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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와 인어공주, 남이섬 호텔 정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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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배를 타고 드디어 남이섬 도착~ 서울에서 약 1시간 20분만에 남이섬의 땅에 발을 내려놓았습니다. 경춘선 지하철 타고 가는 아름다운 섬 남이섬

남이섬에 내리니 남이섬 인어 공주상이라는 조각이 보입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인어공주상, 그런데 사람처럼 다리가 있네요





몸매도 좋으시고 미인인것 같습니다.


 


저를 태우고 왔던 배는 또 다시 많은 사람을 태우고 선착장을 향해 갑니다.















조금 걸어올라오니 유니세프 어린이 친화공원이라는 바위가 보입니다.





타이밍 좋게 그 바위 위에 어린아이가 앉아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있었던 미니어쳐 한옥





우선 오늘의 목적인 전시회를 보기 위해 노래 박물관에 들어갔습니다.

남이섬에 흐르는 맑은 음악 소리, 남이섬 노래 박물관
길 고양이 사진전 보러 오세요~~ (남이섬 노래박물관)





전시를 보고 나오자 박물관 옆에는 날씬한 타조 두 마리가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왜 타조인지 모르겠지만, 둘이라 외롭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달리기 시합을 벌이는 타조들





머리가 상당히 작내요 양악수술을 수십번 받았나 봅니다.





아니라고 원래 작다는 타조군





타조를 보고 나서 송파 은행길을 걸어갔습니다.





아직 노랗게 은행이 물들어 있진 않지만 음이온 솔솔 걷기 좋은 길 입니다.





은행나무길을 걷다 만난 남이섬의 유일한 숙소 정관루

주말에는 좀처럼 방을 잡기 힘든 인기의 호텔입니다.





정관루 별채의 투투별장, 이곳의 토끼 실에서 숙박하고 싶었지만 벌서 예약이...

대신 남이섬 하늘사랑 펜션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가족같은 사슴실과





귀여운 토끼실




별장의 주변에는 강을 따라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여러명이 같이 지낼 수 있는 별장도 있었습니다.





별장에서 강을 바라보면 신나게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시원한 보트를 타고 남이섬 일주


 


전 걸어서 여유롭게 남이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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