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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

내가 찾은 나만의 일본 여행기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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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첫 일본여행은 오다이바에서 시작되었다. 그 동안 수십번 들렸던 곳이기도 하고 좋아하던 비너스 포트 이곳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화려하고 이쁜 가게들, 멋지게 재현된 이탈리아의 거리, 낮과 밤의 변화를 보여주던 신기한 천장등 이곳의 시설들이 아니였습니다. 분수가에서 어린아이를 안내하던 비너스 포트의 직원, 무릎을 꿇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하던 친절함 그렇게 일본여행의 시작은 좋은 모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나를 놀라게 하였던 록폰기 힐즈의 불뿜는 인형, 밤세워 돌아다녀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록본기 아트 나이트, 여러번 찾아와도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곤 하였습니다.





봄이 찾아 오자 수 많은 벚꽃이 만개하여 나를 반겨 주었으며 이노카시라 공원의 따뜻하고 한가로운 풍경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때 열렸던 우에노의 장터에서는 일본에서의 한국을 발견 할 수 도 있었지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을때 도쿄역 캐릭터스트리트에서 새로운 일본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리락쿠마라는 편안한 곰 이 때만 해도 리락쿠마와 세계를 돌아다닐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리락쿠마 이외에도 많은 친구들이 언제나 따뜻하게 일본에 온것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언제 찾아가도 표정은 뚱하지만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해주던 야나카의 길고양이 친구들





시간이 흘러 여름이 오고 뜬금없지만 사막을 만나게 됩니다. 멋도 모르고 맨발로 모래사장을 달리다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 다녔던 초여름의 돗토리 사구





리락쿠마 친구와 함께 묵었던 일본온천 미사사온천의 사이키 별관의 푸짐한 가이세키요리와 너무 친절해서 덜덜덜 떨면서 극 존칭으로 요리를 설명하던 귀여운 소녀와 부러웠던 리락쿠마.





신기하게도 요요기 공원에서 만날 수 있었던 빅뱅과 빅뱅의 일본 팬들





에반게리온의 부활을 신주쿠 극장에서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 주었던 아사쿠사의 삼바 패스티벌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았던 한여름 동경만의 아름다운 불꽃놀이





불꽃놀이가 끝나면서 더위는 한층 수그러들며 가을이 찾아옵니다. 가을과 함께 가을 만끽하러 나온 히비야 공원에서 만난 소녀와 길 고양이





장소를 홋카이도로 이동 가장 먼저 들린 아사히 야마 동물원의 재미있는 물개





비에이 언덕의 가을

 



일본의 최북단 왓카나이의 노삿푸 미사키






북쪽 마을의 사슴들





화려한 색채의 사계의 언덕





쿠샤로 호의 유황





아바시리의 투명한 강






친절한 삿포로 JR의 승무원들





아름다운 항구가 보이는 하치만 자카





러브레터의 추억 오타루






오다이바의 건담





친구인 철인 28호






담백 고소 두부가 들어간 건강도너츠 하라 도너츠





사가현의 국제 애드벌룬 패스타






나가사키 항의 멋진 야경






도쿄 대학교의 아까몽 라면





나가사키의 사랑의 하트





교토 난젠지의 멋진 단풍





오사카 랭킹 1위 다코야키 





겨울이 오면 찾아와 저녁을 따뜻하게 빛내어 주는 일루미네이션





조금 다른 스타벅스 컨셉 스타벅스





멋진 디자인 목욕탕 아이 러브 유





린카이 공원에서 바라본 2010년의 첫 해돋이

이렇게 2009년에는 수 많은 일본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나만의 여행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한 수 많은 숨겨진 명소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저의 여행은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0년 저와 함께 일본의 숨겨진 곳을 찾아보고 여행을 즐겨 보지 않겠습니까?


   윤하와 함께 일본 온천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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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본에서는 VISIT JAPAN 201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로 여러가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여행을 가고 싶거나 준비하고 싶은 분들은 일본정부관광국을 참고 , 활용 윤하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일본여행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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