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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오직 하라주쿠에서만 먹을 수 있는 초코크로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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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가게 앞을 지날때면 초콜릿과 빵굽는 향기에 침을 꼴딱 삼키게 되는 곳
산마르코 초코크로 카페 입니다.





이곳은 하라주쿠 점으로 다른 초코크로 카페와는 다른 특별한 메뉴가 숨어있습니다.
2004년 쯤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초코크로 소프트가 그것입니다.





일본 발음으로 초코쿠로소후토, 초코쿠로소후토 발음하기가 좀 까다 롭지만 맛은 ~~





우선 가게에 들어가면 달콤한 향의 근원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오븐 안에서 갓 구워져 나온 바삭바삭 고소한 초코 크로와상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을..





초코 크로와상 세트 
하지만 오늘 이곳에 온 목적은 초코 크로와상이 아닌 초코크로 소프트이기 때문에 참고 주문을 합니다.





열심히 초코크로 소프트를 만들어 주시는 종업원님





초코크로를 들고 전망이 좋은 2층으로 올라갑니다.
이곳 산마르코 초코크로 카페의 2층은 하라주쿠의 거리가 보여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 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자리에 앉아 초코크로와상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살짝 읽어보고





주문한 초코크로 소프트를 먹습니다.
아이스크림은 포크로 먹어도 입으로 먹어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달짝지근한 연유가 가득 들어간 그러면서도 시원한 느낌?
아이스크림을 다 먹었으면





아이스 크림 속에서 숨어있던 초코 크로와상 반조각을 포크로 콱 찍어 맛있게 먹어줍니다.
단맛과 단맛이 부딪히고 조금 목이 말라오곤 하지만





센스있게 콘 과자의 속에는 아이스크림이 남아 있어습니다.

콘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초코 크로와상을 반 잘라 넣은 다음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덮어주는
마지막까지 아이스크림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게 고안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았습니다.


하라주쿠에 온다면, 특히 여름 달콤한 초코크로 소프트와 함께 즐거운 일본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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