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리브해

카리브해를 넘어 쿠바에서 칸쿤으로 멕시코 인터젯 항공 interjet airline 3박4일 동안 쿠바에서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다음 여행지인 칸쿤으로 향했습니다. 항공은 멕시코의 저가 항공인 인터젯 항공을 이용하였스며 가격은 15~20만원 정도였습니다. 빨강에 깨끗하고 컨디션 괜찮았던 쿠바 공항 탑승구도 무난합니다. 순서대로 질서있게 탑승 인터젯 항공은 멕시코의 저가 항공이라 걱정하였는데항공기 컨디션도 괜찮았고 자리도 넓은 편이라 좋았습니다. 기내에서 멕시코에 가기 위한 서류를 작성합니다. 제 키가 185정도라 왠만한 LCC를 타면 무릎이 앞 좌석에 닿았는데칸쿤행 인터젯 항공은 여유가 좀 있었습니다. 아메리카 항공과 함께 대기 칸쿤을 향해 날아 갑니다. 제법 집이 많은 하늘에서 본 쿠바 기내식은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과자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음료수와 얼음컵도 줍니다.미란다 마시는 친.. 더보기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노을, 쿠바 여행 아바나 말레콘 비치 쿠바 여행 아바나 시내를 둘러보다 해가 기울기 시작하여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말레콘(Malecón) 을 찾았습니다.이곳의 노을은 송혜교 박보검의 드라마 남자친구의 배경지로 알려져있긴 한데 드라마의 설정과 대사가 공감이 안되어 기억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말레콘의 원래 마세오의 거리(Avenida de Maceo) 라는 이름으로 쿠바 독립에 큰 영향을 미친 안토니오 마세오 그라하레스(Antonio Maceo Grajales) 장군을 기려 입구에 그의 동상과 탑이 있습니다. 말레콘은 아바나 앞 바다의 방파제이자 도로, 산책로로 해안을 따라 약 8km 정도 이어져 있습니다.말레콘 건너편 바다는 모로성과 등대가 보이며 모로성은 해저 터널 혹은 배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파도가 부서지는 멋진 해안인 말레콘 파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