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면전차

도쿄의 과거로 타임슬립하다. 도쿄 열차 여행, 도쿄의 마지막 노면전차 도덴 아라카와 선 도쿄 여행, 열차를 타고 도쿄의 풍경 속으로 도쿄의 마지막 노면전차인 도덴 아라카와 선 전차를 타고 도쿄 서민들이 사는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도덴 아라카와 선都電荒川線 도쿄 도 교통국이 운영하는 도영 노면전차로 도쿄 아라카와 구의 미노와바시에서 신주쿠 구의 와세다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도쿄 23구 안에는 수 많은 노면전차가 다니고 있었으나 대부분 폐선 되며 유일하게 남은 것이 도덴 아라카와 선 입니다. 과거 그대로의 노선과 선로를 다니고 있으며 전차도 당시에 운영하던 열차 디자인 그대로의 전차가 다니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벤트 광고를 위한 독특한 랩핑과 디자인의 전차도 다니고 있습니다. 아라카와 선은 일본의 명문 와세다 대학교가 있는 와세다早稲田, 번화가인 이케부쿠로(히가시이케부쿠로 4초메東池袋.. 더보기
일본소도시 여행 도고온천, 마츠야마 성, 도고온천 도고칸 그리고 길 고양이 고양이 섬 아오시마를 둘러보고 찾은 도고온천 도고온천과 온천 상점가를 둘러보고 난 다음 온천을 즐기기 위해 숙소로 향합니다. 다시찾은 고양이 섬 아오시마, 먹고찍고 마츠야마 도고 온천, 고양이 섬 여행 도고온천에서의 숙박은 호텔식 대형 료칸인 도고칸道後館 도고온천은 전부터 관광객들이 많아 규모가 큰 호텔, 료칸이 많습니다. 도고칸의 유카타 디자인이 괜찮습니다. 도고온천 상점가를 산책할때 이 옷을 입고 나가면 좋습니다. 도고칸의 실내온천 편백나무 노천 온천 처음에는 잘 모르는데 물에 들어가서 피부를 만져보면 매끌매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끈거림이 오래 지속되는 편이고 보습효과도 좋습니다. 비내리는 날 온천은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니나가와 미카 X 도고온천 도고아트 2015.. 더보기
[구마모토 여행] 구마모토 시내의 아름다운 호수, 자연의 신비 에즈코(江津湖) 2박3일 가을의 구마모토 여행,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 2번이나 찾아가게 만들었던 에즈코(江津湖) 호수 입니다. 검정 곰돌이 쿠마몽의 습격, 구마모토 2박3일 여행 (구마모토 성, 구마모토 맛집) 에즈코(江津湖) 구마모토시내의 호수 중 하나로 가미에즈코(上江津湖), 시모에즈코(下江津湖)로 나뉩니다. 둘레 10km의 큰 호수로 최대 수심 2.6m 이며 아소산에서 흘러내려온 지하수가 모여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다양한 생물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스이젠지노리(水前寺海苔)라는 민물에서 자라는 특이한 김(학명 : Aphanothece sacrum)은 이곳을 비롯 규슈 일부 지역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미에즈코에서는 5~6월이 되면 반딧불을 볼 수 있으며 학, 청둥오리, 백조 등 다양한 조류를 볼 수 있.. 더보기
[구마모토 여행] 노면전차와 함께하면 더욱 편리한 구마모토 관광  구마모토 시민의 발, 구마모토 시내 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노면전차(熊本市電, 구마모토시덴) A,B 두개의 노선으로 나뉘며 구마모토 역, 구마모토 성, 구마모토 시내, 스이젠지 공원 등 구마모토의 관광명소를 연결해 줍니다. 노면전차가 있는 것 만으로도 특이하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 중요한 교통 수단이자 관광상품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1회 승차시 150엔이며 1일 프리패스를 이용하면 500엔에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마모토 와쿠와쿠 패스 1day, 2day 500엔, 800엔) 1924년 8월 개통이후 90여년 동안 구마모토 시내를 달려온 노면전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열차들이 계속 생겨나며 전차의 종류도 많이 다양해 졌습니다. 보통 1량의 전차이지만 가끔 2량의 전차를 만날 수 있.. 더보기
[교토여행] 교토 북부의 노면전차 에이덴 전차, 가을 단풍과 함께 교토 시내 북부의 노면전차 에이덴, 교토시내와 구라마, 기후네등 산간 지역을 연결해주는 편리한 교통시설 입니다. 교토의 단풍구경 전용열차 '키라라' 를 타고 단풍터널 속으로 노면전차를 타고 교토 시내를 질주,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레일이 교토의 풍경속에 녹아들어 갑니다. 맞은편에서 단풍시즌에 운행하는 키라라 열차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에이덴 전철은 간사이 스롯패스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이덴의 명소인 단풍 터널에 진입, 아직 완전히 물들지 않아 초록이 많이 보입니다. 단풍터널은 에이덴 노선의 이치하라역과 니노세역 사이의 구간으로 저녁이 되면 라이트 업을 하여 더욱 아름답습니다. 커브길을 빠져나가면 단풍터널의 끝이 보입니다. 철교를 건너면 다시 정상 속도로 운행하게되.. 더보기
단지 모스버거를 먹기 위해 히로시마에~ (히로시마 여행, 모스버거X미스터도너츠, 모스도) 후쿠오카에서 오사카로 이동 중 배도 고프기도 하고 열차 타는게 지겹기도 하여 중간 쯤인 히로시마에 내렸습니다. 얼마전 히로시마에 미스터 도너츠와 모스버거의 골라보 가게인 모스도라는 가게가 생겼다고 하고 히로시마는 아직 들려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겸사겸사 나가사키와 함께 원폭의 도시인 히로시마, 그래도 히로시마에 왔으니 구경이나 하고 가자고 해서 관광지를 살펴보니 히로시마 역에서 그리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습니다. 시간도 2시간 밖에 남지 않았고 그냥 모스도에 가서 모스버거와 미스터 도너츠나 먹자 하며 이동~!! 사실 히로시마에 왔다면 히로시마 풍 오코노미야키와 굴요리를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히로시마의 노면버스는 깔끔하고 편리했습니다. 통일된 느낌도 있고 광고도 적고 요런 플렛홈이 아주 마음.. 더보기
나가사키 안경다리밑에 숨겨진 사랑의 돌 노면 전차가 달리는 낭만의 도시 나가사키에 들렸습니다. 이번에 나가사키 빅n스타디움에서 클럽챔피언 쉽이 열리는 것을 알았더라면 조금 늦게 출발하는 것이 였는데... 아무튼 나가사의의 관광명소 메가네 바시(안경 다리)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나가사키는 일본의 유명 항구중 하나로 1571년 포르투갈과 무역을 시작하며 빠르게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무역항입니다. 주변 이나사산, 곤피라산등 300~400m 이하의 산지에 둘러 쌓여 대부분이 언덕인 언덕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메가네 바시를 가는 도중 중간에 사람들이 모여있기에 잠깐 강아래로 내려 갔습니다. 이분들도 다리위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메가네바시 발견~ 그냥 아치형 다리인데 왜 메가네바시(안경다리)라고 부르는 것 일까요? 강에는 잉어들이 한가롭게 헤엄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