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볼이 맛있었던 다낭 스페인 요리 레스토랑 미까사(MY CASA)

 

 

 

다낭여행, 다낭에서 조금 특별한 요리를 먹기 위해 찾은 레스토랑입니다.

이름은 미까사(MY CASA) 우리집이라는 의미로 정말 옛날 우리집 같은 다낭 골목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미케비치의 신상호텔 래디슨 호텔과 가까워서 이 인근에 숙박하였다면 찾아가 볼만한 곳 입니다.

 

다낭 신상 호텔 래디슨 호텔 다낭(Radisson Hotel Danang)

 

 

 

 

 

집 마당은 분위기 좋은 공간과 테이블

시원한 날에는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층고 높은 건물로 입구는 바와 같은 느낌으로 손님이 많을 때는 2층도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

 

 

 

 

 

서양분들은 시원함 보다 분위기를 찾아 전부 마당의 자리에 앉았지만 전 더위를 피해 조금이라도 에어콘과 가까운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에어콘은 차갑다고 느껴지진 않지만 그렇다고 덥지도 않습니다.

자리는 넉넉한 테이블 자리

 

 

 

 

 

스페인 요리 집이라 첫 잔을 샹그리아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잘못 한 건지 너무 큰 잔에 과일이 아주 가득 담겨 이거 한 잔만 마셔도 배부를 정도였습니다.

 

첫 잔이자 마지막 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자기에 담겨 나왔던 미트볼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특히 소스가 아주 맛있습니다.

 

물어보니 이곳의 소스는 대부분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섯 생면 파스타

면도 아주 맛있고 소스도 좋았는데 살짝 아쉬운게 면에 비해 소스가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양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르게리다 피자

특이한 방향으로 잘라서 나왔습니다.

요것도 맛있습니다. 양도 많고 둘이서 먹었는데 배가 너무 불렀습니다. (저희가 조금 먹는 것도 있긴 합니다.)

 

술도, 요리도 양이 제법 많고 미트볼 소스도 아주 맛있는 다낭의 스페인 요리 전문점 미까사

가격은 로컬 식당보다는 살짝 비싼 편이지만 다낭에서 조금 다른 맛을 찾는 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미까사 · 53 Morrison,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3422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