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서

자동차가 만든 작은 그늘, 길 고양이들에게는 좋은 피서지 일본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에도 뜨거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섬안에 있는 고양이들은 배멀미가 심해 다른 곳으로 피서도 가지 못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섬안에서 여름을 나야 합니다. 아이노시마의 섬 고양이들이 여름을 보내는 방법 고양이 섬 고양이들의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이유 일본 고양이 섬, 섬 고양이와 여유로운 하루 고양이가 유혹하는 작은 섬 아이노시마(후쿠오카)로 가는 길 일본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를 아시나요? 길 고양이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자동차 그늘 아래에서 일렬로 줄을 서 누워 있습니다. 해가 움직여 그늘 밖으로 손 발이 삐져나와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지만 고양이의 낮잠을 깨우기는 부족합니다. 조그만 발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양이가 있는가 하면 세상모르게 잠들어 있는 고양이도 보입니다. .. 더보기
수 백 가닥의 하얀 실이 쏟아지는 가루이자와의 폭포, 시라이토노 타키 구 가루이자와에서 차를 타고 약 15분, 하얀 실이 쏟아져 내려오는 모양의 폭포인 시라이토노 타키(白糸の滝)에 도착하였습니다. 시라이토노 타키는 유가와 강 상류의 폭포로 3m의 높이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70m로 폭이 넓으며, 바위 표면을 흐르는 물이 하얀 실과 같이 쏟아져 내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루이자와 여행, 일본 여행, 나가노, 가루이자와, 일본 산행, 일본 폭포, 시라이토노 타키, 하얀 실 폭포, 피서, 폭포, 곤들매기 시라이토노 타키 입구에는 폭포가 흘러내려가는 유가와 강에서 잡은 곤들매기를 팔고 있었습니다. 가루이자와 여행, 일본 여행, 나가노, 가루이자와, 일본 산행, 일본 폭포, 시라이토노 타키, 하얀 실 폭포, 피서, 폭포, 곤들매기 한 마리 한 마리 꼬치에 끼워 소금을 듬.. 더보기
북극곰의 기분처럼 시원한 여름을 (일본인들이 폭염을 이기는 방법) 최근 지진의 영향으로 전기가 부족하게 되어버린 도쿄 여름이면 찾아오는 뜨거운 날씨에 지진 전이라면 어디에서나 에어콘이 빵빵하고 시원하게 해 두었지만, 지금은 약하게 냉방을 하거나 냉방을 사용하지 않는 곳들이 늘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특히 에코 굳즈(잡화) 등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긴자에 있는 마로니에 게이트의 도큐 핸즈에 가보았습니다. 피서, 더위 예방, 잡화, 일본잡화, 굳즈, 에코 잡화, 도큐핸즈, 긴자, 북극곰 기분, 시원한 스카프, 시원한 패드 우선 눈에 띄었던 것이 저절로 차가워 지는 쿨 매트, 우선 촉감이 시원하고 주변의 온도보다 2~3도 가량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피서, 더위 예방, 잡화, 일본잡화, 굳즈, 에코 잡화, 도큐핸즈, 긴자, 북극곰 기분, 시원한 ..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해변 에노시마에 가다. 35도가 넘는 도쿄의 무더위 도쿄의 젊은이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쿄 근처의 계곡이나 해수욕장을 찾아 피서르 떠나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곳 인기의 관광지이자 넓은 해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지이자 수 많은 일본의 영화 드라마의 로케지이도한 에노시마. 한 여름의 뜨거운 에노시마 해변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만화 핑퐁의 주인공이 뛰어내린 곳으로도 유명한 오다큐선 에노시마역과 에노시마 거리를 연결해주는 다리 입니다. 에노시마 해변과 연결되는 사카이가와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에노시마를 찾은 사람들을 반겨 주고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항상 바다를 주시하며 경계를 개을리 하지 않는 구조대.. 더보기
조금 빠른 여름의 일본여행 나가노 이야기 뜨거운 여름, 조금은 빠르지만 올해의 피서여행으로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산,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나가노 현에 다녀왔습니다. 4박5일간의 나가노현 여행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001 프롤로그 가루이자와의 어느 작은 교회의 결혼식 와사비 농장의 싱싱한 생 와사비 가루이자와의 쇼핑 천국 아울렛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의 결혼식장 벳쇼온천의 하나야 온천여관 애니메이션 섬머워즈의 배경지인 우에다 잊을 수 없는 부드러운 맛의 라테 마루야마 커피 비가 내리지 않게 같이 기도 해준 테루테루 보우즈 아트 힐즈에서의 유리공예 체험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의 NO.1 주방장의 중화요리 한폭의 그림과 같았던 가미코치 존 레논이 즐겨 찾던 제과점 나가노현의 맛있는 신슈소바 창가의 토토의 삽화 치히로의 미술관 가미코치의 작은.. 더보기
뜨거운 여름을 날려버리자! 신나는 리버버깅 얼마전 우리나라에 가서 여름 휴가를 제대로 보내고 왔습니다! 산깊고 물좋은 강원도 인제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즐긴 여름휴가 '리버버깅'을 소개 합니다. 리버버깅은 1990년대 말, 뉴질랜드에서 급류스포츠 전문가인 Graeme이라는 사람에 의해 발명되었다. 일반적인 레저스포츠 장비와는 달리 특허로서 그 디자인과 고유의 상호가 보호되고 있는 특별한 급류스포츠이다. 리버버깅을 위한 고유의 장비를 ‘리버버그(Riverbug)’라 하며, 이를 이용해 급류스포츠를 즐기는 행위를 ‘리버버깅(Riverbugging)’이라 통칭한다. 이러한 리버버깅은 일반인들이 급류 스포츠를 좀 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서 개발이 되었는데, 그 기원은 튜빙에서 찾을 수 있다. 튜빙은 오래 전부터 타이어의 이너튜브(I.. 더보기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방석 무더운 여름 방석하나로 체온을 떨어뜨려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공조방석입니다. 방석의 제일 앞에 달린 팬이 방석 내부의 공기를 순환 시켜 온도를 떨어 뜨린다고 합니다. 1cm의 두께에 가벼우면서 하루 8시간씩 사용하여도 1개월 전기료는 5엔 (70원)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에코 상품이라고 합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그냥방석과 비교해 보면 3~4도 정도의 차이가 나는군요~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라 약간의 망설임이 ^-^ 같은 원리의 공조 침대도 나왔습니다. 침대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