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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감귤주스가 나오는 수도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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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코쿠의 에히메현은 일본 감귤 생산지 1위로 폰주스라는 감귤 주스가 유명합니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이 에히메현 사람을 놀릴 때 에히메현에는 수도꼭지에서 감귤 주스가 나온다고 장난치고 진짜로 주스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 소문이 현실로 실현 되었습니다.
 


에히메현 마츠야마 공항에서는 소문대로 감귤주스의 수도 꼭지를 만들었고
공항에 설치된 감귤주스 수도 꼭지로 매월 3번째 일요일의 10시~14시에 수도꼭지에서 감귤 주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 감귤주스를 먹기 위해서는 평균 15분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감귤주스가 콸콸 쏟아져 나오는 에히메현의 마츠야마 공항
가벼운 소문을 현실로 만들어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버리는 재미있고 엉뚱하기도 한 일본 입니다.

먹어본 사람에 말을 들어보면 100% 진한 감귤주스 맛이라고 하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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