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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현 블로그

일본 소도시 여행 3박 4일 한 여름의 돗토리 여행 7월의 따뜻한(?) 여름,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돗토리현 여행을 떠났습니다. 돗토리현의 명예기자로 선정되어 돗토리현의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짧지만 긴 여행이었습니다. 돗토리현 블로그 http://www.tottori-blog.kr/ 위 인형은 돗토리현 마스코트, 뱃지는 돗토리현의 구라요시의 캐릭터 구라스케군 입니다. 돗토리 까지는 항공, 선박을 이용한 경로가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간사이 공항을 통해 오카야마를 거처 돗토리에 찾아갔습니다. 오카야마에서 돗토리까지의 이동과 돗토리현 내에서의 교통은 주로 전차를 이용하였으며 3일동안 4,000엔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JR WEST RAIL PASS (JR 웨스트 레일 패스, 산인 오카야마 에리어 패스)를 이용하였습니다. JR 웨스트 레.. 더보기
[돗토리 여행] 다시 돗토리현에 한 여름의 돗토리 현 여행 올 여름, 4년전에 갔었던 돗토리현(鳥取)에 다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돗토리 현은 일본 주고쿠(中国) 지방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동해와 맞닿아 있습니다. 비행기로 1시간 남짓 걸리는 곳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동서로 길게 늘어선 해안선과 좁은 평야 다이산 으로 대표되는 산악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철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이 풍부하고, 특히 다이산의 신록과 단풍철의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산인 본선 철도의 기차의 차창에서도 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돗토리현의 하나카이로에서 바라본 다이산의 모습, 에코투어리즘 국제대회 IN 돗토리2013 (10/19~21)이 열리는 곳입니다. http://iec2013.daisenwo.. 더보기
낙서하면 안되는 사막 작은 섬나라 일본에도 사막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구로 일본의 돗토리 현에는 동서 약 16km 남북 약 2.4km의 모래언덕 가득한 사구가 있습니다. 돗토리 사구는 낮과 밤 언제든지 입장이 가능하며 저녁에는 경사가 급한 곳이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모래언덕이라면 역시 낙타가~ (1인 1800엔, 2인 3000엔, 기념촬영 500엔) 또한 모래 언덕위에서 하는 패러글라이딩은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추락해도 그렇게 아프지는 않겠지요 ^-^ (6,500엔 +안전요금 500엔 반나절) 겨울 저녁에는 멋진 일루미네이션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단 사구에 낙서를 하는 것은 안되겠지요~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나중에 온 분이 사진 찍는데 배경이 이렇게 되면 ㅠ.ㅠ 멋진 사구가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