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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먹고찍고 달콤한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 모이와야마, 스스키노, 징기스칸, 삿포로팩토리 겨울, 마지막 홋카이도 여행 1박2일 오타루에서의 시간을 뒤로 한 다음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로 이동하였습니다. 삿포로에서의 첫날 숙박은 삿포로의 복합 문화시설인 삿포로 팩토리와 붙어 있는 호텔인 클러비 호텔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일본의 호텔 치곤 방이 많이 넓은것이 특징, 삿포로역에서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라 편리합니다. 삿포로에 도착하였을 때가 저녁이라 바로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기린 맥주가 운영하는 기린비루엔キリンビール園, 삿포로는 삿포로 팩토리를 비롯 산토리 가든 등 맥주 회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 많고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기린을 대표하는 맥주 이치방 시보리(一番絞り), 이는 일본의 다른 맥주 브랜드인 아사히 맥주의 드라이 맥주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맥주..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 이자카야 호르몬 징기스칸 사카바 후우도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홋카이도의 명물인 징기스칸, 양고기 구이를 먹기 위해 고기를 좋아하는 홋카이도의 나카무라 씨와 함께 이자카야를 찾았습니다. 삿포로 역 서쪽으로 바로 옆의 복합 상점 사츠에키 브리지 札駅 bridge 100엔 숍 다이소, 렌탈 숍 츠타야 등 쇼핑 시설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장소 입니다. 삿포로 역 옆 사츠에키 브리지의 이자카야 호르몬 사카바 후우도 ホルモン酒場 風土 호르몬(곱창), 야키니쿠, 징기스칸 구이 전문점으로 다양한 술과 함께 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독특하게 하나의 가게를 이자카야와 야키니쿠 집으로 나눠 놓았으며 이자카야는 오야지 다이닝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행사에서 주로 사용되는 술통 깨기 용 술, 일본의 최고급 사케 중 하나인 닷사이가 보입..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에서 맛본 징기스칸 요리 야키니쿠 전문점 난코우엔 징기스칸(ジンギスカン)은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양고기 요리로 마톤(양고기), 램(새끼 양고기)를 숙주나물, 양파, 당근 등 야채와 함께 구워먹습니다. 일본에서 시작한 양고기 요리로 과거 몽고인들이 홋카이도에 왔다 돌아가지 못해 징기스칸을 말하며 양고기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과거 일본군의 군복 소재가 양털이라 양털을 대량으로 수입하였으나 1차 세계대전 이후 양털의 수입이 어려워져서 홋카이도에 양목장을 만들어 대규모로 양을 재배하였고 양털외에 남는 대량의 양고기 처리를 하기 위해 개발된 요리라는 것이 정설 입니다. 징기스칸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홋카이도 삿포로의 번화가인 스스키노 눈이 폴폴 내리는 이날 스스키노 거리를 걸어 한 가게를 찾았습니다. 스스키노 미나미7조에 위치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