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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의 원조는?  언제 부터 생겼는지 몰라도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가 되기 시작 해마다 이때만 되면 거리는 빼빼로로 넘처나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993년 경남 지역의 한 여중생이 빼빼로 처럼 날씬해지라 는 뜻에서 학교 사람들에게 빼배로를 나누어 주었다는 것에서 시작 하였다고 하나 아무래도 거짓말 같고 롯데에서 판촉을 위한 마케팅으로 시작하였다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그러다 점점 연인들이 주고받는 선물이 되며, 지금은 먹지도 않으면서 다량의 빼빼로를 주고 받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언제부터인가 11월11일에 빼빼로를 주고 받는 이벤트가 생겨나며 TV에서도 빼빼로 데이 이야기나 나오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일본에서는 빼빼로를 빼빼로라고 부르지 않고 포키라고 불르며 11월11일도.. 더보기
[도쿄여행] 불량식품의 거리? 일본 가와고에의 과자거리 가시야 요코초 일본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마을 가와고에, 아사쿠사와 함께 도쿄 근교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한곳입니다. 가와고에(川越)는 도쿄의 이케부쿠로에서 전차를 타고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가와고에 거리를 걷다보면 재미있는 골목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군것질꺼리가 모여있고, 다가시(駄菓子, 막과자, 싸구려과자, 불량식품)라는 과자들, 우리나라면 불량식품(추억의 과자)라고 불리우는 과자를 많이 판매하는 골목이 있습니다. 가와고에의 과자거리 골목의 이름은 가시야요코쵸(菓子屋横丁)라고 불리우며 많은 관광객들이 들리고 있었고 거리를 둘러보다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팔았던 추억의 과자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렸을적 학교앞 슈퍼, 문방구에서.. 더보기
복주머니 뽑기 기계에 도전하다~! (신주쿠 인형 뽑기 기계, 후쿠부쿠로) 새해가 되면 끓어오르는 후쿠부쿠로의 인기 인형뽑기 기계에도 후쿠부쿠로가 등장하였습니다. 복주머니 종결자, 그라니프 티셔츠 후쿠부쿠로 가냘픈 여성들을 천하장사로 만드는 일본의 세일 (후쿠부쿠로, 연초 세일) 일본의 새해 복주머니(후쿠부쿠로) 스누피 도너츠 복 상자(미스터 도너츠) 가장 실용적인 후쿠부쿠로 무지루시(무인양품)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봉투를 열면 나도 패션리더? '폴 스미스 후쿠부쿠로'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후회없는 무인양품 후쿠부쿠로 개봉기 이런게 있으면 바로 동전을 투입하여 ㅎㅎㅎ 300엔을 투자해서 뽑았습니다. (잘하면 100~200엔에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쿠부쿠로라 인색하지 않고 잘 뽑히게 위치를 해 두었습니다. 오른쪽 날개로 봉투 .. 더보기
나라에서 온 달콤한 도너츠 플로레스타 일본의 옛 수도 나라에서 시작된 달콤한 도너츠 floresta에 찾아 갔습니다. 본점은 나라 도쿄에는 고엔지점이 찾기가 쉽습니다. 다시 찾고 싶은 도쿄 고엔지 거리 플로레스타에는 바로 튀겨낸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도너츠 10종류가 판매되고 있고 하얀 바탕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아름답습니다. 플로레스타는 아이에서 노인에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넛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하여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 내는 도너츠입니다. 2002년 나라의 어느 한 일본인 부부에게 쌍둥이가 태어나게 되고 이에 이들 부부는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이 해야 할일 주변의 사람들이 기뻐하게 될 일, 아이들에게도 이해 받을 수 있는 일을 찾던 끝에 건강한 도너츠를 만드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 더보기
쫀득쫀득 맛있는 고양이 발바닥  카레를 먹고 나서 디저트를 먹습니다. 맛있는 고양이 카레를 맛볼 수 있는 카페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우선 고양이 얼굴의 센베이 과자를 먹었습니다. 바삭바삭 하고 고소합니다. 같이 나온 호우지차 컵 한편에 고양이가 데롱데롱 메달려 있습니다. 컵위에서 뭐하고 있니 하며 고양이에게 물어보니 컵의 바닥에 그려져있는 물고기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빠지면 큰일이야 서둘러 호우지차를 마셨습니다. 다음은 떡으로 만든 하얀 고양이 발바닥 이 고양이 디저트를 먹는 방법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우선 팥을 고양이 발바닥에 놓고 고양이의 눌러주고 싶은 발바닥을 만듭니다. 그리고 발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달콤한 팥과 쫄깃한 떡이 만나 멋진 맛을 만들어 냅니다. 더보기
직접 만들어 먹는 건강 포테이토 칩  요즘 일본에서는 장난감 같은 요리기구 하지만 재대로 된 음식을 만들어내는 상품들이 인기가 있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빵, 아이스크림, 각종요리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감자나 고구마등을 이용하여 과자를 만들어 먹는 기구가 있어 직접 사 보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용기와 슬라이스등이 나왔습니다. 신기함에 바로 조리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고구마 칩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슬라이스에 고구마를 가볍게 밀어주기만 하면 얇고 보기좋게 한조각 한조각 썰어집니다. 고구마는 용기에 물과 함께 담구어 랜지에 5분정도 우선 돌려 주어야 합니다. 랜지에 돌리고 난 다음에는 한조각 한조각 가지런히 꼽아줍니다. 이상태로 랜지에서 7분정도 돌리면 (800W 랜지일 경우) 바삭바삭 달콤한 고구마 칩이.. 더보기
일본의 닌자 다이어트 '닌자메시' 닌자처럼 다이어트를 한다. 재미있는 일본의 다이어트 상품 닌자메시 입니다. 맛은 미야자키 망고맛, 매실 가츠오 맛, 마초 그레이프 맛 3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100엔 닌자식 다이어트로 조금 배가 고플때 먹으면 배고픔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식도 해볼겸 프로테인이 들어간 마초 그레이프 맛 닌자메시를 사보았습니다. 포도당 과자 같은 맛에 쫄깃 쫄깃해 나름 맛있었습니다. 배가 고픈걸 막아주는 효과는 특별히 없는 것 같지만 나름 입이 심심하지 않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더보기
살수 밖에 없었던 일본의 고구마 칩 어제 슈퍼에 들려 재미있는 먹거리를 발견 했습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고구마 (사쯔마 이모) 칩 입니다. 감자 칩처럼 고구마 그대로가 들어가 달고 바삭바삭해 맛있습니다. 원래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이분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안 살수가 없더라고요 직접 재배하셨다니.. 왠지 이사진보고 찡해저서.. 이분들이 만드셨네요 일본의 농촌도 우리나라나 다를 것 없는 분위기 같습니다. 봉지를 뜯으니 보라색의 고구마가 먹음직스럽게 튀어 나왔습니다. 고구마를 재배하신 분들을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