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일본여행, 오사카, USJ, 히메지, 아와지시마, 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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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아니 열흘쯤 일본에 여행 겸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오사카大阪에서 시작해 USJ(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히메지姫路, 고베神戸를 지나 아와지시마淡路島, 도쿠시마徳島, 다카마츠高松, 오기지마男木島, 메기지마女木島, 사나기지마佐柳島 를 둘러본 한 여름의 일본 여행






여행의 시작은 오사카 N0.1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는 생각보다 즐겁습니다. 특히 추억의 영화 속 캐릭터들을 찾아 볼 수 있고 캐릭터들이 다양하여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도 즐거운

(전 이제 디즈니 랜드는 감흥이.... 미키의 마법이 먹히지 않는 나이가 되버려서 ㅠ.ㅠ)






작년에 봤던 해리포터의 멋진 부엉이도 잘 지내고 있었고





버터 맥주는 조금 업그레이드 된 프로즌 버터 비어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인기인 해리포터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여름 축제, 워터 서프라이즈 파티는

정말 씐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찾은 히메지

JR 열차를 타고 오사카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세계 문화 유산인 히메지 성姫路城이 있는 곳 입니다. 






히메지 성은 JR 히메지 역에서 도보로 15분

성까지는 일직선의 도로를 따라 걸어가거나 버스 혹은 택시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도로 옆 골목에는 커다란 아케이드 상가가 있어 그곳을 구경하며 지나면 더욱 좋습니다.






새롭게 보수 공사를 마친 히메지성

제가 일본에서 본 성 중에서 가장 멋있는 성 중 한 곳 입니다.






성 옆에 있던 히메지 시립 미술관






무엇보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날 늦잠만 자지 않았다면 성 꼭대기 까지 올라가 보는 건데 ㅠ.ㅠ

다음 일정이 있어 주변만 둘러보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시간이 없어 밥도 대충 히메지 역 안의 소바로 때웁니다.






요 히메지 에키소바도姫路駅そば 평범한 소바가 아닌 1949년 부터 시작한 전통있는 소바입니다.

면이 소바인 메밀면이 아닌 밀가루 면인 것이 특징





히메지에서는 고베로 다시 이동 렌터카를 빌려 차로 아와지시마淡路島로 이동합니다.

아와지시마는 고베와 아카시카이교 오오하시(明石海峡大橋, 아카시 해협 대교)로 연결되며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다리를 건넙니다.






중간에 잠시 들린 아와지시마 서비스 에리어, 고속도로 휴게소






날씨가 좋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이곳의 풍경은 지금까지 들린 일본의 고속도로 휴게소 중 가장 멋진 것 같습니다.

렌터카 여행을 그리 많이 하지 않아 더 멋진 곳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곳과 규슈, 유후인, 벳부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이곳의 그림같은 스타벅스






전장 3,911미터, 높이 298.3미터의 거대한 아카시 해협 대교를 바라보며






스타벅스에서 즐기는 여유






차를 마시고 나서 이번엔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가 봅니다.






휴게소의 미스터 도너츠






고속도로 휴게소의 우동

아와지시마 양파 오뎅 우동


아와지시마는 양파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나서 뻥 뚤린 그림같은 고속도로를 달려갑니다.

고속도로 요금이 조금 비싼게 흠이지만.... 그래도






고속도로를 한 참 달려 아와지시마의 가장 남쪽에 도착 국도로 벗어납니다.






도착한 숙소는 아와지시마 로얄 호텔, 리조트 호텔로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세토내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어두고 이번엔 나루토 카이교(鳴門海峡, 나루토 해협)을 건넙니다.

이번에도 거대한 오오나루토바시(大鳴門橋, 오오나루토 대교)라는 큰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를 건너면 좀 전의 고베, 히메지, 아와지시마가 있는 효고兵庫 현을 지나 도쿠시마徳島 현에 도착합니다.

현(件, 켄)은 일본의 행정구역 중 하나로 대부분 우리나라 도 규모의 크기 입니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다시 다리로 돌아가 이번에는 다리 아래를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오나루토유호도大鳴門橋遊歩道 우즈노미치 나루토 해협은 소용돌이가 생기는 곳으로 유명하며 다리 아래를 걸어서 지나가며 소용돌이를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리가 조금 부들거리긴 하지만 이렇게 아래의 바다를 바라보며 다리를 지납니다. (중간까지는 갈 수 있고 건널 수는 없습니다.)






