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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카페

교토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식빵 카페 교토여행 교토기온사료(京都祇園茶寮) 교토 여행 중 이른 아침부터 식빵 한 조각을 먹기 위해 교토 기온의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교토기온사료(京都祇園茶寮), 주말에는 오전 8시 평일에는 9시에 오픈하는 교토 야사카 신사 골목 길의 카페(찻집)으로 정말 교토스러운 풍경 속에서 식빵과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곳 입니다. 교토의 골목 풍경 속에 교토의 건축 그대로의 모습을 가진 카페 교토기온사료 이른 아침 부터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교토의 전통스러운 모습과 지금의 디자인이 만나 이쁜 모습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찾은 것은 여름이 한 창일 때라 건물 주변으로 풍경이 달려있었고 바람이 불 때마다 청아한 소리와 함께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아침 부터 찾은 이유는 메뉴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이쁜 식빵 메뉴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며 이는 .. 더보기
엽서 속의 한 장면 교토 피크닉 카페 WIFE & HUSBAND 5월의 교토 여행 날씨 좋은 5월에는 교토 가모가와 강변으로 피크닉을 가면 좋습니다. 교토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집에서 가볍게 준비라고 가까운 공원이나 강가로 나가면 되는데 관광객일 경우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관광객들을 위해 피크닉 세트를 준비하여 판매하는 카페 WIFE & HUSBAND WIFE & HUSBAND는 교토 북부의 카페로 커피를 직접 볶아 판매하는 곳으로 이름 처럼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입니다. 장사가 잘되어 지금은 교토역 인근에 Roastery DAUGHTER & Gallery SON / by Wife&Husband 라는 아들 딸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위치는 교토 지하철 기타오지(北大路) 역에서 3~5분 정도 거리로 교토를 가로 지르는 가모가와 강과도 가깝고 카페 바.. 더보기
교토 여행 교토 고조 거리를 걷다. 마루니 카페, 고조 몰, 다이킷쇼 서점, 츠쿠루빌딩 교토여행, 교토를 둘러보다 카페에서 발견한 교토 가이드 북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관광지와 카페, 레스토랑, 잡화점 등이 마음에 들어 서점에 가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사기전 들린 곳은 교토 고조五条 의 거리 고조는 교토의 지명으로 교토는 일본의 다른 지역과 다르게 스트리트 개념의 지명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교토 시내는 위에서 부터 이치조, 니조, 산조, 시조, 고조 식으로 내려오며 이치, 니, 산, 시, 고 는 숫자 1,2,3,4,5 그러니까 첫 번째 거리 두 번째 거리 식으로 나아갑니다. 교토의 지명을 잘 이해하며 길 찾기가 조금 쉬워지겠지요 고조를 찾은 것은 교토에서 숙박을 했던 호텔에서 추천하는 가게가 있었고 카페에서 본 교토 책에서도 고조의 설명이 잘 나와 있어 오늘은 고조를 둘러.. 더보기
교토 여행 여자 셋이 놀러가면 좋을 것 같은 호텔, 교토의 디자인 호텔 프린츠 PRINZ 봄날의 교토 교토에서의 숙박은 오래전 부터 한번 가봤으면 하고 점찍어 두었던 교토의 아파토텔 (호텔, 아파트로 이용 가능), 디자인 호텔 프린츠(PRINZ)에서 하였습니다. 프린츠는 호텔이면서 카페, 아파트(레지던스), 갤러리로 아티스트들이 이곳의 갤러리에 전시를 하며 머물다 가는 곳, 전시회의 뒷풀이 등으로 사용되는 공간입니다. 1층은 카페와, 갤러리, 작은 도서관, CD 숍, 정원이 있으며 2층은 아파토텔로 나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 강아지가 붙어 있는데 이건 일본의 통신사 소프트뱅크 가입자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으로 온 분들은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프린츠에는 방이 2개가 있는데 제가 예약한 방은 입구의 작은 방 입니다. 작은방 뒷편의 큰방, 큰방은 6명까지 숙박을 할 수 있고 방안에서 파.. 더보기
