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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3박4일 코스, 여름 오키나와 여행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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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간의 여름 오키나와 여행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스노클링, 마린 스포츠를 위한 여행으로 오키나와 곳곳의 해변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과 맛있는 요리를 먹고 돌아왔습니다.

 

 

 

 

 

첫날 오키나와에 도착 렌터카를 빌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세나가지마 섬, 최근 섬 주변을 새로 정비하여 오키나와 나하의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은 곳 입니다.

나하 공항과 가까운 세나가지마에서는 항공기의 이착륙하는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다양한 상업시설, 호텔, 온천이 들어서 있습니다.

 

 

 

 

 

세나가지마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고다카라이와, 원래는 없었던 암석인데 어딘가에서 가져와 관광명소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세나가지마 비치에 커다란 암석이 우뚝 솟아 있는데 암석에는 구멍이 두 개 뚤려 있으며 위에다 돌을 넣으면 아들, 아래에 돌을 넣으면 딸을 임신한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전쟁 이전에 있었던 고다카라이와 암석을 재현한 것으로 임신에 관한 이야기는 오래 전 부터 이어져 내러온다고 합니다.

 

 

 

 

 

세나가지마에는 우미카지 테라스라는 상업시설이 있으며 온통 하얀 벽과 바닥에 사진을 찍기가 좋은 곳 입니다.

 

 

 

 

 

상점 골목 골목을 걷다 보면 이쁜 풍경과 만나게 됩니다.

 

 

 

 

 

 

세나가지마의 우미카지 테라스에는 많은 상점들이 모여 있고, 식사를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진을 찍고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세나가지마

 

 

 

 

 

이곳에서 먹은 햄버거 치무후가즈의 한란바가 한란 바가는 범람 버거 라는 햄버거로 버거 안의 내용 물이 넘칠 정도로 가득 담겨있다는 뜻 입니다.

가격도 2,000엔이 넘지 않아 하나를 주문해 둘이 나누어 먹기 좋으며 가성비도 좋은 편 입니다.

 

 

 

 

 

 

세나가지마에는 또한 고급 온천 호텔이 있으며 이곳에서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나가지마 호텔

오키나와에도 온천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류큐온천, 오키나와 류큐 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이런 멋진 곳을 둘러보려면 멋진 차를 렌트하는 것이 좋겠지요, 큰 맘 먹고 빌려본 오픈카를 타고 세나가지마와 인근의 도로를 드라이빙 합니다.

 

오키나와 프리미엄 렌터카

오키나와 프리미엄 렌터카 자유여행

 

 

 

 

 

 

오키나와에서의 맛본 요리 중 하나인 스테이크 88의 철판 스테이크

오키나와는 미군의 영향을 받아 스테이크 문화가 잘 발달 되어 있으며 맛있는 스테이크 전문 점이 많습니다.

 

 

 

 

 

오키나와의 수 많은 스테이크 점 중에서 최근에 새로 생긴 아메리카 빌리지의 스테이크 88 지점은 가게가 깔끔하고 다양한 혜택이 있어 좋습니다. 

 

스테이크 하우스 88

가성비 좋은 철판 스테이크 스테이크 하우스 88 아메리칸 빌리지

 

 

 

 

 

 

이번 오키나와 여행 중에는 다양한 마린 스포츠를 체험 하였습니다.

물 빛이 정말 이쁜 오키나와, 마린 스포츠의 천국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푸른 동굴이 있는 마에다 미사키, 이곳에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겼습니다.

 

오키나와  푸른동굴 스노클링

오키나와 여행 마에다 미사키 푸른동굴 스노쿨링

 

 

 

 

 

그리고 마에다 미사키 인근에는 프라이빗 하게 스노쿨링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숨겨진 스팟이 있습니다.

 

 

 

 

 

Beach51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푸른 바다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은 다음에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키나와 나하에서의 숙박은 르와지르 호텔에서 하였습니다.

 

 

 

 

 

 

나하 도심에 있으며 해변이 보이는 실내 풀이 있는 호텔로 나하 주변 여행에 아주 좋은 곳 입니다.

 

르와지르 호텔 나하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르와지르 호텔 나하

 

 

 

 

 

오키나와의 저녁 오키나와에서 새롭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카에마치 상점가를 찾았습니다.

전후 시장으로 번성하였던 곳이지만 시간이 지나 손님이 떠나게 되었지만 최근 시장에 독특한 식당들이 들어서며 인기를 모으는 곳입니다. 

서울의 샤로수 길 같이 시장이 바뀌고 있는 곳 입니다.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곳이 많으며 곳곳에서 고양이들을 발견할 수 있어 즐거운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날에는 다이빙을 위해 오키나와 인근 섬이 모여있는 케라마 제도로 향합니다.

 

 

 

 

 

케라마 제도는 대부분의 섬이 다이빙, 스노클링의 명소로 사랑 받고 있는 곳 입니다.

 

오키나와 케라마제도

케라마제도 스노클링, 자마미섬, 도카시키섬, 아카섬, 마에지마섬

 

 

 

 

 

신나게 오키나와의 바다를 즐겼으면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고기를 먹어줍니다.

 

오키나와 규톤캇센 레스토랑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에서 맛있는 고기 요리 규톤캇센 레스토랑

 

 

 

 

 

잘 놀고 배불리 잘 먹고 그 다음날 

이번에는 오키나와 북부의 스노클링 명소인 민나섬을 가기위해 항구를 찾았습니다.

항구의 공원에는 귀여운 오키나와의 길 고양이가 마중나와 있습니다.

 

 

 

 

 

오키나와 스노클링의 명소이자 아름다운 산호 섬인 민나섬

이곳은 왠만하면 꼭 들려보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민나섬 포스팅에서

 

오키나와 민나섬

민나섬(민나시마) 스노클링, 해수욕장

 

 

 

 

 

 

오키나와 북부에서는 오키나와 전통 가옥을 개조한 팬션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키나와 펜션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북부의 전통 가옥 펜션 타비노레시피 타비노테이타쿠

 

 

 

 

 

 

 

오키나와 북부에는 이쁜 카페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곳은 고양이들이 맞이해 주는 숲 속의 카페

 

 

 

 

 

비세후쿠기 가로수 길의 비세 스타일 카페

 

타비노카페 비세 스타일

오키나와 여행, 고양이가 있는 카페 비세후쿠기 가로수 길 타비노카페 비세 스타일

 

 

 

 

 

오키나와 북부의 재미있는 이자카야

수도꼭지에서 술을 받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재미있는 곳 입니다.

 

키타야마 쇼쿠도

오키나와 여행,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술을 무제한으로 마시는 키타야마 쇼쿠도

 

 

 

 

 

정신 없이 오키나와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아시비나 아울렛

오키나와의 아울렛으로 오키나와 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마지막 쇼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 입니다.

 

 

마린 스포츠가 중심이 되어 둘러본 오키나와 여행 3박4일

간단히 일정을 정리해 보면  

 

1일 

오키나와 렌터카 대여 - 세나가지마 - 아메리칸 빌리지 - 스테이크 88 - 세나가지마 온천 호텔

 

2일

케라마 제도 - 사카에 마치 상점거리 - 오키나와 르와지르 호텔

 

3일

민나섬 - 비세노 후쿠기 가로수 길 - 비세 스타일 카페 - 키타야마 쇼쿠도 - 타비노 레시피 타비노 테이타쿠

 

4일

아시비나 아울렛 - 나하 공항

 

이렇게 알차게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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