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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튤립 한가득, 따뜻한 봄 후쿠오카의 공원에서 후쿠오카에서 애플스토어를 찾아 급하게 뛰어 가던 중 발걸음을 멈추게 한 곳 평범한 시민공원이지만 이날은 결코 펑범하지 않았던 후쿠오카의 게고공원 입니다.  약속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허접지겁 뛰어 가던 중 공원을 가로질러 가면 더 빠르겠지 하고 공원으로 달려가다 오히려 약속시간에 더 늦어지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냥 누가 서있어도 모델 같이 변해버리는 꽃의 위력 약속시간은 잠시 잊어버리고 멍하게 서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왕따 튤립 한 송이가 어둡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꽃은 반찬으로 점심을 따뜻한 봄의 텐진 게고공원 시간이 촉박하여 보이는데로 담을 수 밖에 없었던 아쉬움이 빨간 튤립이 가득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튤립과 함께 후쿠오카 게고 공원, .. 더보기
장미 가득한 비밀의 화원 속으로 도쿄 근교의 최고의 휴양지 가루이자와의 구모바이케(연못)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 레이크 가든, 호수와 함께 아름다운 5개의 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입니다. 가루이자와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200엔) 가루이자와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도착하게 됩니다. 입구에서 부터 반갑게 맞이해주는 빨간 장미들 비밀의 화원의 입구가 열립니다. 언제나 꽃과 함께 있다 보니 이곳의 안내원들도 다들 미인인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로즈 가든 입니다. 잉글리쉬 로즈 올드 로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풍종의 장미가 달콤한 향기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다음은 호수가 아름답게 보이는 보다 가든 입니다. 로즈가든과 연결된 통로에는 빨간 장미가 이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보다 가든의 아름.. 더보기
100송이의 장미는 어느 정도일까요?? 언제 부터인지는 몰라도 장미는 사랑을 고백할때 좋은 아이템으로 쓰여 왔으며 특히 100송이의 장미는 뭔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장미 100송이는 좀 처럼 주기도 받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부피도 그렇고 생화일 경우에는 보관의 번거로움 때문에 그래서 주변에서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일본에도 100송이가 의미가 있는 것 같더 군요 처음에는 꽃집에 직접가서 물어 보았는데 주인 아져씨가 놀라면서 조금은 힘들거 같다고 하더 군요 그래서 잘 발달되어 있는 네트워크 망에 들어가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배달이 왔는데 처음에는 냉장고가 도착 한 줄 알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장미가 한가득 광각사진으로 찍어서 부피가 작아 보이는데 가로, 세로 50.. 더보기
오늘의 일본은 로즈데이~ 오늘은 일본의 로즈데이라고 합니다. 얼마전까지는 없었던 날 같은데 갑자기 올해 부터 후지 TV의 이벤트로 하는 것 같네요?? 소중한 사람에게 장미 한송이라고 또한 오늘은 일본의 성년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로즈데이가 있는데 주로 연인들을 위한 날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은 연인이외에도 가족 형제 등등 소중한 사람에게 장미를 주라고 하는 군요 그래도 좋은건 연인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오늘 소중한 사람에게 장미를 선물 하고 싶습니다 ^-^ 저한테 장미를 선물해 줄 사람은 없는가 봅니다 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