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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범어사 계명암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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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전편에 이어 오늘도 국내 여행이야기를 잠깐 풀어놓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부모님과 함께한 범어사 산책, 범어사 계명암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부모님과 함께한 부산 태종대 여행 (감지해변, 자갈마당, 영도등대, 신선바위)


 


부산 지하철 범어사 역에서 범어사 까지 걸어 올라가는데 30분 정도 (고양이들 사진을 찍으면서 올라와서 시간이 더 걸렸을 지 모르겠습니다.) 범어사 입구에서 다시 계명암을 향해 올라갑니다.

범어사 입구에서 계명암까지는 약 10~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지만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계명암까지 올라가는 길 한 가운데 돌 계단이 놓여있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오르면 그렇게 힘이 들지 않을 것 입니다.


 


계단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등이 따뜻해 지며 이마에 땀방울이 맺힙니다.


 


돌 탑 위에 염주가 걸려 있네요


 


저 빨간 글씨의 나무아비타불은 누가 적어두었을까요?


 


음이온 가득 산에 오르는 길은 상쾌하기만 합니다.


 


드디어 계명암의 입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계명암에 도착 초록색의 자동차는 아까의 가파른 산길을 다닌다고 합니다.
상당히 가파른데 힘이 좋은 자동차 인가 보내요


 


힘들게 올랐으니 시원한 약수 한잔은 꿀 맛
범어사의 약수보다 조금 더 차가운 느낌입니다.


 


점심때 이곳에 찾아오면 맛있는 절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범어사의 밥보다 이곳의 밥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곳 까지 걸어 올라올려고 하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절에서 직점 담그고 있는 장 들, 항아리 안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가마솥에서 밥을 지어 절에 찾아 오는 손님들에게 주는 것 같습니다.


 


밥을 짓거나 부뚜막에 불을 땔때 사용하는 장작들


 


손님들이 머물러 가는 곳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계명암 약사전 


 


약사전 옆에 숨어있는 석불


 


계명암, 혹은 계명봉에 오르면 좋은 것이 부산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여다 보입니다.


 


산행을 좋아하신다면 계명봉에 올라가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범어사를 비롯 계명암에서 보이지 않는 곳 까지 보입니다.


 


이날은 날이 맑은 편이라 멀리 광안대교까지 보였습니다.


 


부산은 둘러보면 알지만 대부분이 산지와 언덕에 주택이 있습니다.


 


계명암에서 물 한잔 먹고 다시 범어사를 보기위해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 돌무덤 안에서 귀여운 동자승을 발견하였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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