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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

쿠바의 광장에서 사람을 만나다. 쿠바여행 아르마스 광장, 비에하 광장, 올드 스퀘어 쿠바여행 아바나 올드시티 오비스포(Obispo) 거리를 걷고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에 도착하였습니다. 쿠바의 거리를 걷다. 쿠바여행 여행자의 거리 까예 오비스포(Calle Obispo), 아바나 올드시티 쿠바의 초등학생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모여있던 아르마스 광장 아르마스 광장은 남미 대부분의 국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이름입니다. 증기 기관차 모형이 있는데 센트럴 산타 루치아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르마스 광장 중앙에 서 있는 열차 모형 광장 한편에는 엘 템플레테(El Templete)이라는 역사적인 건물이 있습니다.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올드 아바나의 세계 유산 중 하나로 프란시스코 디오니시오 비비스(Francisco Dionisio Vives)에 의해 1827년에 건축된 건물이라.. 더보기
쿠바의 거리를 걷다. 쿠바여행 여행자의 거리 까예 오비스포(Calle Obispo), 아바나 올드시티 쿠바여행, 아바나 올드시티 시내 중심가의 전망좋은 호텔을 둘러보고 아바나의 가장 번화한 거리인 여행자의 거리 오비스포 거리를 걸었습니다. 쿠바 아바나 올드시티의 전망 좋은 호텔 두 곳, 이베로스타 파르케 센트럴(IBEROSTAR Parque Central), 그란 호텔 만자나 켐핀스키 라 하바나(Gran Hotel Manzana Kempinski La Habana) 까예 오비스포(Calle Obispo) 오비스포 거리는 파르케 프란시스코 데 알베어 이 라라(Parque Francisco de Albear y Lara) 프란시스코 데 알베어 와 라라의 동상이 있는 공원에서 시작합니다. 프란시스코 데 알 베어 헤르난데스 대령은 엔지니어이자 왕립 개발위원회의 공공 사업 총 책임자로 쿠바 개발의 다양한 프로젝트.. 더보기
쿠바 아바나 올드시티의 전망 좋은 호텔 두 곳, 이베로스타 파르케 센트럴(IBEROSTAR Parque Central), 그란 호텔 만자나 켐핀스키 라 하바나(Gran Hotel Manzana Kempinski La Habana) 쿠바 아바나 여행3박4일 동안 두 곳의 호텔(이베로스타 그랜드, NH 카프리)에 숙박 하며 만족했지만다음에 아바나에 숙박을 한다면 올드시티, 광장 근처의 전망좋은 호텔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쿠바는 택시비가 비싼편(기사 맘대로라) 이라 도심 중앙에서 걸어다니며 둘러보면 돈도 절약하고 시간도 절약될 것 같아서 입니다.그래서 본 호텔은 이베로스타 파르케 센트럴(IBEROSTAR Parque Central), 그란 호텔 만자나 켐핀스키 라 하바나(Gran Hotel Manzana Kempinski La Habana) 둘다 파르케 광장(Parque Central) 과 공원에 있으며 아바나 한 복판에 있는 호텔 입니다. 쿠바여행 이베로스타 그랜드 호텔 패커드 하바나(아바나) Iberostar Grand.. 더보기
올드카 천국 쿠바여행 아바나 올드시티 올드카의 도시 아바나, 쿠바의 거리를 걷다보면 영화에서나 볼만한 오래된 자동차들이 다니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쿠바 여행의 볼거리이자 쿠바에서 꼭 해봐야 한다는 올드카 타보기, 3박4일 동안 직접 타보기도 하고 이쁜 올드카가 보이면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1930년대 미국의 금주령으로 미국의 마피아들은 술을 만들 수 있는 쿠바를 이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술장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쿠바에 카지노, 나이트클럽, 호텔 등을 세우며 아바나를 라스베가스 처럼 화려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후 아바나는 미국인들의 인기 관광지가 되며 당시에 인기 있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차들을 많이 수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체게바라의 등장으로 1959년 혁명과 함께 쿠바는 피델 카스트로가 이끄는 사회주의 국가로 .. 더보기