다리 중간 중간의 벽 유리에는 주변의 바다와 섬의 설명이 자세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소용돌이는 물살이 빠른 간조와 만조시간 때 많이 발생하며 소용돌이를 보기 위해 조용히 바다를 바라보며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때나 찾아가면 커다란 소용돌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열심히 지켜보니 소용돌이가 잠깐 생겼다가 풀어지고 생겼다가 풀어지고를 반복해

만화에서 보던 그런 커다란 소용돌이는 볼 수 없었습니다.






소용돌이를 보고 나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구름이 많아 살짝 노을진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의 섬 풍경






호텔에 돌아와서 밥을 먹고 일본 관광청의 CF에서 나오는 바다 반딧불을 관찰하기 위해 해변으로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일본관광청 CF 

https://www.youtube.com/watch?v=ZVy91i5AGx8 


바다반딧불에 관한 지식을 쌓기 위해 호텔에서 하는 바다 반딧불 쇼를 보고 나서 해변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바다는 어두컴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다 반딧불을 관찰할 수 있는 시기는 산란기인 6월이며 그 이외의 기간에는 직접 반딧불을 잡아서 관찰해야 한다고 합니다.

5~10월 사이에 종종 해변에서 바다 반딧불 이벤트가 있으며 이때 감상할 수 있는데 날짜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바다 반딧불을 잡으려면 전용 통발이 있어야 하며 따로 준비하지 못하여 여기까지 왔는데 바다 반딧불도 못보고 돌아가야 하니 하고 있을 때

한 가족이 바다반딧불 놀이를 하러 이곳에 들려 옆에서 살짝 구경하였습니다.






바다 반딧불은 아주 자그마한 달팽이 같은 모양이며 잡았을 때는 빛을 내지 않으나

자극을 받으면 빛을 발하는 물질을 내보내여 푸른 빛으로 빛난다고 합니다.

바다 반딧불을 잡아 이렇게 바닥에 뿌리면 바닥은 푸른빛을 발하며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아침 여전히 날씨는 맑음

호텔에서 밥을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차를 탑니다.






차를 타고 아와지시마 남부의 국도를 달려봅니다.

밤이라 보이지 않았던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아와지시마






양파가 유명해서인지 양파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시골에도 요런 느낌의 동상들을 종종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나서 일본 전국 지역 햄버거 그랑프리에서 1, 2위를 수상한 아와지시마 버거를 맛보기 위해 우즈시오 텐보우다이(うずしお展望台, 우즈시오 전망대)가 있는 미치노에키 우즈시오(道の駅うずしお, 우즈시오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는 아와지시마 오리온 비프 버거淡路島オリオンビーフバーガー

두깨 8mm의 아와지시마 양파 튀김과 아와지시마 소고기(淡路牛, 아와지규)가 들어간 햄버거로 2013년도 전국 1위를 차지한 버거입니다.

2014년에는 아와지시마 오리온 그라탕 버거가 2위를 차지하며 영광을 이어갔습니다.






오오나루토 대교를 감상하며 일본 전국 1위의 햄버거를 맛봅니다.





햄버거를 먹고 다시 힘을 내어 30~40분 도쿠시마역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다시 열차여행으로 돌아가

도쿠시마가 있는 시코쿠 섬의 전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올 시코쿠 레일패스를 준비합니다.

http://shikoku-railwaytrip.com/kr/


올 시코쿠 레일패스는 일본의 수 많은 패스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는 패스입니다.

2일 부터 5일까지 날짜도 마음껏 고를 수 있으며 가격도 6 ~ 9,700엔 사이라 좋습니다.






시코쿠四国는 일본을 구성하고 있는 4곳의 섬(本州, 九州, 北海道, 四国) 중 가장 작은 섬으로 가가와香川, 에히메愛媛, 도쿠시마徳島, 고치高知 4곳의 현으로 나뉩니다.

시코쿠에서 시코쿠 교통의 중심인 가가와현의 다카마츠高松로 가기 위해 JR 특급열차를 탔습니다.


가가와는 사누키 우동さぬきうどん의 본 고장으로 우동의 현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우동이 유명하며, 일본의 지중해 세토우치瀬戸内의 수 많은 섬들을 가지고 있는 관광의 명소입니다. 최근에는 세토우치 아트 프로젝트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입니다.






시코쿠의 자그마한 열차를 타고 도쿠시마에서 다카마츠로 출발

시코쿠의 여행(고양이 섬 여행)은 다음에 계속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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