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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도쿄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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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이 가고 201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본인들도 새해 첫날에는 해돋이를 보러 새벽부터 나가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돋이가 보기 좋은 명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곤 하는데요 그 중에서 몇 군대의 유명한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위의 사진은 요코하마의 린코파크 제가 2008년 해돋이를 보러 갔던 곳입니다.





도쿄의 중심 록본기의 모리타워 공중 전망대 입니다. 새해에는 해돋이를 보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오전 6시 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해돋이를 보고 나서는 바로 아래있는 모리 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손꼽히지만 2000엔이라는 (1월1일 특별요금)비싼 요금이 조금은 망설이게 합니다.





다음은 이케부쿠로의 션사인 시티 지상 60층에서 내려다보는 해돋이의 모습이 멋진 곳입니다. 5시30분 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620엔의 입장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창살이 높게 쳐저 있어서 조금 아쉬운 느낌도 있습니다.





다음은 오다이바에서 본 해돋이 입니다. 동경만과 근접해 있는 오다이바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해를 바라 볼 수 있어 인기의 장소로 솝꼽힙니다. 시오카제 공원, 후지 TV 전망대등 댜앙한 장소에서 쉽게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전날 오오에도 온천에서 숙박을 하고 오전에 나와 해돋이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요코하마에서 바라본 해돋이 입니다. 요코하마 역시 바다와 인접한 항구 이기 때문에 바다위에서 올라오는 멋진 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코하마 베이브리지 스카이워크, 항구가 보이는 공원, 린코파크등 다양한 장소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쿄의 상징인 도쿄타워에서 바라본 해돋이 입니다. 도쿄타워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인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입니다.  150m 높이의 대전망대 (820엔) 250m의 특별 전망대 (600엔 추가요금)에서 바라 볼 수 있으며 오다이바등 도쿄만의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카사이 임해공원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입니다. 도쿄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지만 디즈니 랜드의 바로 맞은 편에 있기 때문에 디즈니랜드 쪽의 해변에서 올라오는 해를 바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무료이며 해돋이를 보고 나서 디즈니 랜드에가거나 주변의 수족관에 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이곳에서 해돋이를 볼까 생각 중입니다.)


올해 도쿄의 해돋이 시간은 6시 30~50분 사이가 될것 같으며 날씨가 맑아 멋진 해돋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2009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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