쿠바의 가장 오래된 호텔, 쿠바 내셔널 호텔 (Hotel Nacional de Cuba, 호텔 나시오날 데 쿠바) 쿠바여행쿠바의 가장 오래된 호텔 중 하나인 쿠바 내셔널 호텔 (Hotel Nacional de Cuba, 호텔 나시오날 데 쿠바) 쿠바 나시오날(내셔널) 호텔은 쿠바 아바나 신도심에 위치한 호텔로 1930년에 준공되었습니다. 십자가 모양을 2개씩 이어붙은 형태를 가진 구조로 설계되어 있는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주령이 있던 1930년대 미국의 마피아들이 쿠바에서 술을 밀수해서 판매하여 큰 이익을 남겼으며 그 돈을 세탁하기 위해 쿠바에 최고급 호텔을 많이 지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총 객실 수는 457실로 지상 8층에 연 면적 46,525㎡의 쿠바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텔로 건축한 지 90년이나 되는 가장 오래된 호텔이기도 합니다. 1959년에 일어난 쿠바 혁명 이전까지만 하여도 미국인 관광객이 가장.. 더보기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노을, 쿠바 여행 아바나 말레콘 비치 쿠바 여행 아바나 시내를 둘러보다 해가 기울기 시작하여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말레콘(Malecón) 을 찾았습니다.이곳의 노을은 송혜교 박보검의 드라마 남자친구의 배경지로 알려져있긴 한데 드라마의 설정과 대사가 공감이 안되어 기억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말레콘의 원래 마세오의 거리(Avenida de Maceo) 라는 이름으로 쿠바 독립에 큰 영향을 미친 안토니오 마세오 그라하레스(Antonio Maceo Grajales) 장군을 기려 입구에 그의 동상과 탑이 있습니다. 말레콘은 아바나 앞 바다의 방파제이자 도로, 산책로로 해안을 따라 약 8km 정도 이어져 있습니다.말레콘 건너편 바다는 모로성과 등대가 보이며 모로성은 해저 터널 혹은 배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파도가 부서지는 멋진 해안인 말레콘 파도가.. 더보기
쿠바의 길 고양이, 쿠바여행 중 만난 동물들 쿠바여행 중 즐거웠던 점 중 하나는 길 거리에서 동물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던 점 입니다. 특히 곳곳에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많았는데 도망가지도 않고 쿠바의 풍경 속에 녹아들어 있어 여행의 작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올드시티 거리의 열심히 그루밍 중인 고양이 이 분은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도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그루밍만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얌전한 달마시안쿠바의 따뜻한 날씨가 동물들이 거리에서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사람 좋아하는 얼굴과 꼬리만 삼색냥이 친구인 노랑 얼룩이도 사람을 좋아합니다.삼색냥이 귀끝이 살짝 짤려 있는데 쿠바도 중성화 수술을 하나요? 다가가면 더 다가오는 쿠바의 길 고양이들 노랑이는 좀 무섭게 생겼습니다.얼굴만 호랑이 느낌 애교 넘치는 삼색냥이 먹을 걸 좀 가져왔어야 하는데.. 더보기
쿠바의 가우디 푸스터의 타일 마을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아바나 여행 쿠바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아바나에서 살짝 떨어진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푸스테르란디아) 를 찾았습니다.아바나에서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이쪽은 교통이 불편한 편이라 돌아가기 힘들 것 같아 오토바이 기사에게 이곳에서 1시간 정도 구경하고 돌아가겠다고 30쿡 정도에 왕복으로 하자고 하였습니다.이탈리아 출신 오토바이 기사는 친절하고 이것저것 쿠바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푸스터 랜디아는 쿠바의 가우디라 불리는 호세 로드리게스 푸스터(José Rodríguez Fuster) 의 타일 작품으로 마을 전체가 꾸며진 곳으로 쿠바의 이국적인 느낌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장소 입니다. 푸스터 랜디아 입구에 얼굴은 베네수엘라의 우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