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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카타

후쿠오카 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규슈올레 무나카타 오오시마 코스 규슈올레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코스는 규슈올레 코스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후쿠오카현에서 가장 큰 섬에 만들어진 코스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오시마 섬은 세계 문화 유산 후보지이기도 합니다. 규슈올레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 코스 오오시마에 가는 법 우선 후쿠오카의 가장 큰 역 규슈 교통의 중심인 하카타(博多)역에서 JR열차를 타고 도고(東郷) 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은 도고역), 도고역까지는 JR 쾌속 모지코(門司港), 고쿠라(小倉) 행 열차로 30분 정도가 걸리며, 일반 열차 이용시 40분 정도 걸립니다. (560엔) 도고역에 내리면 역 바로 앞에 버스정거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니시테츠 버스(西鉄バス) 코노미나토 하토바(神湊波止場)행 버스.. 더보기
올레 길 걷는 길 고양이, 올레 길 고양이 (규슈올레 무나카타 오오시마 코스) 일본 후쿠오카의 작은 섬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제주와 닮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이곳에 올레 길이 생겨 걷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풍차의 날개가 천천히 돌아가고 있는 여유로운 곳 언덕위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던 중올레 길을 열심히 걷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마을에서 빠져나와 올레 길에서 처음 만난 것이 고양이라 더욱 반갑습니다.올레 길을 걷고 있으니 올레 길 고양일까요? 걷다가 힘이 들었는지 잠깐 앉아서 쉬고 있는 올레 길 고양이 그도 그럴것이 올레 길은 사람이 걷기에도 거리가 있는 길이라 고양이에게는 더욱 힘든 여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빠른 걸음이라면 10km 정도야 금방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저도 계속 올레 길을 걷기 위해 언덕 아래로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