강 파랑 다양한 색에 플레쉬 부분에는 로봇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재미있는 상품입니다. smc PENTAX-DA L 18-55 3.5~5.6 랜즈와 키트 상품으로 랜즈에도 다양한 색이 들어가 있으며 가격은 79,800엔으로 판매 되었습니다. 일본 야후 옥션에서 구입자가 내놓은 매물의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5일이 남은 지금 가.. 더보기
삿포로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는? 삿포로에서 만약 악속을 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어디를 가장 많이 지목 할까요, 삿포로역, 삿포로 타워, 그리고 이곳 삿포로 시계탑은 삿포로의 약속장소 특히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원래 홋카이도 대학의 강당으로 사용하였던 건물로 1878년에 지어진 미국 중서부의 건축 양식과 비슷하며 현존하는 일본의 시계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입장료가 200엔이라 들어가지는 않고 사진을 찍으러 바깥에서 빙글빙글 맴돌았습니다. 기념 사진 찍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삿포로에서의 추억도 남길겸 주변의 자원봉사하는 할아버지들이 사진을 찍어 주시고 있었기 때문에 잘 찍지 않는 기념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이로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제 사진이 공개가... 자상한 자원봉사 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삿포로 ..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잊을 수 없는 색채- 사계의 언덕에서 조금 걸어 언덕아래를 내려다 보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눈부신 광경이 펼쳐 졌다. 수 많은 꽃들과 언덕, 그 아래로 다시 내려갈 도로가 보였다. 꽃의 색이 이렇게 아름답고 눈부셨던지... 하늘에 가득 했던 구름도 때마침 조금씩 옅어지며 멋진 광경을 이루어냈다. 꽃의 길을 따라 천천히 언덕을 내려가 다시 위를 바라보았다. 언덕위의 나무 한 그루, 책이나 영화에서 나왔던 풍경같은 다시 언덕을 천천히 올라 뒤를 바라보니 어김없이 화려한 색의 수 많은 꽃들이 빛나고 있었다. 이렇게 화사한 꽃을 보고 있으면 마음도 밝아 지는 것 같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비에이의 여우도 우리에게 웰컴을 외치고 있었다. 더보기
귀여운 고양이 조각안에 숨겨진 비밀 겨울이 오면 고양이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자기들의 체온을 이용하여 몸을 녹이곤 합니다. 그런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고 만들어둔 조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살짝 뒤로 돌려보니 하아얀 생쥐 한마리가 바위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소리를 낸다면 바위위의 고양이들이 깨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조각은 홋카이도 하코다테 히로유키관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