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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소바

깔끔하면서 진한 국물의 라멘 아오바 도쿄 서부지역의 라멘의 격전지로 유명한 나카노, 중앙선, 소부선, 도자이선등 전철이 많이 다녀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한 이곳에는 수 많은 라멘집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나카노의 라멘집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며 항상 긴 행렬이 늘어서는 가게 대부분 영업시간 전에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져서 일찍 문을 닫는 가게 중화소바 아오바(中華そば青葉)에 가보았습니다. 아오바의 라멘의 종류는 4가지, 기본인 중화소바와 특제 중화소바, 츠케멘, 특제 츠케멘 밖에 없습니다. 10명 남짓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석은 언제나 많은 손님으로 가득합니다. 주문한 라멘을 알기 쉽도록 자석으로 손님이 주문한 라멘을 표시해 둡니다. 면이 조금 굵은 편이라 주문을 하고 라멘이 나오기 까지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주문한 아.. 더보기
미술관 옆 라면집  안도 다다오가 구상한 마을 만들기 센가와 프로젝트 도쿄 아트 뮤지엄을 중심으로 도쿄의 센가와의 지역에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들로 거리가 꾸며져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차후 소개) 도쿄 아트 뮤지엄의 내부입니다. 길쭉한 창 사이로 자연광이 스며들어와 특별히 조명을 사용하지 않아도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사진 전시회중의 도쿄 아트 뮤지엄) 그 미술관의 바로옆의 맛집인 시나소바 메데타야(支那そば めでた屋)에 가보았습니다. 소바라고 하면 보통 메밀국수를 많이 생각하기 마련인데 일본에서는 메밀국수를 라면처럼 뜨거운 국물에 넣어 많이 먹기도 하고 이곳의 시나소바나 쥬캬소바는 (中華そば)는 보통 소유 라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라면 자체가 중국에서 넘어온 것이기 때문에 중국식 소바라는 의미(?)로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