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 동경

고양이의 강렬한 하품  포커페이스인 고양이도 하품에는 어쩔 수 없는 더보기
동화속의 한장면 같은 잡화점 피나  집에서 나와 처음으로 혼자만의 생활을, 자신의 방을 꾸미고 싶은 사람들이 들려 보면 좋은 곳 시모키타자와의 잡화점 피냐(ピーニャ, Pina) 입니다. 카펫트, 침대 커버, 커튼, 쿠션, 타올, 홀더, 욕실매트, 슬리퍼, 앞치마, 가방등 상품으로 가게의 인테리어를 꾸며둔 멋진 가게 고급커튼과 린넨 제품에서 부터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잡화 까지 자신의 방과 비교해 보고 꾸며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시모키타자와의 북쪽 출구에서 조금 걷다보면 입구가 2개인 길쭉한 가게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수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내 방에도 두고 싶은 물건들이 한가득 무언가 동화속의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부드럽고 귀여운 소품들 표정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인형들 마음이 포근해 지는 .. 더보기
화려한 밤의 도시 록폰기의 인기 아채라멘 화려한 밤의 도시, 최근에는 도쿄의 문화 예술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록폰기의 라멘 맛집을 찾아 보았습니다.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도쿄 미드 타운의 바로옆에 있는 라멘집인 록폰기 센나리 라멘(六本木 千成らーめん)입니다. 밤새워 즐기는 문화축제 '록폰기 아트 나이트 2010' 사진으로 보는 록폰기 아트 나이트  간판에 그려진 만화 같은 일러스트가 재미있는 라멘집으로 야채라멘인 센나리 라멘(千成), 특제 간장라멘(特製しょうゆらーめん)등이 유명합니다. 인기를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의 사인들이 가득 보입니다.  가게는 비교적 넓으며 테이블석과 카운터석을 합쳐서 30석 이상의 좌석이 있습니다. TV에도 몇번 소개가 된집으로도 유명합니다. 다른 라멘집의 메뉴에 비해 야채가 많이 사용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 더보기
뒹굴 뒹굴 길고양이 길거리에 길 고양이 한마리가 쓰러져 있어 걱정이 되어 다가가 봅니다.  불쌍한 길고양이 굳어져 있는 몸이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응? 넌 뭐냐 하면서 고개를 돌리는 길 고양이 단지 귀찮아서 누워 있었나 봅니다. 크게 한번 하품을 해 주고 다시 깊은 잠에 빠져 듭니다. 응?? 더보기
얼굴이 작아보이는 일본의 최신 헤어스타일 머리를 이용하여 얼굴을 작게 만드는 일본의 최신 헤어스타일, 쇼트, 미디움, 롱의 3가지 스타일 입니다. 전체적인 모양과 질감을 정돈하며 앞 머리에 세밀한 디테일을 줍니다. 율동감있는 스타일이 오래 유지되도록 컷을 하여 스타일의 변화도 다양합니다. 아이롱으로 매끄러운 볼륨을 주고 스프레이 왁스로 개성을 살려 자연스런 뭉침으로 고급 스러우면서 얼굴이 작아보이는 숏 헤어 스타일 입니다. 베이스 컷으로 앞 머리를 조금 남겨 가는 머리도 중량감이 유지됩니다. 스타일링 레이어와 숱을 치고 아이롱으로 율동감을 준 다음 스프레이 왁스를 이용하여 질감을 살려냅니다. 머리 끝을 날개처럼 페이스 라인의 유연한 머리의 흐름을 살려 인상적으로 마무리 해주는 미디엄 컷 스타일 입니다. 마지막으로 롱헤어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릴.. 더보기
쫀득쫀득 맛있는 고양이 발바닥  카레를 먹고 나서 디저트를 먹습니다. 맛있는 고양이 카레를 맛볼 수 있는 카페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우선 고양이 얼굴의 센베이 과자를 먹었습니다. 바삭바삭 하고 고소합니다. 같이 나온 호우지차 컵 한편에 고양이가 데롱데롱 메달려 있습니다. 컵위에서 뭐하고 있니 하며 고양이에게 물어보니 컵의 바닥에 그려져있는 물고기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빠지면 큰일이야 서둘러 호우지차를 마셨습니다. 다음은 떡으로 만든 하얀 고양이 발바닥 이 고양이 디저트를 먹는 방법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우선 팥을 고양이 발바닥에 놓고 고양이의 눌러주고 싶은 발바닥을 만듭니다. 그리고 발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달콤한 팥과 쫄깃한 떡이 만나 멋진 맛을 만들어 냅니다. 더보기
내가 생각하는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푸딩  일본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좀 처럼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즐겨 먹게 된것이 푸링(푸딩)입니다. 푸딩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특별히 먹을 기회도 없고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아 한국에 있었을때는 거의 먹지 않았지만 일본에 와서 슈퍼에 가보니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푸딩이 있는 것에 우선 놀라고 그 달콤한 맛에 또 다시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다양한 푸딩을 맛을 비교해 보면서 먹어본 결과 위의 살살녹는 호박 푸딩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뭐 이렇게 직접 스위트를 들고 나오는 고급 음식점의 푸딩 긴자에서 먹었던 1개 2만원의 초콜렛 푸딩 -.-0 특급 호텔의 비싼 푸딩도 먹어 보았지만 가장 맛있는 푸딩은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동네 슈퍼에서 파는.. 더보기
고양이로 살펴 본 일본의 디자인 고양이와 디자인의 만남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그로인해 수 많은 고양이의 디자인을 찾아 볼 수 있는 일본 많은 디자이너들이 참가 하여 자신의 솜씨를 뽐내는 디자인 패스타에서 고양이 관련 디자인을 살펴 보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