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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나고야 기후

이맘 때면 생각나는 일본의 고급 온천료칸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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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후현의 멋진 온천 다쿠미노야도 미야마 오안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기후현의 오쿠히다 온천의 산기슭에 둘러싸여 자연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원천을 그대로 사용 몸을 담그면 은은한 연분홍색으로 물들게 됩니다.





온천 료칸의 입구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종업원





JR 다카야마 혼센 다카야마역에서 버스를타고 한시간 정도 히로유 온천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7분 정도 걸리는 곳 입니다. 리모델링 한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시설이 깔끔하고 세련되었으며 다양한 편이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료칸 로비에 들어갑니다.





나무바닥에 은은한 등불이 걷고 싶게 만들고 있습니다.















료칸의 정원을 감상하고 있는 털복숭이 곰돌이















차를 마시거나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북 카페 입니다.

























료칸의 공동온천 입니다. 원천이 쉬지 않고 흐르고 있었습니다.















전망 노천 이런곳에 들어가 푹 담그고 있으면 정말 ~~~















원천에 함유된 각종 성분 때문에 색이 변하고 있습니다.















료칸의 객실로 이동합니다.

대나무를 이어 만든 지붕이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부엉이 등불이 대롱대롱





통로를 빠져나오면










빌려서 쓸수 있는 가족 노천탕이 나옵니다.










다시 객실을 향해





방으로 들어갑니다.





높은 천장이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방과 함께 온천이 딸려 있습니다.





침실의 침대는 서양식으로 포근해 보였습니다.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객실










첨벙 담구고 싶어지는 히노키유





초와 향





다다미실의 재미있는 테이블





여관 안주인인 오카미상이 풍경을 설치하러 가고 계십니다.





료칸은 상당히 규모가 컸고 길게 미로처럼 나뉘어 있었습니다.










안내의 표시가 너무 이뻤습니다.





온천 입욕 세트






























동그란 욕조도 보입니다.

























가끔은 이런 온천 료칸에서

푸욱 쉬며 몸과 마음을 리플레쉬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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