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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길고양이

폭염에 옴짝달싹 못하는 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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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히비야 공원 
길 고양이 한마리가 괴로운 표정으로 바위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35도가 넘는 계속되는 도쿄의 폭염 길 고양이도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 버렸습니다.


 



그늘 아래의 바위는 그나마 차갑기 때문에 딱 바위위에만 몸을 올려 놓고 옴짝달싹 못하는 길 고양이





축 늘어진 상태로 죽은 듯이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더워 죽겠다....

거의 한달째 계속되는 무더위, 비라도 내려 주었으면....





셔터소리에 잠에서 깨었는지 살짝 이쪽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귀찮은 듯 그대로 바위위에 몸을 밀착 시킵니다.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찼나요? 발가락을 벌리고 있는 길 고양이





계속되는 도쿄의 폭염

그래도 나무 그늘과 식혀진 바위가 있어 길고양이는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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