교토 자유 여행 블루보틀 커피 교토, 난젠지 교토 카페 교토 자유 여행, 교토 카페 블루보틀 커피 교토 난젠지 일본에는 도쿄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던 블루보틀 커피가 교토 난젠지에 오픈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교토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블루보틀 커피 교토 교토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난젠지의 입구, 두부 요리로 유명한 난젠지 준세이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토는 옛 일본의 수도로 과거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 입니다. 과거 수도라는 프라이드도 높아 텃세가 심한 편이며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 특징이 있습니다. 교토에 들어온 대부분의 브랜드 들은 교토의 분위기에 녹아드는 교토화(?)가 되어버리며 블루보틀 커피도 역시 교토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교토는 제법 넓은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두 개의 오래된 주택을 이용하고 있.. 더보기
교토 여행, 헬로키티가 인사하는 헬로키티 찻집 교토 여행, 교토 전통의 거리인 니넨자카의 상점거리를 걷다 눈에 띄지 않게 교토의 거리 속에 녹아 있는 키티 가게를 발견하였습니다. 하로키티 사료 はろうきてぃ茶寮, 헬로키티 찻집 하로키티 사료, 헬로키티 찻집은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숍에서는 헬로키티의 기념 상품을 판매합니다. 옆집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동구리노 공화국으로 헬로키티 찻집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웃의 토토로의 버스정거장이 있는 동구리 공화국 그 바로 옆에는 하로우키티 사료, 헬로키티 찻집이 있습니다. 헬로키티 찻집 답게, 교토 답게, 수 많은 키티가 부채춤을 추고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헬로키티 찻집의 메뉴 모형이 있었습니다. 요리의 어딘가에는 헬로키티가 숨어있는 찻집의 메뉴 헬로키티 찻집에서 사용되는 식기류의 전시 교토의 말차를 .. 더보기
교토 북부의 도자기 카페 호토키 HOTOKI 교토 여행, 교토 카페 호토키교토에서 숙박을 했던 앤터룸 호텔의 스텝이 추천을 하여 찾아간 교토 북부의 도자기 카페 입니다. 호토키 카페는 교토 북부, 교토 시내에서 제법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교토 지하철의 종점인 고쿠사이카이칸国際会館, 국제회관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며 교통비 절감을 위해 지하철 패스(600엔) 를 끊어 이동하였습니다. 조용한 교토의 북쪽 마을, 교토의 부자들은 교토의 북쪽 (기타야마 주변)에 산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그래서 인지 국제회관 주변도 제법 큰 단독 주택이 많고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였습니다. 차를 보니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차 주인이 7번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교토 북부의 주택은 대부분이 단독 주택에 정원이 있으며 넓은 편이였습니다. 주택가 한 편에 .. 더보기
[교토여행] 교토 카페 산책, 교토의 갤러리 카페 프린츠 갤러리, 카페, 서점, 호텔 작지만 이 모든 것이 한 곳에 모여있는 공간 교토의 갤러리 카페 프린츠(PRINZ)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날 프린츠의 호텔(아파토텔)에서 1박을 하고 브런치를 먹기 위해 아래의 카페를 이용하였습니다. 호텔은 아래 포스팅에 설명해 두었습니다. 여자 셋이 놀러가면 좋을 것 같은 호텔 교토의 디자인 호텔 프린츠 (PRINZ) 카페의 모든 공간이 갤러리로 이용되어 곳곳에 작품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어디에 앉아야 할지 잠시 고민을 동글 동글 모밀이 주렁주렁 카페의 한편에는 작은 서재가 있고 전혀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주로 디자인과 예술에 관한 책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한 권 골라 봅니다. 반대편은 갤러리 겸 카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