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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부지방

일본의 걷고 싶은 거리, 다카야마의 전통거리 후루이마치나미  일본의 아름다운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다카야마 다카야마의 전통 거리인 후루이 마치나미 (古い町並み)를 걸어보았습니다. 후루이 마치나미는 다카야마역에서 조금 떨어진 다카야마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미야가와 강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카야마역 기후현 히다 지역의 교통의 중심이자 중부지방의 교통의 중심인 곳으로 도야마, 가나자와, 나고야, 시라카와고 등을 연결해 줍니다. 다카야마 역 바로 앞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어 관광명소 안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카야먀 역의 플렛홈 일본 중부지역 교통의 중심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구식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미야가와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며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미야가와, 작지만 교토의 가모가와를 닮았습니다. 교.. 더보기
일등급 소고기로 만든 다코야키, 다카야마 명물 히다규 다코야키  지글지글 히다규 꼬치 익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가게 앞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일본의 고급 소고기 브랜드 히다규의 설명은 이전 포스팅에서 일본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 히다규를 맛보다, 기후현 다카야마 키친 히다.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고기에는 다른 양념 필요 없이 소금과 후추면 끝 맛있는 히다규 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꼬치 하나가 500엔 밥 한끼의 가격이긴 하지만 맛은~~ 구수한 고기 굽는 향기에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고기 굽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히다규 소고기는 스테이크로 먹어보았고 꼬치도 먹어보았고 조금 특이한 요리를 먹어보기 위해 히다규 다코야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다코야키는 원래 문어를 넣는데 이쪽 다카야마 지역에서는 히다규 소고기를 넣은 다코야키를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동글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