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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위치 좋고 저렴한 오키나와 게스트 하우스 소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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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나하의 게스트 하우스 소라 하우스

나하시의 중심인 미마에바시(美栄橋) 역에서 도보 1분, 국제거리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좋은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오키나와의 찾을 수 있는 숙소는 비지니스 호텔, 리조트 호텔, 시티 호텔, 게스트 하우스, 에어비엔비 정도가 있으며 

대부분 요금이 평준화 되어 있어 가격차이가 많지는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위치, 주변시설, 교통 등 가성비를 잘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라 하우스는 다른 게스트 하우스 보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교통이 편리하고 홈페이지가 이뻤기 때문에 고르게 되었습니다.

미마에바시에서 작은 강을 건너 1분 소라 하우스의 간판을 찾았습니다.

이 건물의 3,4,5 층을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의 3층에서 안내를 받습니다.

먼저온 손님과 장기 숙박하는 손님이 많아 신발장에 신발이 가득






엘리베이터가 없어 짐을 들고 3층까지 올라가는 것은 좀 불편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가 시내 한복판이라 주변은 평범한 나하 시내의 풍경






3층의 공동 공간은 카페처럼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먼저 안내를 받고 있는 외국인 손님들 저희 옆방을 안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는 대부분이 공용공간이며 키친은 사용후 깔끔히 정리하기만 하면 됩니다.

조리도구가 준비되어 있어 요리를 할 수 있고 게스트 하우스 손님들끼리 파티를 즐겨도 좋습니다.






조미료, 향신료 등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제공됩니다. 쓰래기는 각자 알아서 분리수거를






공용 휴식 공간은 거의 카페와 같으며 다다미, 소파 등 편안한 자리들이 많습니다.






사미센, 기타가 비치되어 있어 연주도 가능






공용공간을 둘러보고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까의 외국 분들은 아쉽게도 여성 전용 도미토리에 짐을 풀렀습니다.


시설은 남녀공용 도미토리, 여성전용 도미토리, 싱글, 2층침대 싱글 룸으로 나뉘며 저희는 2층침대 싱글 룸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나름 널널한 2층 침대 방

어렸을 때는 2층 침대가 로망이였는데 이젠 뭔가 불편한

그래도 하루 이틀 보내는 건 특별히 어렵지 않습니다.






침대 앞에는 작은 공간도 있고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화장실, 샤워시설은 공용으로 사용하며 세탁시설이 있어 빨래가 가능합니다. 건조는 옥상에 자연건조 ^^


스텝은 영어가 가능한 일본 분과 아르바이트로 잠깐 일을 봐주는 한국분이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게스트 하우스의 손님들이 모여 요리를 만들어 파티도 즐기고, 어느 게스트 하우스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였습니다.



오키나와 소라 하우스 게스트 하우스

http://www.mco.ne.jp/~sora39/index.htm


소라하우스 페이스 북



제가 쓴 책에 이쁘게 소개 되어 있습니다.

ENJOY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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