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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베트남 하노이 3박4일 자유여행 겨울 베트남 여행 하노이 3박4일 정말 오랜만에 베트남에 가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축구 열기도 확인하고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도 받고 맛있는 요리도 듬뿍 먹고 올 생각으로 출발 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도중 하노이가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곳으로 결정 되었네요 다낭인줄 알았는데 직전에 여행한 곳이 북미 하노이 회담이 열린다니 신기합니다. 경비는 3명이서 3박4일 동안 40만원을 사용할 것을 생각하고 환전해 갔는데 5~10만원 정도 남았던 것 같습니다. 물가가 제법 올랐을 꺼라 생각하고 모자를 것 같아 걱정을 했었는데 아직까지 베트남의 물가는 저렴하였습니다. 항공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다른 항공에 비해 시간대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신 기종인 A350이 운행되고 있었기에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요.. 더보기
베트남 다낭의 센스있는 가성비 호텔 칙랜드(Chicland Hotel) 베트남 다낭여행 인기 관광지인 다낭은 관광객 규모에 비해 이렇다할 좋은 호텔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창 해외의 유명 브랜드 호텔들이 다낭에 관심을 가질 때 코로나가 시작되었고 관광객도 크게 늘지 않아 무산된 호텔 계획도 많고요 그래도 다낭에서 비교적 최신 시설이며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으며 특별함이 있는 호텔이 있어 이번 다낭 여행의 숙소로 결정했습니다. 칙랜드 호텔(Chicland Hotel) 치크랜드 호텔이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Eco iconic을 테마로 자연의 소재를 이용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현무암, 사암, 대나무 등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한 건축과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건물 곳곳을 나무와 풀들이 뒤덮고 있어 회색의 건물에 녹색의 포인트를 주고 뜨거운 다낭..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여행 호텔 로이젠트 파크 하노이 Roygent Parks Hanoi 겨울의 베트남 하노이 여행3박4일 동안 하노이를 여유롭게 둘러보았습니다. 하노이에서의 호텔은 로이젠트 파크 하노이에서 숙박하였으며3박 전부를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로이젠트 파크 하노이는 하노이의 중심지에서 살짝 떨어져 있으며 한국인 거리인 미딩, 경남 렌트마크 타워 하노이와 가까운 탄 쑤언에 위치해 있습니다.하노이 중심지의 관광지 까지는 셔틀을 운행하고 있어 편리하였으며 노이바이 국제 공항과는 30분 거리라 가깝습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 로이젠트 파크 하노이 호텔의 로비직원들은 친절하며 영어도 잘 하여 소통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노이는 친구들과 함께 찾았으며 저랑 다른 남자 한 명은 트윈 방에서 여자는 업그레이드를 받아 조금 좋은 더블 방을 받았습니다. 트윈 방의 폭신한 침대방이 제법 넓은 편이며.. 더보기
베트남 색 가득한 프렌차이즈 카페, 베트남 호치민 여행 콩 카페 베트남 호치민 여행 어쩌다가 카페 여행이 되어 버린 이번 베트남 여행,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인 콩 카페를 찾았습니다. 진짜 베트남의 커피를 경험하기 위한 옛 베트남의 추억과 향수, 최근 베트남의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카페 콩 카페 콩 카페는 하노이에서 가장 먼저 생긴 커피 체인점으로 2007년에 설립 지금은 다낭, 호치민을 비롯 베트남의 관광명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노이는 20여 점포가 성행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카키 색의 인테리어, 꽃 무늬 쿠션, 법랑 식기 등이 가게의 특징입니다. 호치민의 콩 카페는 제가 본 것으로만 두 곳이 있었고 한 곳은 데탐의 부이비엔 거리, 다른 한 곳은 통일궁 인근의 사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희가 찾은 곳은 통일궁 인근의 사거리의 콩 카페 2층.. 더보기
비엣젯 항공으로 베트남 호치민 여행, 비엣젯 스카이보스 기내식 여름이 오기 전에 짧게 3박5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전 베트남의 명소들을 찾아니 제법 갈 곳이 많아 3박5일로는 아쉬울 것 같아 한 10일쯤 다녀와야겠다 생각하여 연장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연장이 불가하여 포기하고 목적지인 호치민에서 매일 쌀국수만 먹고 오자하며 출발합니다. (다랏과 다낭, 무이네, 판티엣 정보를 열심히 찾아 보았는데...) 항공은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 취항하며 매일 1편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제 목적지인 호치민은 인천에서 오전에 출발 오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호치민에서 새벽 출발 인천 오전에 도착합니다. 인천 - 호치민 11:40 - 15:10 (5시간 30분) 호치민 - 인천 02:30 - 09:40 (5시간 10분.. 더보기
베트남 호치민 여행 감각있는 편집숍과 함께하는 카페, 비스트로 루진(L'Usine) 베트남 여행, 어쩌다가 카페 투어 베트남 호치민 루진L'Usine 카페 카페이자 레스토랑 편집숍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루진은 호치민의 번화가인 동커이 거리에 한 곳 사이공 스퀘어 뒷편에 한 곳이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엔 이 골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두운 느낌에 입구에서 주변을 두리번 거렸는데 입구 주변 상점의 베트남 분들이 안으로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가보니 2층에 카페가 있었습니다. 카페를 물어보지 않았는데 들어가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이곳을 찾다가 입구에서 어물쩡거리는 사람들이 많나 봅니다. 루진 카페가 있던 골목,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 다른 카페들도 많이 보입니다. 골목 길 반대편에도 식당이 있고 걸어서 다른 길로 빠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반가운 카페의 표시 화살표가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낡았지만.. 더보기
베트남 여행 호치민의 고급 카페 레스토랑, 루남 비스트로 Runam Bistro 여름의 베트남 호치민은 우기여서 비가 종종 내리곤 하였습니다. 처음 베트남 여행이 결정되고 여행기간의 날씨를 찾았을 때 전부 비 표시가.... 베트남에 뭐 있겠냐 쌀국수나 먹자 하며 포기하고 도착한 베트남은 생각보다 비는 내리지 않았고 비가 내려도 곳곳에 이쁜 카페가 많아 비도 피할 겸 더위도 피할 겸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찾은 카페 중 하나인 루남 비스트로 베트남 곳곳에 카페가 있는 루남 카페의 레스토랑으로 호치민 시내 통일궁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통일궁에서 걸어서 10분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거리 한편에 위치한 루남 카페, 루남 비스트로 일본에서 다닌 카페만 해도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기에 베트남의 카페는 특별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