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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불황에도 인기인 바나나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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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등에서 다루어져 화제가 되어, 매장에서 바나나의 품절이 속출하는 사회 현상을 불러 일으킨 바나나 다이어트가 일본 구글 검색어 건강 분야에서 인기 순위 급증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그런 바나나 다이어트의 인기가 조금 수그러들려고 하자 이번에는 고급 바나나가 작년의 바나나 다이어트 붐에 불을 붙혀 맛을 고집하는 소비자들에게 무섭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스위티오, 라카탄 등 보통의 바나나는 5개 100엔(1500원) 정도이지만  고급 바나나는 298~350엔(4500원~55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스위티오는 일본인들의 기호에 맞추어 개발된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쫀득쫀득한 느낌이 특징, 라카탄은 산뜻한 산미가 있다고 합니다.

도쿄의 중앙 도매시장에 의하면 작년 12월의 수입 바나나 매출은 전년동월비 32%증가하였고 평균 단가는 고급 바나나 인기로 2040엔 상승했다고 합니다. 특히 12월의 스위티오의 수입량이 42%증가했였고 영업직원의 말을 들어보면손으로 벗겨 실외에서도 쉽게 을 수 있는 바나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고 있다. 최근 10년간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도 하고 건강도 지키는 고급화 전략, 불황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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